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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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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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미소네!

카오산갈래요 8 2542
* 업소이름 : 미소네
* 위치 : 치앙마이
* 업종 : 숙박/여행사
* 이용상품 : 도미토리/1박2일트래킹
* 이용시기 : 2월3-5일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내용]
도미토리 깔끔함/사장님 부인 친절함/트래킹 무난했음

[단점/비추천내용]
사장님...친절하지않음 ㅠ
치앙마이행 야간버스 대리예약  비추천 ㅠ(무책임)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방콕에서 치앙마이가는 야간 버스 예약을 해준신다길래 미리 예약하고 예약 작성폼까지 작성했습

니다. 힘들게 북부 머칫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받았는데 웬걸..ㅠㅠ 하루 뒤였습니다..예약이 잘

못 된것이지요..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전체적인 스케쥴이 꼬일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문

제가 발생했지요...전화를 해서 얘기했더니 우선 그럼 내일 다시 버스타고와서 얘기하자고 하시더

군요..하루가 지나 다시 터미널로 가서 그담날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

디 없으시고 제가 작성한 예약 작성폼을 프린트해놓고서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하시면서 말씀하

시다가 결국엔 제잘못이아니라 사장님 확인을 정확히 안하셨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서로가 잘못했으니까 서로 양보하자는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ㅠㅠㅠㅠ 더

군다나 전 1박2일 트래킹을하고 하루 숙박하고 그담날 저녁 기차를타고내려갈려고했지만 기차 예

약이 미리 되어 있으니 1일트래킹을하고 그다음날 가라고 하시는겁니다 ....허걱-_-;;;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다시는 이용하고 싶지않고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 제주위에서 치앙마이간다고

하면 미소네는 절대 비추할 겁니다... 
8 Comments
그리운별하나 2010.02.16 22:09  

.....카오산님께서 예약폼 작성하실때 예약 날짜와 요일을 오기입하신건가요? 예를 들면 2월 9일 화요일로 예약해야 하는데, 예약폼에 2월 10일 화요일로 기입..하셨다거나....??

미소네 2010.02.16 23:20  

위내용은 미소네 잘못 입니다
예약 작성폼 확인을 잘못 한 것이구요

새로 도입한 예약 작성폼 관리가 서툴러서 일어난 것입니다

32인승 버스 티켓 예약 역시  밤에 운전중에 갑자기 방콕 에서 오는전화로
매우 당황하였음 을 시인 합니다.

다음날 방콕에서 출발 날짜를 저의 실수로 잘못 예매한반면
 방콕행은 원하시는 날짜에
예약하게되어 하루가 줄어들었고
1박2일 트레킹을 하시게되면 방콕행 열차를 탈수가 없어서 
1일 트레킹을로 제안했던 것 이였는데.

의사 전달이 원만이 되지 않았던점 그리고 즐거워야할 여행스케쥴등에 여러 혼란을 드린점등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젤다의전설 2010.02.17 10:45  
스케쥴이 꼬이는것보다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일은 없죠, 근데 사과도 없고 책임을 미루고, 미소네 잘못을 서로의 잘못이니, 양보를 하자니요.. 뭘 양보하라는 건지..참..

미소네 처음엔 좋은 평가 받고 추천을 받아 많은 회원님들이 방문을 하였는데, 지금은 초심을 잃었는지 여기 저기서 안좋은 얘기가 많이 들리더군요.
특히, 손님에 대한 무관심 및 불친절 책임전가 등등 예전의 미소네가 아닌것 같아
많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미소네가 돈 많이 벌었나 봅니다. 기면기고 아니면 말고식의
영업방식을 펼치니까요.

근데 손해배상은 받으셨는지요? 
죽림산방 2010.02.17 21:10  
미소네에 10일을 묵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럿지만 말을 하면 깜빡했다...미안하다 인정을 하셔섯고 그런게 큰 문제가 아니어서

컴프레인이라고 할것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갈때 사장님이 미안하다면서......

갑자기 12월부터 사람들이 밀려드는데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그럿게 미안해 하셧던게 눈에 선합니다

그래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카오산갈래요 2010.02.19 12:48  

손해배상이라뇨...ㅋㅋㅋㅋ 사과도 제대로 못받았는데...막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즐거운 여행가서 괜히 싸우고 싶지 않아서였기때문이죠....

돌아오는 방콕행 기차표를 하루 미뤄서 겨우 예약해주셨는데 제가원하던 막차도아니였

고 침대칸 1층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사장님 께서는

양해를 구하고 말씀해주시면 저도 이해하겠지만..표구한것만도 다행이라는듯 불친절하

게 말씀하셔서 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취소하고 다시 표구하느라 수수료가 들었다

고 하시면서 손해를 보았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죠 -_-;;;;;;; 

DD600 2010.03.20 20:39  
서로 인정하며 사는게 사회 입니다.  위 사장님 께서도 잘못했다고 인정하시고,
앞으로 갈 사람들도 가서 잘 받으면 되지요... 인터넷이 이렇게 발전했는데..
막 하면 되겠습니까?   어쨋든 보기 좋습니다.
에코우 2010.03.22 06:35  
미소네 저도 2년전인가 태사랑보고 한번 가봤는데 그때도 진철하지않더라구요. 2박했었는데 영~ 어색하고 돈되는 손님한테만 잘하는건지 길물어봐도 그것도 모르냐는식이던데 아직도 그런가보네!
v마틸다V 2010.08.05 09:22  
새로 이사를 하시면서 덩치가 커지다 보니 손님도 많아지고 한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들도 많이 묵고 있죠. 한인업소 찾는 이유중 큰 이유가 한국인의 정이라던지 조금더 친절함과 편안함을 위함인데 바쁠때는 얼굴한번 뵙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섭섭한게 한인업소라 더 배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말이라도 통하니 결국 기분은 안좋아졌지만 표도 구해지구요. 어디 현지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가면 불평불만이 생겨도 따지기나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영어를 엄청 잘하고 성격이 매우 드세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무튼~ 즐거운 여행에서 이런일을 겪게 되면 매우 속상할거예요. 그래서 이런 저런 후기들이 발전하는 한인업소를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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