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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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 이 게시판은 태국내 한인업소(한국인이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방 가격, 위치,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십시오. 태국 이외 나라의 경우 해당 국가 여행정보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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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금합니다. 즉, 익명성을 이용해 업소를 공격할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 또 반대로 업소의 홍보나 유리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업소 운영자 본인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올리는 글 역시 엄금합니다.

솔직히 이러한 글은 심증은 있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영자가 쉽게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여행자 분들은 이 점 염두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게시판 정보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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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 제목에는 '상호' 만 써야 합니다. 상호 외 다른 표현이나 수식어가 붙을 경우 운영자가 임의로 수정합니다. 다만 지역명은 가능합니다. 지역명은 두단계까지 가능합니다.(예-방콕 쑤쿰윗, 치앙마이 님만해민)

2. 글은 언제 어느 업소를 누가 어떻게 이용했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나빴는지 구체적으로 써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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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시골집

플세 5 2713
* 업소이름 : 시골집
* 위치 : 푸켓
* 업종 :여행사
* 이용상품 : 푸켓 왕복항공2인, 홀리데이인 2박, 까타타니 3박, 사이먼쇼2인,
                   팡아만2인 ,왕복픽업, 휴대폰 렌트
* 이용시기 : 5월3일~5월8일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픽업 해주시는분 비교적 친절하고 시간약속 잘지켜주셨음.
시골집 사장님 전화로 문의하는거 잘설명해주심
[단점/비추천내용]
허니문룸 부탁 드렸는데 홀리데이인 은되어있었으나
까타타니는 그냥 빈방 ㅠㅠ 이었음.

사이몬쇼 예약을 오후 늦게 전화로 하는 바람에
바우쳐를 못받았습니다. 아논님이 픽업기사편으로 가져다 주신다고
했는데 기사는 바우쳐 못받았다고함. 일단 그냥 픽업차량 탑승함.
사이몬쇼장 입구에서 바우처 문제로 쇼장 직원과 잠시 실갱이 ;;
결국 입장 ....
쇼 관람후 숙소에 와보니 호텔측에서 팩스 한장 왔음.
사이몬쇼 바우쳐.........ㅠㅠ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사이몬쇼 바우쳐 문제만 빼면 큰 문제 없이 여행 잘다녀왔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시골집 칭찬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인지
기대가 컸던것 같습니다.
바쁜일정에 일일이 챙겨줄수는 없겠지만
올때 갈때 인사 전화 하나 없으신게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마지막날 이라도 불편한점은 없었는지 일정은 잘 진행 됐었는지
전화로 한번 물어 봐주시는것도 단골 고객을 만드는 길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5 Comments
아논 2009.08.17 14:51  
안녕하세요?
워낙 다녀가시는 분들이 많아 다 기억을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나 여행 시기의 예약 장부를 살펴보니 서울 사무실 통해 예약 진행하셨던 "한*준"님이신듯 하네요.

우선 시골집을 이용하신 평가 감사히 보았구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그리고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제가 추가 설명 드릴 부분이 있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공항-홀리데이인,카타타니에서 공항으로 이동간에 이용하셨던 차량은 시골집 자체 보유의 차량이며 운전 기사들도 전부 시골집 소속의 자체 직원들이였으니 문제가 없었을듯 하구요.잘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허니문룸에 대한 사항 안내드립니다.
홀리데이인의 경우 예약시 허니문 요청시 침대위 꽃장식등을 해 주지만 카타타니 호텔 허니문이라 하여 꽃장식 서비스는 없습니다.전에는 해 주었지만 꽃장식등으로 개미가 침대위에 올라오는 컴플레인 발생하여 꽃장식은 없어져서 그런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한 허니문이 아니라도 남여분이 여행하시는 경우 대부분의 여행사에서는 허니문 인폼을 넣어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건 허니문이라는 인폼 하나로 침대위에 허니문 쎝업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죠.일부러 허니문 신청 안한것도 아니구 제가 해주지 말라 부탁한것도 아니니 이 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섭섭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세번째 사이먼쇼 예약 부분입니다.
현지에 도착하셔서 현지에서 예약 진행이 된듯 하네요.
직접 사이먼쇼장에서 제공하는 픽업을 받으셨으니 아시겠지만 투어나 쇼장 픽업은 시골집에서 진행하는게 아니라 해당 업소측에서 픽업을 합니다.
유선상 통화시 투어 진행 사항이 잘못 전달되고 잘못 이해될수도 있었겠지만 보통의 경우 현지에서 유선 예약시 바우쳐는 업소측에 정식 요청하여 컨펌 받은 이후 호텔 팩스로 보내어 호텔측 직원에게 룸으로 가져다 드리라 하며 그렇게 안내가 됩니다.
고로 픽업 기사편에 바우쳐가 전달된다는 부분에서 시골집과 플세님 사이에 의사가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았던 듯 하구요.
쇼관람후 룸에 들어가보니 바우쳐가 와 있었다는 것을 보시면 바우쳐가 룸으로 배달되기전 이미 플세님은 룸에서 나가 식사하고 룸으로 들어오지 않으시고 바로 픽업을 받아 가시게 된 듯 합니다.그래서 바우쳐를 받아보지 못했겠구요.
그 바우쳐엔 영문으로 예약 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며 한글 안내문으로 몇시에 픽업되는지등의 진행 사항이 다 안내가 되어 있었을것입니다.
그래도 플세님께서 쇼관람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예약 컨펌 이후 바로 쇼관련 금액 전액을 사무실측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지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었는데 당일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당황하고 그래서 시골집 원망을 하셨을 수도 있었을듯 합니다.그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네번째..여행객들에게 일일히 도착시 인사하고 떠나실 때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새벽에 도착하는 전세기편을 제외하고는 도착시 픽업하는 직원들의 핸드폰으로 대부분 통화하고 인사드리고 예약 사항에 대한 재확인과 궁금사항등을 여쭈어보곤 했습니다.그러나 막상 떠나실 적에는 다들 개별 일정들이 있기에 전화해서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잘 들어가시라 인사하는 것도 좀 그렇더군요.또한 현실적으로 도착하실 적에나 귀국 하실적에 일일히 인사드리기엔 24시간이란 시간내에서 기본 게시판 업무 수행외에 현지에 와 계신 분들의 서포트,문제 발생시 해결해야하고 여기 저기 다니기도 해야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었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자유 여행사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시골집은 저와 제 아내,영어 하는 오퍼레이션 한명,한국어가 가능한 태국인 직원 한명,그리고 시골집 소속 기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파트를 나누어 고객 상담및 사후 서비스 관련 부서를 운영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인원을 확충하여 여행업을 꾸려가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없잖아 있네요.
하지만 플세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히 받아들이겠으며 여행사 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집을 이용하시고 100% 만족을 드리지 못한점에 대해서 시골집의 총 책임자로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나중에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플세님도 더욱 여유롭게 여행하실 수 있을것이구 시골집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모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플세님의 글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SunnySunny 2009.08.17 19:25  
제가 만약 저희 회사 손님들 체크인 체크 아웃때 전화를 해야 한다면, 한달에 최소 600 통에서 1000 통을 해야 한다는 소리와 다름이 없다는... ㄷㄷㄷ.........
플세 2009.08.17 21:10  

뭘 또 그런것 가지고 ㄷㄷㄷ 하시긴...^^

플세 2009.08.17 20:18  

아논님 답변 감사 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스케쥴 잘 진행하고 왔습니다만, 한두가지 아쉬운 상황 때문에
글 올린거였구요. 9월에 친구 커플도 신행으로 푸켓 가려고 하기에 제가 시골집 소개해서 예약 되어 있습니다.
큰 불편은 아니였지만, 다른 이에게 소개 해준 상황이기에 그 일행들은 당황 하는일이
없었으면 해서 몇자 적은겁니다.
잘 다녀왔다고 인사도 못했었군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번창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논 2009.08.18 15:49  
플세님..별말씀을요.
감사를 드릴려면 제가 드려야지요.
잘 다녀왔다는 감사의 글도 일하는 사람에겐 중요하지만 쓴소리,개선의 소리는 어쩜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여행사 운영자에겐 아주 훌륭한 약이 될것입니다.
물론 여행객의 쓴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분들에겐 소위 고추가루 여행객의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현지에서 예약 접수시 정확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구요.
모든분들에게 오가실적 인사할 순 없겠지만 최대한 다녀가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여행 후 현지에서 파악이 안되면 이멜로라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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