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사랑방
* 위치 :
* 업종 : 여행사, 숙소
* 이용상품 : 싱글룸 6박, 피피섬 반일투어, 호텔 공항 픽업
* 이용시기 : 2009년 10월
* 이용인원 : 1명
[장점/추천내용]
평범
[단점/비추천내용]
푸켓사랑방에 직접 찾아가서 호텔 6박과 호텔에서 공항 픽업신청하고 대금까지 모두 치렀는데, 막상 귀국하는 날 픽업시간이 지나도록 픽업차량이 오지 않아 사장님에게 휴대전화함.
사장님 왈 " 기사한테 이야기해 두었는데 기사가 잊어버리고 그냥 올라가 버린 것 같다, 조금만 기다리면 차량을 보내주겠다."
10분 후 다시 사장님 전화해서 왈 "기사하고 연락이 안된다. 그냥 택시타고 가면 안되겠느냐?"
어이없음......
당시 바트화를 모두 써버린 상태라 안되겠다고 하니, 아직 픽업비용도 지급되지 않았다는 거짓 면피성 말씀.
더욱 황당......
픽업비용을 호텔비와 함께 직접 완불하였음을 주지시키고 약간 큰소리를 내니 알았다며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함.
결국 픽업시간 25분을 넘기고서야 기사가 차량을 가지고 옴.
기사에게 25분이나 늦었다고 이야기 했으나 기사는 아무것도 모르는지 미안하다는 소리도 하지 않음.
공항으로 가는 차안에서 최소한 사장님의 확인 전화라도 올 줄 알았으나 아무 전화도 오지 않음
이상이 마지막 날 있었던 황당 상황입니다.
25분 쯤 늦은 것 가지고 뭐 그러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밤 11시 30분이 넘은 늦은 시간에 돈 한푼 없는(물론 원화는 가지고 있었지만) 여행자가 이국땅에서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기약없이 호텔로비에 처량하게 앉아있었던 모습을 상상해보시면 쉽게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욱 더 가관인 것은 위와 똑 같은 글을 푸켓사랑방 회원만이 읽을 수 있는 푸켓사랑방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더니, 일언반구도 없이 게시판에서 제 글을 무단 삭제하고, 제 아이디로는 홈페이지 접근조차 못하게 막아버렸다는 것입니다(로그인하면 "회원님의 아이디는 접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군요... 저같은 회원은 필요없다는 뜻이겠죠..)
끝끝내 저를 실망시키는 푸켓사랑방......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기타 전체적인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