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멜&스머프 이용후기
녕하세요.
지난주 다녀온 안선주입니다.
그 날 사람이 십여명이 넘어서,
기억이나 하실런지 모르겠어요.
못생긴 여자세명이였는데....ㅋㅋㅋ
한명이 과하게 머리를 땋고 갔었는데....(이 부분에서 기억을 하셔야 해요.)
덕분에 파타야에서 정말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매너좋은 사장님들덕이 젤로 컸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매력적인것은 카오산-방콕 무료픽업이였어요.
(공짜에 약한 씨츄에이션......................)
시간절약, 돈절약, 거기다가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산호섬은 물색깔에 약간 실망했지만, 그건 사장님탓이 아니니 패쑤~
그 서운했던 마음이 스노클링가서 완전 날아갔어요.
수영못하는 저희들을 한명씩 캐어해주시면서 바다속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더라구요. 바다속에 그런애들이 정말 살고 있더라구요?
안 도와 주셨으면 경험하지 못했을텐데, 감사해요.
제가 젤 힘드셨죠? 덩치가 덩치이다보니..(이제 누군지 아시리라 장담)
그때 사장님 머리 막 눌러서 백만번 지송해요. 머리숱 때문에 고민하시던데..
많이 힘드셨죠. 죄송했지만, 바다속은 감동 백배였어요...사장님 코큰캅!!
마사지도 방콕에서 받던것과는 시설적인 면에서 완전 훌륭해서 뻑~갔구요.
물론 마사지사는 만나기 나름이라 생각되지만요.
(머리 땋은 친구는 간지러웠데요. 조물딱 조물딱ㅡ,.ㅡ )
저녁도 양 많은 저희들에게 정말 딱이였구요.
(근데 딱 한가지...점심때 비빔밥은 좀, 그랬어요.)
사람이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일일이 얘기 다 들어주시고,
이상한 질문-지금와서 생각해보니-에도 조목조목 다 설명해주시고,
못생긴 저희에게 이쁘다 해주시고...(이게 젤로 컸다는...ㅎㅎㅎ)
한국에 돌아오니 방콕에서, 파타야에서 보낸 시간들이 정말 꿈만같네요.
일조해 주신 가가멜&스머프 감사해요.
저 또 갈지도 몰라요.
(사장님! 그땐 머리 안잡을게요. 걱정마세요.)
꼭 기억해주시길 바래요.^,.^
번창하시구요!!!!
이상 가가멜여행사 후기였습니다.
(사장님. 그때 같이 투어했던 팀 중에 "진언"이라고 짱구 닮았던 4살짜리 꼬마애 기억나세요? 저희가 애기랑 찍은 사진이 몇장 있어서요. 엄마한테 보내드리고 싶은데...연락처 아시면 부탁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