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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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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커피우유 78 10808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 람부뜨리 초입
* 업종 : 식당
* 이용상품 : 김치말이국수, 팟끄라파오무쌉
* 이용시기 : 2008.9월 말경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사장님 한국 가셨을 때 이용.
사장님이 안계셔서 숙박,여행사 업무를 안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암튼,,,
동생이 동대문이 도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태사랑에서 그렇게 시끄럽냐해서 찾아갔음.

김치말이국수랑 팟끄라파오무쌉시키고 배터지게 먹었음.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많고
팟끄라파오무쌉은 다른 현지식당보단 가격이
비싸지만 양도많고 맛이 정말 좋았음(계란후라이도 얹어줌)

동생왈:왜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음식가격 적당한 것 같고 맛도 괜찮음.
외국에서 한국음식을 먹으려면 이정도 음식값은 생각해야 할텐데..


[단점/비추천내용]

식당에 들어섰을 때 좀 뻘쭘한 느낌.
일하는 사람 모두가 손님이 들어오든 말든 신경을 안씀.
주문하는 것도 한 두어번 불러야 오고...
필요한 것 시킬때마다 모두들 딴 곳 쳐다보고 있어서
시키기가 좀 민망스러웠음.
종업원들에게 이점 당부하심이 좋을 듯 ^^

손님 들어서면 인사라도 한마디 해주는 센스를~~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전반적으로 좋았음.


78 Comments
미쾀숙 2009.01.06 18:03  
외국 한인식당치고 제가격 받는곳은 거의 없지요. 비싸게 받으면, 비싼가격을 지불하는 손님에게 고마운 마음에 그비싼 가격만큼 친절이라도 해야겠지요?
그나저나 가끔 유럽쪽이나 이른바 선진국의 한인음식점들과 비교하시면서, 여긴 그래도 거기에 비하면 싼거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파리에서 시간당 페이,또는 최저임금이  얼마인지는 아시나요?  한국보다 낮을까요? 그럼 여기는요?  그것도 비교 하셔야죠.
외국에서 한국음식 가격 비싼이유는 딱 한가지죠. 비싸게 불러도 기꺼이,아니면 비싼지 싼지도 모르고 한국손님들이 먹으러 오니까죠. 동대문도 예외는 아니겠죠.
친절한아자!씨 2009.01.06 15:54  
여러분 ~ 대신 사과 드립니다...

송년엽서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 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

새해 복 많이 ~ 받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
문자 2009.01.06 16:35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손이 근질거려서..하지만!!!!
그냥 지켜만 볼랍니다.^^
호린완 2009.01.06 17:01  
...55 글들을 읽어보니 역시 인간은 천태만상이니라...
그 천태만상의 얼굴들과 성격들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누가 뭐라 하겠냐만...
이 글들을 읽어보고 제 마음에 있는 글을 띄어봅니다.
제 글에 잘못된것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지적해주시면 더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 대한민국에서든 어디서든 그 나라 재료들만 엄선해서 쓰는 식당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맛나게 탈없이 먹으면 그것으로 고맙지요^^
대한민국도 이제는 복잡합니다 음식으로 장난치는 기업들이 식당들이 한둘입니까?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니 어찌 그런것을 가지고 논하겠습니까? 먹고 탈만 없으면 좋으련만^^
대한민국은 광우병에 걸리는 미국제 쇠고기 원산지표시 거짓으로 하고 안하고 요즘 어디에서 믿고 먹겠습니까? 하지만 먹습니다 믿는것입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예전에 만두사건
아십니까? 만두사건에 연루된 기업들 제품은 다 수거해갔지만 그것만이겠습니까?
별의별 사건들이 많지요...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들 믿고 먹어야 겠지요...
어찌 태국에서만 중국제를 쓰겠습니까? 전 세계나라에서 중국제뿐입니까? 우즈베키스탄&북한&베트남&인도네시아&별의별 나라들 제품을 쓰고 음식을 만들지요.
지금 한국 대형슈퍼의 물건들을 보십시요 북한산 고추장서부터 인도 깨까지 여러 질 들의 양념종류들이 있지요.
하지만 믿고 사먹습니다.왜냐 탈이 안나니까? 맛이 괜찮으니까?
그래도 한국제 국수를 쓰고 양념도 한국산을 좀 쓴다고 하니 그것만으로 양호하다고 봅니다
어느 나라를 가서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면 그것으로 만족을 하지요.
중국제를 쓰든 북한산을  건강상 헤치는 음식이 아니라면
상당히 고마운 일들이지요>>>값이 비싼것을 떠나서(사실상 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면 안되겠지요 그러면 안갑니다^^...또한 아무리 싼 음식값이::1---10밧이라도 맛이 없다면 정말로 욕이 나오고 쩐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제일 간사한 동물이 인간이라 하지않습니까?
이런저런 행동들을 누구에게 탓을 하겠습니까?...인간이 하는일을...우리또한 인간이고요^^
세상이 오염되고 추하게 변해가지만 그래도 더불어 사는 착한사람들이 있어
이 세상을 살아간답니다...
우리네 인생은 이러지요 별의별 일들이 많지요 요지경 속이지요...
그래서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그램도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말로 죽이고 싶도록 패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말로 이것 아니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사람한테는 정말로 배워야 하는 모습들이 있구나 하면 그 분을 존경하게 되고,또한 사기꾼이 있고 천사가 있고 이 모든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자기 중심을 잘 지켜서 좋은것만 보고 살아가면 좋은것만 배우고 살아가면 좋은
세상이지요.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자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문제이고요.
사실 우리가 자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할 것들은 자연입니다.
이 모습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별의별 공동체속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너무들 심한 단어들은 삼가토록 하시는것이 서로 웃고 즐길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좋은세상에 태어나서 서로 헐뜯고 살아가야 합니까?
얼마든지 좋게 웃으면서 재밌게 살아갈수있는데...
저 또한 잘난 사람도 아니지만 누구에게 적을 두고 싶지 않은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서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들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또한 웬수를 만든다면 살아가는 우리들 공동체 속에서 얼굴도 보고 살아갈터인데
그것 얼마나 힘든일입니까? 어찌 그것보다 더 힘들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누구의 편에서 이글을 쓰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글을 읽어보시고 마음에 들지않고 언잖다면 삭제도 해드리지요.
우리네 인생은 그렇습니다
좋은사람 싫은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동체 아닙니까?
정말 사람이 싫다면 상대안하면 되는것이고, 행동이나 성격이 아니면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되고, 어려운것 없네요^^피해를 안보면 그것으로 만족하는것이겠지요.
어찌 인간이 100% 완벽하겠습니까?
그래서 천태만상이라는 것이지요...
웃으면서 즐기십시요.
결론은 상대방에게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살지않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인데 어찌 부족한것이 없겠습니까? 정말 많지요.
저또한 동대문사장님한테 배울것이 있고 배우지 말아야 할것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장&단점이 있으니깐요???55
저또한 누구에게 적을 두고 살지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인데...
그것도 그리 쉬운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자 그럼 새해부터 좋은일 있으시길 바라고,
남자라면니콘님과 동대문사장님 살아가는것도 힘들고 가뜩이나 지금은 세계 거시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지않습니까? 그런데 와!!! 누구를 못잡아먹어서 그리 서로 앙탈을 부리십니까?
이 윗글에 어패가 있다면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궂이 두분만 가지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웃으면서 삽시다>>>소문만복래.^^55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야 이 어려운 일들을 타개할수 있을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 모두 쑤쑤^^55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기축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 하는일 모두 다 잘 되시기 바랍니다.
IMF보다 실질적으로 더 어려운 해가 될수 있겠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다들
너무 하루에 힘들어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한번에 허무하게 갈수도 있으니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즐기면서 인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은별이 2009.01.09 14:36  
역시 동대문이 인기 쵝오는 쵝오군여. ^^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니요.
인기가 많으면 안티도 많고 팬들도 많은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적으니 지극히 개인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지만
글쎄요... 조금 더 예쁜말로 조금이라도 사랑스러운 글들로 태사랑을 가득채우면
(심지어 그것이 불만 사항이라도)
글 읽는 사람도, 그리고 글 쓰는 사람도 행복할텐데 이런 글들을 보니
태사랑의 팬의 한 사람으로 너무 아쉽네여.
더구나 해외에서 열심히 자리잡고 살고 계신 분들에게 더더욱 차갑고 냉정한 글들이 오가니
조금 속상하네요. ㅠ.ㅠ
리즈플라워 2009.01.10 01:37  
겸손함이 절실히 필요한거 같네요
zinzoo 2009.01.10 16:21  
태사랑도 네이트 온 톡톡 처럼 베스트 리플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어느 리플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을지 궁금합니다.
더많이 감정 상하지 않게 조금씩만 양보합시다.
아켐 2009.01.10 21:44  
우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또"네~~~
sinjiya 2009.01.10 22:16  
동대문 사장님은 손님들의 불만이나 개선해 달라고 요청해도 ....

어디하나 고치시겠다는 글은 눈씻고 찾아 봐도 전혀 없네요....

미쾀숙님이 말씀대로 유럽이나 다른나라들은 태국보다 한국보다 물가가 비싼나라임다..

비교 가치할 근거가 없어요...

동대문 사장님 음식값 내릴 생각 전혀 없으시고,종업원및사장님도 조금더 친절해 지거나..

상냥해 지실 마음이  전혀 없으신거 같아 씁쓸하네요.........

앞으로는 이용 하는거 생각해 봐야 겠네요......

한국에서 음식이 암만 맛있어도 불친절 하면 절대 않갑니다....

12시테란 2009.01.11 16:36  
잘잘못을 떠나서.

푸켓 사랑방인가?거기 여행사 불만사항올라왔을때 그곳 대표분의 답글이 생각나네요.

일단 무조건 잘못햇다사과하고..조목조목 개선방안 답글로 다는데 읽고있던 제가 다 감사하더군요.

그런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

또한 저도 한국에서 레스토랑 운영하고 있지만서도 음식가격에 순수 재료비가 30%넘어가면 그 장사 유지하기 힘듭니다.

좀 뜬금없긴 하지만 자꾸 재료비 말씀하시는분이 계셔서 한마디합니다.
어여쁜말순이 2009.01.15 12:40  
동대문 사장님이 절필 하시고,,

그러면 말 많은 사람들도 없어지겠지요,,,

왠만하면 무시하는게 제일 좋습니다..서로가,,,,

그냥 일일이 답변하시면 입으로 양기가 나오니 건강에도 좋지 않구요,,,,

그냥 절 필 하시고 사업 잘 하시지요....
팟타야너구리 2009.01.15 17:34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댓글에다가 씨부리지말라는 무식한 단어를 사용하시더니만

그놈에 패기는 며칠못가네요
며칠못가서 지우실꺼면 모하러 댓글답니까 ?

말순님 무식한 댓글에 다른분들이 댓글 안다시는게
말순이님 말이 옳아서 댓글안단거 같습니까 ?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안단것이지요.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기본에티켓이나 기본상식은 지키면서 댓글 다세요.

제가 태사랑 댓글에서 씨부리지 말라는 단어는 본적이읍는데!!
이번에 보게되었네요 !!

예전 어르신들 말씀에 살다보면 별일이 다있다고 하시던데..
이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안하무인"

 





말순이님 무식 댓글보신분들은 다알고계실테니 그만 오바하세요
빨간스머프 2009.01.16 13:59  
무식한 말순이...
klangklai 2009.01.17 01:09  
나도 봤는디 진짜 무식한 말순이...
캐절정꽃미남 2009.01.17 18:20  
여기서 불만 얘기 많이 하는 사람들....
자기들도 장사 한번 해보면 그 심정 이해 할 것입니다.
나도 한국서 자영업하고 있지만 동대문이 어떻드라 하는 얘기 듣고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작년말에 카오산 갔던길에 김치말이국수 먹으로 한번 갔었는데......
사장님이 약간 무뚝뚝한 점(저하고 성격이 비슷하시던데..) 빼곤 크게 나쁜점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같이 같던 일행(어른8명 애들2명....애들은 잠자다가 컵 깨트리고 했는데 사장님 별 말씀 안하시고 종업원한테 깨진 컵 치우라고 하시고..)들은 매우 만족하던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현지국수도 아니고 한국서 공수해온 국수라 가격이 크게 비싼것 같지도 않고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욕 들어 먹을만한 것이 없던데 자꾸 논란이 되는 것을 보니 조금 안타깝네요. 같은 한국사람끼리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불만 있으면 정당하게 요구하고, 사장님도 신이 아닌 이상 100프로 손님한테 친절하거나 할수는 없지만 더 이상 욕하는 글 안 올라오게 손님들 한테 조금더 신경쓰고 하면 별 탈없이 한국여행객들에게 좋은 가게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욕하고 시비걸고 하는 거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타이앤 2009.01.18 19:29  
베낭여행중에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젤 먼저 찾는곳이 동대문 아니면 디디엠입니다..
동대문은 김치말이국수먹으러~~디디엠은 비빔냉면이나 비빔국수먹으러~~
제가 국수종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캄보디아나 치앙마이등을 갔다가 방콕에
돌아오면 젤먼저 숙소도 잡기전에 베낭메고 이곳부터 찾습니다..
음식은 사람마다 기호가 틀리기때문에 맛없다는분들 뭐라 할수없지만 제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곳입니다..방콕에서 이런음식을 먹을수있다는곳이 있다는 그 자체로~~

제생각에도 동대문 재석아빠님 조금 무뚝뚝한것 빼고는 크게 흠잡을것 없는분같던데요~~
서로조금씩 이해하고 외국에서 힘들게 사업하는분들 너무 욕들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분들이 계심이 없는것보다는 초보여행자들에겐 크게 기댈곳이 된답니다..
저도 맨처음 태국여행때는 두려운마음에 각지역 한국인업소들만 찾아다녔었거든요..
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짧고 아무래도 말이 통하는곳이 첨여행하는분들에겐 큰 위안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특히 문제발생시에 더더욱(현지에서 사고나 분실사고등등 당했을때 도움청할곳이 말 잘통하는 한인업소들밖에는 없더군요)
문영미 2009.01.19 02:33  
지난여름에 버스티켓 예약하러 동대문 갔었는데 사장님께서 어떤 바쁜일이 있으셨는지 버스티켓 끊으러 왔다고 말씀드린뒤 멍하게 기다리다 십분정도후에야 다시 물어본다음에야 끊어주시던 기억이 나네요..그래서 전 그뒤로 동대문 안가는데..
글구 코창가는 버스였는데 버스시간 5분늦었더니 기다려주지않고 그냥가서 버스를 놓치고 말았네요..혹시나 해서 30분이너 더 기다렸었는데 ㅠㅠ
문자 2009.01.19 09:02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양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죠.
xkdlfosem 2009.01.22 23:48  
조금만 참으면 마무리될것을 ... 막판의 댓글은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논쟁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 조금씩 인내합시다  (핵심은 다빠지고 다들 삼천포행)
사또나으리 2009.01.23 03:54  
좀 비싼듯하긴했지만서도 동대문 사장님 친절하시고 좋으신분 같던데요

제 생각입니다만 ^^ 반말도 안하시던데 멸치볶음 맛있다고 먹어보라하시고

근데 직원들은 좀 불친절 어서옵셔~ 이런게 없네요 ㅎㅎㅎ

음식은 맛잇었어요 ^^
fsh 2009.01.27 05:27  
저는 다른님과 같이 김치말이 국수를 먹으러 갔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도 음식을 남기는것을 싫어 하는데요 남기게 되네요.제 입맛에 영 안맞더라고요.인기있는 음식이라도 취향문제라서
그리고 나오면서 그때가 공항점거때였는데요 많이 답답했었거든요
몇가지 물었는데 다른분들과 술한잔 하시면서도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근데 저희한테는 존대말 하시던데,반말을 하시는게 사실이라면 저는 글세요 그런것에는 민감해서 욱할거같은데 저도 40대라 ,저도 식당을 하기때문에 어린 학생들한테도 존댓말을 하거든요 나에게는 어른이든 학생이든 소중한 고객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물론 친해지면 반말도 합니다 
정말 동대문 댓글 엄청 많네요 제일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음식은 제취향이 아니어서 패스,그리고 친절하시던데,다른분은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래서 패스

어쨌든 늦었지만 그때 도움주신 말씀 많이 감사했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번창하세요
콘스와이 2009.01.27 13:43  
저두 친구랑 처음 동대문 이용했는데여..
가격 비싸다는 느낌 빼고는 다 만족했어요
직원들 어설픈 한국말과 수줍은 미소등 .. 음식도 맛있는 수준이었구요
무엇보다 저희 컵라면 먹는데두 따뜻한물과 사장님만 드시는 특별한 김치도 그냥 주시고
여행내내 편하게 들러서 쉬고 여러가지 정보도 주시고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
물론 저도 동대문과는 관계가 없지만 이런 댓글을 보니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서로 서로 좋은정보 건전한 정보만 올리고 공유하며 즐거운 여행 하셨으면 좋겠어요
새해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싸우지들 말자구요 ...^^*
새론달 2009.02.02 13:26  
글쎄요. 전 젊은 나인 아니지만 여행하면서 한식보다는 현지식을 이용하자는 편이라 작년재낙년두번다 한식은 한번도 안먹고 현지식만 먹어서 음식논쟁?? 암튼 서로 사이 좋아서 나쁠건 없져.글구 말만 잘 통한다면 정말 한인 업소 왜 이용하겠어요? 그점만 감안하신다면 한인업소 운영하시면서 애로가 없을거 같네요
참이슬로 2009.02.06 10:23  
흐...올만에 들어왔더니 여전하군...지겹다...
구리메리트 2009.02.25 08:51  
ddm국수만 먹어봤는데 동대문이맛있드는말이 많이있길래

담달여행때 동대문꺼꼭 먹어봐야겠다 생각하고있던사람이에요

동대문 사장 댓글다는거 보고 그냥 먹어보러 안갈랍니다

재석아빠님은 태사랑에 글 안올리시는게 장사번창의 지름길일것같네요

동대문에 아무감정없는 사람이지만 이런사람이 사장인 업소는 가봐야뻔하겠다는 생각만

드는......... 좀 짜증나네요 저도 서비스분야 자영업하는 사람이지만..재석아빠님은

 마인드가..영...칭찬엔 입이헤벌쭉 쓴소리엔 앞뒤안가리고 발끈...애도아니고..
뉴욕커 2009.03.02 12:02  
저도 동대문 사장 별로...
님자도 붙이고 싶지 않았어요.
싼 게스트하우스 물어보니까 동대문에서 거래하는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만하고 다른곳은 알아서 찾으라고...
참 기가막히더군요 그래서 길에서 같이 만나서 숙소찾던 여자분하고 엄청 열받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그 옆에 있던 한국 남학생이 자기가 묵는 숙소 싸고 괜찮다고 거기 한번 가보라고 해서 그 여자분하고 그 숙소에 가서 묵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구리맘 2009.03.20 01:08  
작년 여름 태국여행때 동대문에서 여러번 식사를 했어요 저희는 맛있게 모든 음식들을 먹었던 기억이있습니다. 제가 느낌점은 동대문 사장님 정말 바쁘시더군요^^  저렇게 바쁜데 실수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제가 볼때 더 문제가 있겠더군요^^;;  훌륭한 직원하나 잘 교육시켜서 같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이것이 단순한 것은 아니지요 ㅜㅜ
그리고 사장님 전형적인 무뚝뚝한 한국 남자같았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근무를 하는데 제가 경험하는 40-50대 무뚝뚝한 남자들의 전형적인 말투와 행동들이 느껴졌지만 나쁜마음을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아빠들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표현 잘 못하잖아요^^ 그리고 아주 대규모로 하는 한인 식당이 아니면 정말로 친절한 곳은 잘 모르겠던데요..(사장님 및 직원들...) 이것은 한인 식당뿐이 아니라 방콕에 있는 식당이나 관광지 등... 솔직히 저희는 왜 방콕이 미소의 나라라고 하는지 이해를 100%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훨씬더 친절한것 같고 특히 서비스 직종들은 더욱 그렇지요. 15일 태국여행에서 저희는 호텔에서 주로 많이 묵었는데요...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었던 곳을 별로 많이 보지 못했거든요^^
난나다!! 2009.06.30 08:13  
참나,,,어이없는글들 많네요,.한국사람들 말이 너무 많아요~!

남일에 참견마니하고 ,,,,쯧쯧....싫으면 안가면되지 머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저기 동대문 사장님도 여기 사이트에 들어와서 글들보시고 하는데 너무 막말들도

많이하시네요.,본인들한테 악플달고 지랄하면 댁들은 참 좋으시곘어요?ㅋ

한국이랑 국수값비교 하는거 자체가 웃기지않나...진짜..여기도 초딩들있나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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