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뉴스
그러나 낮에 도착해서 그다지 당황하지도 않았고,
주인장께서 예약한 방은 아니지만 다른 방을 바로 준비해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정글뉴스의 운영방식상 예약된 방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주인장께서 워낙에 여유만만이시라, 가끔 헷갈렸습니다;;
누가 주인장이신지 의심하며 두리번두리번.. ^^우하하하
트리플 팬 250바트 / 더블 에어컨 300바트
공동욕실 사용
트리플룸은 크고 좋았구요. 더블룸은 조금 작았습니다.
트리플룸이 에어컨만 있었어도 여행기간 내내 올인해주었겠지만,
너무 더위를 타는지라 그리할 수가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공동이긴 하지만 방 2개 정도의 사람이 같이 쓰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같이 써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워낙에 욕실이 좁아서 큰 욕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트리플룸은 다른 주택가의 소로에 면해 있기 때문에 새벽 출근하는 주민의 오토바이 소리와 개 짖는 소리에 잠깐 깼었구요. 더블에어컨룸은 매우 조용했습니다.
청결도도 높습니다. 매일 방청소 해주구요. 침구도 깨끗했어요.
카오산에서 이만한 가격에 에어컨 더블룸을 구하긴 어려울테지요.
편안하게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