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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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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씨미 105 9614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 람부뜨리 로드
* 업종 : 여행사및 식당
* 이용상품 : 깐자나부리투어3명, 파타야 1박2일 4명, 람푸숙소 3박
* 이용시기 : 8월17~8월 21일
* 이용인원 : 4명

[장점/추천내용] 위치 좋음

[단점/비추천내용] 고객에 대한 배려 필요..직원들의 무표정.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태국 3번째 여행입니다. 주로 태사랑에 만나서 가곤 했죠..
이번에는 가족 여행이라 주로 투어 위주로 일정을 짰습니다. 모든 투어를 여기서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암파와는 동대문에 섭섭해서 딴곳에서 예약을 했죠..

별 일은 아닐수 있지만 여행동안 마음 한구석이 찝찝해서 몇자 풀어 놓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심 a 형입니다.

깐자나부리랑 파타야 여행일정을 정하고 오전에 동대문 찾으니 사장님 안계셔서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돈 드리고..

오후에 왕궁이랑 운하투어 마치고 지친몸을 끌고 바우처 받기 위해 동대문에 들렀습니다. 사람꽤 있네요. 역시... 소문난 여행사..
기분좋게 사장님에게 오전에 전화로 예약했다고 말씀드리고 바우쳐 받았씁니다. 아저씨.. 시원시원합니다.
내친김에 제가 이메일로 뭐 복사할게 한장 있어서...이메일 복사할 곳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사장님께서 5밧에 한장 해주신다고.. 기분좋게 이야기 하십니다. 투어 예약했으니 서비스 같은 느낌입니다. 조금 기다리랍니다.

딴 사람 예약하고 한 15분 흘렀습니다. 왕궁돌아 힘듭니다.
이제서야 예약할 사람 없어서.. 내 차렌가 싶었네요..

근데 사장님 눈도 안마주치고 나가버리십니다. 밖에서 담배피시고.. 사람들 하고 이야기 하고...
나 까먹었는가 싶어..나가서 물어 보니.. 숨좀 쉬고 일하자 합니다.
기분좋게" 네.. ~"하고 들어와 다시 기다립니다.
들어오면 해주실줄 알았는데...

또 예약하러 고객 옵니다. 이해 합니다....
더 기다렸습니다. 15분 또 흘렀습니다.
몸은 지치고 할일도 없고 기절 직전... 메일한장 출력하기 넘 힘드네..생각듭니다.

예약손님 가고 그 틈을 타 "많이 기다려야 하나요"여쩌보니
사장님 왈"많이 바쁘세요?"
순간 뻥집니다.
"안바쁘면 좀 있다가 오면 안될까요?"하십니다.
맥 풀립니다.
"그냥 갈께요" 하고 뒤돌아서니 "바쁘면 해주고.."
그냥 나왔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제가 출력을 부탁드린것도 아니고.. 출력하는곳 물어본건데..
사장님 기분좋게 5밧에 해주신다고 해서 .. 기다렸는데..

정말 맘이 상하더군요..
공짜로 하더라고 약속은 약속이고.. 특히 짧게 여행하는 사람에겐 시간이 돈입니다.
말한마디라고 중간에 빨리 말씀해주셨으면 제 맘이 이렇진 안을텐데..
뭔가 무시당한 기분..
암파와 수상시장은 멀더라도 다른 곳에 가서 예약했습니다.

어찌보면 별일 아니지만..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저희들은 고객이지 가족이나 지인이 아닙니다.
지연이나 착오가 있을땐 말한마디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105 Comments
파타야좋아 2008.09.05 21:41  
  말한마디에 꼬리를 잡고 .....또 꼬리를 잡고 ...말꼬투리잡기 놀이들 하시는건가요 ?  님들이 진정한 성인들이신가요 ?  아주 재미나게 즐기시는분들이 상당 하시군요 ...  오늘은 누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꼬투리를 잡아야 하는지  눈에 불키고 덤비는것처럼 보여지네요 .
여기는 여행자 정보를 공유 하는곳입니다
제발 그점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도라에몽v 2008.09.09 11:59  
  오늘 동대문사장님 뉴스에 나오셨던데..태국이 여행자제지역으로 선포되서 요즘 손님이 많이 줄었나보더라구요..카오산거리도 한산하구..저도 태국에 있을때 동대문 밥먹으러 몇번갔지만 사장님이든 음식이든 그리 좋지만은 않았었는데..그래도 사장님 티비에서 보니까 반갑고 걱정되더라구요..
마산 2008.09.14 20:00  
  그냥 죄송하단말 한마디면 깔끔하게 끝날거같은데 안타깝군요..
에저또 2008.09.15 00:01  
  흠...이번 여행에 동대문가보려 했는데, 가지 말아야겠구나;;;  전 첨보는 사람한테 반말들으면 욱하는 편이라;; 물론 할아버지라면 괜찮지만, 사장님 할아버지뻘은 아니시죠? ;; 무슨 장사든지 사장님과 손님의 관계라면 나이따지면 안되지 않아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암만 나이가 많고, 자기 성격이 어떻고, 장사 잘되는 집이든 뭐든간에.. 사장이라면 자신의 가게에 오신 손님을 왕대접은 못하더라도 반말은 하지 않아야만 한다...는 생각입니다. 
카루소 2008.09.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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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tter what they tell us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us 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에요 No matter what they call us However they attack No matter where they take us We'll find our own way back 사람들이 우릴 뭐라 부르든지 아무리 사람들이 우리에게 험담을 하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디로 데려가든지 우린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올 거에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our love forever I k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그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리는 걸 알아요 알아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If only tears we! re laughter If only night was day If only prayers were answered Then we would hear God say 슬픔이 기쁨이 되어 준다면, 캄캄한 어둠이 환한 낮이 되어 준다면, 우리의 기도가 실현된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No matter what they tell you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you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당신께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에요 And I will keep you safe and strong And shelter from the storm No matter where it's barren A dream is being born 당신을 안전하고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어요 그리고 폭풍을 피할 쉼터가 되드리겠어요 아무리 척박한 곳이라고 할지라도 꿈이 피어나게 될 거에요 No matter who they follow No matter where they lead No matter how they judge us I'll be everyone you need 사람들이 누굴 따르든지 사람들이 인도하는 곳이 어디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판단하든지 내가 당신의 전부가 되드리겠어요 No matter if the sun don't shine Or if the skies are blue No matter what the end is My life began with you 태양이 빛나지 않는 날에도, 하늘이 파랗게 빛나는 날에도, 세상이 어떻게 종말을 고하든지 내 삶은 당신과 시작하는 걸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this love's forever That's all that matters 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거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난 알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게 가장 중요한 거죠 No, no matter That's all that matters to me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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