타이-호텔 예약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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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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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호텔 예약사이트

차니토끼 8 2902
* 업소이름 : 타이-호텔 예약사이트
* 위치 : 수쿰윗
* 업종 : 여행예약사이트
* 이용상품 : 아델피 스위트 예약
* 이용시기 : 1월 29일
* 이용인원 : 3명

[장점/추천내용]

지금까지 몇년간 펑크없이 예약을 잘 진행해 주었습니다.
태국 7번인가 갔는데, 여러번 여기 통해서 예약해서 갔다 왔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어떤 사람이든 어떤 회사든 완벽할 수는 없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을 때 대응하는 태도가....실망스럽네요.



타이-호텔이라는 예약사이트 아시죠? 여기통해서 여러번 여행갔었는데,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태사랑에 글올립니다.

다음은
제가 1월31일에 올린 글 전문이구요.

---------------------------------------------------------------------------------------------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타이호텔을 지난 6년간 수차례 이용해 온 30대 고객입니다.

그동안 별 무리없이 예약을 진행해주셨는데, 이번에 문제가 생겼네요.

29일 금요일, 코사무이에서 방콕으로 와서 아델피 스위츠에 1박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호텔명만 이야기해도 공항직원과( 택시타는 곳 직원아시죠) 택시기사가 알아서 별 문제가 없었는데,

바우쳐를 보여줬는데 아델피 스위트가 새로 지어진 레지던스라 그런지 직원과 기사 둘다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오른쪽 위에 쓰여진 타이호텔 사무실 주소로 가려고 하는 것을 보고 호텔 주소가 아니라고 한참 설명을 했습니다.

몇분 실랑이를 하다가 기사에게 타이호텔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했습니다. 전화를 안받는다더군요. 24시간 emergency call center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역시 안받습니다.
참고로 기사가 전화를 한 시각은 저희가 방콕공항에 도착한 것이 약 11시 20분, 짐찾고 나와서 12시 약간 넘어, 결국 실랑이끝에 택시타고 레지던스로 도착한 것이2시경이니 금요일 12시20분~1시20분 사이가 되겠네요.

물론, 이 상황에서 다시 공항으로 들어가 공항 information center에서 물어봐도 되기는 합니다만, 짐은 이미 택시에 다 실었고, 부모님은 기다리고 계신 상황에서 선뜻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죠.

때마침 뒤에서 기다리던 승객 중 한명이 아델피 스위츠로 가더군요. 이 바우쳐에는 주소가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그제서야 soi 8이라는 것을 알고 호텔로 갔습니다.

물론, 어떤 문제가 생기기 위해서는 허점이 여러군데 동시에 생겨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서 약도를 출력안하고 간 제 잘못이 있고,

공항택시관리자의 자리에 컴퓨터조차 없어 검색조차 안된다는 것,

그리고 여행사에 연락이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조금씩의 잘못은 있지만, 24시간 call center라고 해놓고 안받으시면,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라는 거죠?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고,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바우쳐에 호텔주소와 전화번호도 같이 넣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새로생기는 호텔이 있으니까, 기사도 사람인 이상 다 알수는 없을 겁니다. 


-------------------------------------------------------------------------------------

여기서, 무슨 답글이라도 달렸다면,
피드백이 될 거 같은 한마디만 있었어도,
제가 이렇게 글안올립니다.

저도 호텔 전화번호나 주소를 챙겨가지 못했던 책임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가 있더라 이렇게 건의를 하고 싶었고,

그게 그쪽으로 전달되길 바랬고
,

또 24시간 콜센터가 전화안받은 것에 대한 간단한 사과의 한마디 또는

사정이 있었으면 그랬단 얘기를 듣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



다른 예약글에는 다 답글달면서, 어제까지(3주 넘게 지남..) 답변하나없어서,

불편사항 글은 안읽어보냐고 실망이라고 짧게 글남겼더니,

답글이 달리기는 커녕 비밀글로 잠궈놨네요. 저도 못보게.

오늘 다시 보니까 답글은 달려있는데 잠궈놨으니 저도 못보죠.




조그만 것이지만, 신뢰는 무너지고, 기분은 씁쓸하네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우리나라 정상교육 받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여러분들은 피해안보시길. 작은 것이든,큰 것이든.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작은 일로 마음상하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문제가 생겼을 때 피드백할 수 있게 정보를 주는 것도 고마운 것 아닐까요?
거기 답글 하나 달아주는게 어려운가요?
내가 회사입장이라면,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 이런게 문제가 있었다.. 이러면 감사하다고 할 거 같은데요.
8 Comments
곰돌이 2010.02.25 15:23  

타이호텔이  태사랑 링크에서 빠져서...  거의 안들어 갔는데...

차니토끼 님의 글 덕분에...  다시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

없어진게 아니였군요..

팟타야너구리 2010.02.25 20:02  
한인업체에 바라는점보단 자기기분에 못미치는 업체이기때문에
마음에 안든다는 뜻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다른게시판에 비번설정하시고 여기에도 글올리시는거보니  감정이 많이 상하신거 같긴한데요

냉정을 잃지마시길 누가봐도 일방적인 잘못은 아닌듯합니다
개선은 필요할지몰라도 잘잘못은 반반인듯요

그리고 몇안되는 한인업체중에 그나마 다닐만한 업체이기에 글남깁니다
부득이하게 같은내용을 두번남기게 되어 유감입니다

ㅇ선진대한민국 만세!!
차니토끼 2010.02.25 22:55  

팟타야너구리님.

제가 저 회사측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한 것도 아니구요.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분명히 제가 잘 알아보지 않고 간 잘못도 있다고 했습니다. 잘못 반반, 인정합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가지만,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불편을 줄 것 같아 글남겼습니다. 24시간 콜센터라고 하면서 연락이 안되는 것이 여행자 입장에서는 엄청 답답하죠. 말은 안통하죠, 믿을 구석이 여행사밖에 없는데, 한국이 아니라 방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한국말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영어도 간신히 통하는.(공항직원들이 아니라 그런가 그렇게 말이 안 통할 줄은..) 
뒤에 외국인들은 수십명 줄 서 있고, 빨리 해결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는 거 아신다면 조그만 것 갖고 걸고 넘어진다고 생각되시나요?


제가 화가난 부분은, 다른 글에 댓글 잘 달면서 제글에는 일언반구도 없는점
그리고, 다시 글써서 올렸을때 댓글도 없이 제 글을 잠궈버린점에서 화가난 겁니다.

일반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지 않나요?. 한달동안 아무 말도 없다가, 다시 글올리니까 다른 사람들 못보게 글을 잠구는게 뭐에요. 저도 못봐요 제글. 그게 뭐에요.

그리고, 제가 오랫만에 태사랑에 들어와서 이 게시판에 올려야 되는 줄 모르고 호텔게시판에 올렸는데, 운영자님이 잠금설정해놓으신 겁니다. 제가 한게 아니구요. 그래서 여기로 다시 올린 거구요.

자기기분에 못미치는 업체이기 때문에 마음에 안든다.. 표현이 좀 그렇네요.
글쎄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죠. 하지만, 개선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 회사 홈피에만 올렸구요. 그런데 그 회사가 대응하는 방식이 좀 그렇네요.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

몇안되는 한인업체 중에 그나마 다닐만한 업체. 그렇죠. 저도 그래서 지난 6년간 거기서 계속 예약해왔습니다.

선진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쓴소리라고 내치지 말고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겠죠.

남떼 2010.03.10 22:56  
동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막무가네로 주장만 하시는 것 아닌것 같고 아쉬운 것은 좋을때 좋은관계 보다는 안좋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말이죠. 신뢰는 이때 맺어지기도 하지만 깨어지기도 하지요 
우째 2010.02.26 01:13  

이건 분명 타이호텔의 잘못인듯하네요

 24시간 응급 콜센터입니다 응급콜센터는 3교대를돌리던 4교대를돌리던 24시간 운영되어야합니다. 아니면 신사적으로 공지를 몇시까지만 받는다고 하던지요

업체가 무책임하네요

팟타야너구리 2010.02.28 08:05  
im stay in bkk...

see you soon ;;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02.28 22:44  
얌마...너 어디야?
팟타야너구리 2010.03.13 10:55  

글을 읽어보시고 회원님들이 판단 하시면 되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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