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ouse ( 완전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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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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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ouse ( 완전 쓰러져요.)

이랑이 8 3919

안녕하세요^ ^
후기를 금방 써야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났네요. 하하하하
아..근데ㅜ한시간 넘게 글을 썻는데..잘못하는 바람에
글이 지워졌어요..- 0-;; 다시 잊고
후기 시작합니다!!
친구랑 저는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선택해 아는 언니 소개로
태사랑을 알게되어 글을 읽던 도중 H-house를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 완전 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사장님께 쪽지 콜 ㅋㅋ
완전 정말 답변 하나에 하나에 신중하게 정보와 같이 알려주셨습니다.~
거기에 반해서 바로 방 예약 하시고~ 오예~
친구랑 저는 기대를 품고 태국으로 고고
경유하고 가던 터라 태국에 좀 늦게 도착했더니 해가 저물더군요.
그래서 바로 파타야행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행 버스를 타고 파타야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썽떼우를 타고 쏘이 야마토 스타벅스 첫번째 골목에서 버튼 누름-스타벅스가 옆 골목에도 하나 더 있거든요~요거 조심
)
도착해서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잘못 걸어서 안되더군요;
그래서 캐리어를 끌고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하하하.
(캐리어 끌고 갔는데 정말 불편하고 민망하더군요 ㅎㅎ 왠만함 배낭추천)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조금 음침한 기분이..하하하;
처음에 태국에 대한 조금 싱숭생숭 기분을 앉고 갔던 터라(환락가..ㅎ)
조금 무섭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친구랑 몇마디 하다보니 오른쪽에
H-house가 보이더군요;그래서 도착했는데 이게 왠걸..
머리 빡빡이신 한분과..팔에 문신 엄청하신분..(사장님이십니다.)
그리고 아기를 앉고계신 예쁜 언니.
그리고 일하고 계신 현지 언니. 아 완전 쓰러졌습니다.
무서워서 ㅎㅎㅎ 친구랑 눈짓으로 말하고 아주 .. 사장님이 뭐라말하시는데
긴장해서 잘 들어오지도 않고 ㅎㅎ 체크인 후 방에 후다닥 가서 짐을 풀고 나서 너무 늦게 도착한터라 놀기도 그렇고해서 맥주사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사장님이랑 정보도 교환할겸 친해질겸 더 많이 사서 들어갔습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일정이 뭐냐고 물으셔서 대답을
잘 못했더니.. 완전 일정을 다 잡아주시는거예요~ 추천해주시면서 이것도보고 저것도 보고. 하하하. 거기에 또 한번 감동..그러다 돈도 얼마 환전 안해와서 하루에 얼마씩 쓰고 방값은 어느정도에 해결하고 이런것까지 A4용지에
적어가며 설명을.. 와.. 완전 해외에서 한국사람한테 이렇게 고마운적
진짜 처음.. 얘기를 하면서 처음에 느꼇던 거부감과 무서움 싹 사라졌죠.
하하하 ^ ^ 그러고 다음날 알카자쇼 보고싶다고 했더니. 사장님 덕분에
싸게 보고 거기에 VIP석까지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메.
그리고 파타야를 떠나는 날까지 완전 감동을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정말 너무 계획 없이 온 터라.. 방콕으로 가야하는데 묵을 숙소가 마땅치 않은거예요.. 사장님 친구랑 저한테 재밌게 놀으라고 방은 자신이 찾아보겠다며 완전... 그러다 이리저리 알아보시다 아는 동생한테 부탁하시고 저희 어쩌다 가이드까지.. 하하하하. 정말 여러곳 많이 다니고 신기한곳 다니고.
진짜 지금 다시 갈 계획 짜는 중이예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너무 내 얘기..? 하하하(너무 좋았어서..ㅎㅎ)
저랑 친구가 묵은 방은 큰방이였고요. 깔끔하고 깨끗하고 가격대비 완전
강추였어요~ 이층에 묵었던 방이였고요. 작은 방도 아담하고 예쁘더라고요
더 싸게 원하시면 작은방도 추천해요.(사장님 몰래..봄..킁a)그리고 손님들위해서 사장님이 직접 큰 벽에 파타야 지도를 그리고계셨어요.
지금쯤 완성 하셨을꺼예요~ 여긴 예쁜 그림이 엄청 많아요~ㅎ
아.개미가 있긴한데 다른곳보다는 적은 수준. 어딜가나 개미가 있더라고요
근데 방에서 음식물먹고 꼭꼭 묶어 밖에다 버리고 그럼 관리만 잘하면
별 위험순위는..- 0- 방콕가서는 개미가 침대까지 올라와서 괴롭혀서..
거기에 비하면 H-house는 완전 양반묵는 수준? ㅎㅎ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 사장님 아이디 "콘띠아"세요.
쪽지 보내면 친절 답변 주실꺼고요~~ 호호호호
아차. 만약에 폰 로밍해서 가시는 분 전화 연락 필요하실꺼예요.
근데 한국이랑 현지랑 전화거는 법이 틀려서 제가도착했을때애먹었거든요~ 헷갈리지 마시라고 전화방법 알려드릴께요~

한국 에서 전화걸때는
00166860208161
태국현지에서 걸때는
066860208161
이렇게 하시면 되세요~ 저처럼 실수해서 애먹지 마시고~
그럼 제 글이 완전 도움 되셨음 좋겠어요~ 하하하. 그럼
만약 태국 가시는 분들 즐겁고 재밌는 여행 되시길 바래요~저처럼요~

8 Comments
이랑이 2008.07.24 23:29  
  글이 엄청 길어졌군요..ㅎㅎ 지치시면 사진만 봐주세요~아.좀 겹치는 사진이 있어도 이해 해주시길 ~
별님이아빠 2008.07.25 23:59  
  중요한 가격이 빠졌네요~~ㅎ

참고할께요..^^
이랑이 2008.07.26 00:10  
  아하.제가 헷갈려서.. 작은방이 450B 제가묵었던 큰방이 600B였어요. 쪽지 찾아보니깐 나오네요~그럼^ ^
구름을가른달 2008.07.27 17:32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겠지만 그저 저의 주관적

시선에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h하우스 의 바라고싶은 맘은 사장님과 사모님은 제가 봤을땐 손님을 맞이하는 마인드가 되어 있으나

그외 스템들은 누님 남 동생 두분은 정말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을 아니 손님이 왔으면 반갑께 맞이하는게 한국사람이던 어느 나라사람이든 당연지사 인데 제가 느낀 두

사람의 행동 말투 정말 아니더군요 꼭 보기싫은 사람 대하듯 처다보고 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싫더군요

여자들한데만 잘해주는건지 속은 모르겠네요

암튼 제가 하루 묵으면서 느낀 감정을 적어봅니다

사장님은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 그분들 땜시 사업

망칠까 심려되네요......
콘띠아 2008.07.28 18:36  
  먼저 구름을가른달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동생과누님은 여기서 일하는 분들이 아니구여
제 손님으로 와 계셨던 분들입니다
한국에 가신지는 벌써 한참이구요^^*
제가 사과드릴께요
다음에 들러주시면 좀더 나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___^
 
이랑이 2008.07.29 14:28  
  어머!! 사장님 안녕하셨어요??^ ^ 잘 도착했다는 인사도 못했네요ㅠㅠ 킁a 덕분에 너무 즐겁게 잘 지냈었어요! 모두 다 잘지내시죠??하하 와 사장님 댓글 보니깐 반가워요^ ^ㅎㅎ
로페즈 2008.07.30 10:08  
  H-하우스 짱 ~! ㅋㅋ 사장님 타투에 반해서 저도 타투 하러 겨울에 갈껍니다
찔찌리 2008.09.09 21:09  
  여기 무선인터넷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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