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시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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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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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시골집

오롱이 9 5946
* 업소이름 : 시골집
* 위치 : 푸켓
* 업종 : 여행사
* 이용상품 : 숙소예약( 티테라스) 일일투어( 팡아만.피피섬),차량렌트.한국어가이드
* 이용시기 : 2009년 2월
* 이용인원 : 1명 ( 혼자^^)

[장점/추천내용]


1.정직,솔직함

 -  처음에  투어를 고를때 , 아무래도 제일 비싼게 좋은 상품 같아 제일 가격이 높은 걸 선택 하려 했죠.. 정확한 답변을 듣고싶은 마음에 , 시골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 보았습니다. 사모님이 받으시더군요.. 그 분께 제가 고른 여러 투어에 대해 자문을 구하니.. 제가 애초에 골랐던 투어 대신 더 값이 저렴한 상품을 권하시더군요.. 애초에 제가 고른 투어는.. 브랜드 네임 때문에 가격이 높은 것일뿐 .. 그렇게 비싼 투어 아니라도 ,프로그램은 비슷 하다고 하면서 말예요.. (차이가 있긴 하다고 하셨어요.. 배가 더 좋고 깔끔 하고  , 배의 규모도 크고.. 음.. 그런걸 중요 하게 여긴 다면 비싼 투어르 선택 하는게 옳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 저에겐 그런 부분이 중요 하지 않아서요.. 신행도 아니니까요..^^)
    장사 하는 사람들 .. 왠만 하면 여러 물건 중에 더 값 나가는 것 권하게 되는게 인지 상정 인데... 제 쪽에서 먼저 비싼 투어를 선택 햇음에도 불구 하고 더 저렴한 투어를 권해 주눈 부분 ..참 괜찮게 보이데요..

2.고객에 대한 관심과 자상함

- 제가 묵었던 숙소가 티테라스 였는데요.. 푸켓에서 피피섬 일일 투어를 가는 날 .. 아침 일찍 ..투어를 가기 위해 숙소 로비로 내려 갔습니다..
   숙소 직원이 커다란 비치 타월을 제게 건내 줍니다. 시골집 아논님이 ... 제가 피피섬 투어에 참여 한다고 챙겨 주라고 했다 하네요.. 아..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 하지만 .. 사소한 거라.. 쉽게 말 할 수 있는 성질의 것..또 아니죠.. ) 고객 일정의 편의를 위해 세세히 신경 써 주는 아논님의 자상함... 너무 너무 고마웠답니다.

3.한국인 가이드 욷^^

- 후훗.. 너무 착해요.. ^^몸집도 크고 인상이 강해 보여 ..처음엔 좀 조심스러웠는데요. 하룻 동안 푸켓 일대 같이 돌아 다니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이 사람 엄척 순박 하더라구요.. 장삿꾼 냄세 안 나는 순수한 맘 씀씀이가 좋았습니다.요것 조곳 .. 궁금 한것도 많아 시도 때도 없이 질문해 대는 저에게 ( 제가 원래 궁금한게 많아요.. 음....기억 나는 것 하나... 푸켓의 길거리 개들은 밤이 되면 어디서 자요..? 뭐 이런 질문도 햇던 것 같네요..)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질문 하나 하나 마다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는 태도도 맘에 들었구요.. 암튼 .. 많이 기억에 남아요. 욷



[단점/비추천내용]

없네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푸켓 시골집.. .
제 블로그에 들어와 푸켓의 여행사 소개해 달라는  분들에게
항상 추천 드리는 여행사 랍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소개 시켜 드립니다.
그만큼 .. 믿을 만한 곳이라 그런 거겠죠..

이번 여행에 제가 직접 이용해 보니..
그 동안의 저의 믿음이 헛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여행업을 오래 하다 보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 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  푸켓 시골집.. 여긴 항상 한결 같죠..?
초심을 잃지 않는 아논님의 태도.. 보기 좋았습니다.


9 Comments
아논 2009.04.23 20:01  
안녕하세요?
태사랑 게시판에 두번째로 시골집이 언급이 되었네요.
오롱이님을 한번도 뵌적도 없고 그렇다고 온라인상으로 자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어 그렇게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오롱이님에게 놀라고 부러운 부분은 카페나 태사랑이나 혹은 개인 블로그에 푸켓 관련 질문이 있어서 자세한 답변을 알고 싶을적에 자비로 국제전화를 하셔서 여행객의 답답한 부분을 직접 확인해서 알려주시는 부분입니다.
그게 바로 관심이구 열정이겠지요..특히나 여행 관련업을 하시는 분도 아닌데 말이지요.
아마 시골집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행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사업 이전에 좋아서 하시는 일이구 누구나 여행객을 알게 모르게 물심양면으로 챙겨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롱이님!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아니 당근 기억하시겠지요.
저로 인해 오롱이님 본인께서 푸켓 여행을 시작도 해보지도 못하고 공항에서 돌아가시기까지 했으니까요..^^
처음 시골집을 통해 푸켓을 찾아주셨구 로얄 파라다이스 호텔 예약하셨는데 그날 공항 픽업을 제 실수로 펑크를 냈었더랬지요.
호텔에서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렸지만 만날 수도 없었구 회사로 돌아와 한통의 이멜을 보냈구 그 이멜로 몇통을 주고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들과의 첫 인연이 저의 실수로 악연(?)아닌 악연으로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그 실수로 더욱 큰 신뢰와 이렇게 칭찬을 해 주실 수 있고 또한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여행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정말 감개가 무량합니다..^^
한번도 사업하면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이런 저런 핑계를 대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을 고하지 않았습니다..그져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실수한 부분에 진정으로 사과하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왔지요.

그랬습니다..태국내에서 최저,푸켓내에서 최저가의 가격을 제공하진 못하지만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드릴려고 여러모로 노력하는 마음과 모습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려고 했구요.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언급하셨던것처럼 누구나 처음엔 좋은 가격으로 열심히 사업을 하지만 정말 말처럼 초심을 지키는 것은 쉬운일만은 아니더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심을 지키려 노력하고 한번의 광고도 없이 지금의 시골집이 있게된 배경에는 시골집을 찾아주신 수많은 여행객들과 오롱이님 같이 격려와 질타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행업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늘 처음에 있었던 그 악연에 미안해하며 지금의 칭찬을 더욱큰 질타로 생각하며 스스럼없이 추천해주신 시골집에 실망을 했다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그러나 행여 사람의 일이라 실수가 있다면 그 실수가 더욱 큰 추억과 기억으로 기억되어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대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롱이 2009.04.24 13:15  

ㅎㅎ 아... 그때 일 아직 기억 하고 계셨군요..
기억 못하실 줄 알았는데요.. ㅋㅋ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 할수도 있죠..
그게 자꾸 반복 되면 안 되겠지만..
음.. 그 날 이후 그런 실수 다시 한적 없으시잖아요..아논님... ^^
그게 더 중요한 거죠..
 
음.. 앞으로 푸켓 여러번 가게 될것 같은데요..
언제 한번 뵐날이 있겠죠..
그때 제가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음... 욷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제가 무지 무지 보고 싶어 한다구요.. 가을 쯤에 또 보자구요^^

아논 2009.05.09 14:30  
잘 알겠습니다.담엔 오시면 연락주세요.
욷하고 같이 태국 선술집에서 맛난 현지 음식에 술도 한잔 하죠..^^
건강하십시요.
아리바리 2009.05.10 21:38  
아논님...

2004년 12월에 시골집 통해서 푸켓 신혼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역시 여전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시군요...

계속 사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꼭 푸켓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아논 2009.05.11 15:54  
2004년 이시면 거의 5년이 되어가는군요..^^
늘 지켜보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열심히 해야지요..^^
언제고 다시 뫼실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롱이 2009.05.11 22:42  
후훗 ..거 봐요.. 아논님..
그렇게 열심히 하시니까,... 많은 분들이 계속 아논님을 좋게 기억 하시잖아요.^^
아논 2009.05.13 13:24  
그 진실 정말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그 진실을 굳세게 믿으며 시골집이 푸켓 땅에 존재하는 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마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잘해야할거 같네요.
쭈쭈1 2009.05.27 14:20  

아논님,
2007년 1월에 신혼여행 갔었던 채훈이라고 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번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저희 전 가족(저, 와이프, 애기, 장인,장모님, 동서네 식구3, 처제) 모두 푸켓으로 놀러갑니다.

아논사장님 도움 또 받고 싶고.... 뵙고 싶기도 하네요.   전화번호 안바뀌셨는지요? 혹시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논 2009.05.27 16:00  
안녕하세요?
제 핸드폰은 081-970-1614 혹은 089-874-6534이며,사무실 번호는 076-245-803이나 804번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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