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사랑방
후멍
3
2933
2008.11.14 16:45
* 업소이름 : 푸켓사랑방
* 위치 : 푸켓 빠똥비치
* 업종 : 게스트하우스 겸 여행사
* 이용상품 : 게스트하우스 겸 여행사
* 이용시기 : 2008년 10월 말~11월 초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단점/비추천내용]
저희 방이 3층이었는데 변기 문제인지 수압문제인지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한번 넘쳤었습니다. (Oh my goodness~)
신발은 건물 외부에 두게 되어있어서 건물 안에서는 맨발로 다니게 되어있는데, 바닥과 계단이 딱딱해서 발이 좀 아프네요.
여행사 겸업이기 때문에 여러 여행사를 발로 뛰며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더 나은 투어 등을 즐기려는 알뜰 여행자들에게는 숙소가 여행사를 겸업한다는게 썩 반갑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제 느낌엔 가격들이 그리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보였습니다만은...
위치는 빠똥비치에서 가장 남쪽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방라로드 및 정실론 등이 위치한 중심가와 약간 거리가 있는데, 이 때문에 밤시간에 조용하다는 장점과 밤에 나가놀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동시에 생깁니다. 반림파나 판야라도 가지 않고서는 빠똥 어디든 걷기 힘든 거리는 아닙니다만, 걷기 귀찮은 거리이긴 합니다.(10분 혹은 그 이상 소요) 정실론 주변 게스트하우스 촌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밤에는 확실히 조용하긴 합니다. 해변은 가까우니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한시적으로 크다면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숙소 맞은편에 건물 공사중입니다. 이 때문에 창밖 풍경이 좀 을씨년스럽고 낮에는 시끄럽죠. ..푸켓까지 가서 게스트하우스 창밖 풍경을 바라보거나 낮시간에 숙소에서 빈둥댈 필요가 있을까라고는 생각하지만(낮잠을 원하시면 차라리 해변에서 자는게 나을 듯), 일단 단점은 단점이니까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 썼는데(객관적으로 쓰겠다고 단점도 마구마구 쓰니까 의도보다 비호의적인 글이 되어버렸네요 -_-), 결론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가격은 비수기 기준으로 트윈룸 1박 600밧.
* 위치 : 푸켓 빠똥비치
* 업종 : 게스트하우스 겸 여행사
* 이용상품 : 게스트하우스 겸 여행사
* 이용시기 : 2008년 10월 말~11월 초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태사랑에 와보니 메인에 배너 광고가 떠있네요.
푸켓에서 그리 흔치 않은 한인게스트하우스죠.
한국인 상대로 말이 통하는 이점이 있는 만큼
시설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을 하였는데,
방에 들어가는 순간 이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시설 상당히 좋습니다.
방 꽤 넓고, 꺠끗합니다. 최근에 공사를 해서 복도에서 페인트 냄새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을 정도니까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TV, 냉장고, 드라이어 모두 합격점이네요. 저희 방엔 욕조도 있었구요. 침구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배게가 굉장히 편하더군요.
청소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수건도 매번 예쁘게 접어놓으시고. 인상 험악-_-하신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외부와 동일한 가격의 세탁서비스 및 PC방도 있고, 무선인터넷도 된다더군요. 저희는 노트북이 없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아침엔 컵라면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자유여행 여행사를 겸업하고 계시므로 투어문의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푸켓에서 그리 흔치 않은 한인게스트하우스죠.
한국인 상대로 말이 통하는 이점이 있는 만큼
시설에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을 거라는 예상을 하였는데,
방에 들어가는 순간 이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시설 상당히 좋습니다.
방 꽤 넓고, 꺠끗합니다. 최근에 공사를 해서 복도에서 페인트 냄새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을 정도니까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TV, 냉장고, 드라이어 모두 합격점이네요. 저희 방엔 욕조도 있었구요. 침구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배게가 굉장히 편하더군요.
청소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수건도 매번 예쁘게 접어놓으시고. 인상 험악-_-하신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외부와 동일한 가격의 세탁서비스 및 PC방도 있고, 무선인터넷도 된다더군요. 저희는 노트북이 없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아침엔 컵라면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자유여행 여행사를 겸업하고 계시므로 투어문의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저희 방이 3층이었는데 변기 문제인지 수압문제인지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고, 한번 넘쳤었습니다. (Oh my goodness~)
신발은 건물 외부에 두게 되어있어서 건물 안에서는 맨발로 다니게 되어있는데, 바닥과 계단이 딱딱해서 발이 좀 아프네요.
여행사 겸업이기 때문에 여러 여행사를 발로 뛰며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더 나은 투어 등을 즐기려는 알뜰 여행자들에게는 숙소가 여행사를 겸업한다는게 썩 반갑지 않을수도 있겠지요. 제 느낌엔 가격들이 그리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보였습니다만은...
위치는 빠똥비치에서 가장 남쪽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방라로드 및 정실론 등이 위치한 중심가와 약간 거리가 있는데, 이 때문에 밤시간에 조용하다는 장점과 밤에 나가놀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동시에 생깁니다. 반림파나 판야라도 가지 않고서는 빠똥 어디든 걷기 힘든 거리는 아닙니다만, 걷기 귀찮은 거리이긴 합니다.(10분 혹은 그 이상 소요) 정실론 주변 게스트하우스 촌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밤에는 확실히 조용하긴 합니다. 해변은 가까우니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한시적으로 크다면 큰 단점이 하나 있는데, 숙소 맞은편에 건물 공사중입니다. 이 때문에 창밖 풍경이 좀 을씨년스럽고 낮에는 시끄럽죠. ..푸켓까지 가서 게스트하우스 창밖 풍경을 바라보거나 낮시간에 숙소에서 빈둥댈 필요가 있을까라고는 생각하지만(낮잠을 원하시면 차라리 해변에서 자는게 나을 듯), 일단 단점은 단점이니까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 썼는데(객관적으로 쓰겠다고 단점도 마구마구 쓰니까 의도보다 비호의적인 글이 되어버렸네요 -_-), 결론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가격은 비수기 기준으로 트윈룸 1박 600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