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타이 항공권 및 차량 예약기
고수님들에 비하면야 새발에 피겠지만, 나름 태국 여행을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처음 두어 번 헬로타이를 이용했고,
후에 1만원 내외 싸다는 이유로 인***를 몇 번 이용했었죠.
헌데 인***와 같은 온라인 기반 업체는...글쎄요...서비스는 전혀 꽝입니다.
우선 전화 연결이 전혀 되질 않아요.ㅜㅜ
그래서 다시 헬로타이를 이용하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습니다.
우선 타이항공 같은 경우는 휴가 조정이 애매할 경우 두어 날짜의 좌석을 한동안 확보해 주셔서 휴가 날짜가 살짝 달라지더라도 안심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타이항공 전문이라 타이항공쪽 좌석 막혔을 때 터 주시는 것도 탁월합니다. ㅋㅋ
그리고 결재도 예약 후 2~3주 전에 하면 되서 막판에 휴가 펑크 났어도 취소 수수료를 물 확률이 좀 낮아지죠.
온라인 업체에서는 예약 확정 후 3일만에 결재 안하면 취소라고 해서 결재 했는데, 여행 한 달 전 펑크나서 여러명 분 수수료 몇 십만원 문 적이 있거든요 ㅠㅜ
그리고 어른 모시고 갈 때도 특별식 예약이나 좌석 예약 등 번거로운 예약을 몇 번을 (전 이번 여행에 심지어 귀국 직전에도 좌석 및 특별식 예약을 변경했다는 ㅡㅡ;;) 부탁드려도 모두 친절히 처리해 주십니다.
또한 한 번도 아샤나 마일리지 입력 오류가 난 적이 없었고, 현지에서 예약 변경이나 약간의 문제시 전화하면 바로 받고 처리해 주시더라고요.
단점은 타이나 에바, 국적기 등에 특화된 대신, 모든 항공사를 취급하는 곳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그리고 헬로타이 방콕점에서는 기사따린 차량을 렌트했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이용 후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헌데 당연히 차량 기사는 헬로타이 방콕점 직원이 아니고 소개일 뿐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유타야 초짜에 태국어 뿐이 못하는 지라 도무지 한 군데를 가도 멀쩡히 바로 간 적이 없네요 ㅎㅎㅎ
성수기 예약은 좀 일찍하면 더 좋은 기사가 배정되는 것 같습니다. ㅜㅜ
하여간 한 번 이용하고는 무조건 좋다 나쁘다 평가 잘 안하는데, 햇수로만 한 5년 몇 번 이용해보니 처음이나 지금이나 서비스의 편차가 없는 곳이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