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파타야, 깐짜나부리투어-감사합니다.
여행전부터 동대문에서 제가 묵을 숙소 람푸 하우스2박, 에라완 4박,
엄마가 묵으신 람부뜨리 빌리지 4박,
엄마와 이모의 파타야 1박 2일 투어
깐짜나부리 일일투어를 예약 했습니다.
숙소는 숙소 이야기에 올릴게요.
파타야 1박2일은 새 미니버스로 너무 편하고 시원하게 이동 하였고,
파타야에서 홍익 비치하우스 사장님도 너무 좋았고 숙소, 음식, 여러군데 갔었던 관광지까지 너무 너무 너무 좋았다고
엄마와 이모께서 칭찬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대접받다니.." 하시면서요. ^^
파타야 1박2일투어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 했는데
두분이 너무 좋았다고 하시니 기뻤습니다.
깐짜나부리 일일투어
650밧이었고, 우리 미니버스에는 한 커플만이 서양인이었고
열분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전 몇년전 이 투어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만 해서 요즘은 흔히 볼수 있는 새 미니버스들이 없었습니다.
에어콘도 잘 안나오고 자리도 비좁아서 불편 했는데
동대문 미니버스는 정말 쾌적~
위의 파타야도 이런 버스였다네요...
새 미니버스들이 카오산에 많이 보이긴 하지만
깐짜나부리 가니깐 예전의 그 오래된 봉고차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가격 몇십밧에 흔들리지 마시구요... ^^
그리고 마지막.
제가 공항에서 막 카오산-람부뜨리 도착해서 택시 내릴때 뒷차가 오는걸 못보고 문을 열어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 이야긴 교통 정보에도 올릴건데,
암튼 바로앞에 동대문이 있어서 사장님께 도움 요청을 하였고.
괜찮다고 위로도 해주시고 경찰서 까지 동행 해 주셔서 도와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콕에서든, 푸켓에서든
한인업소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한인업소 많이 이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더 절실히 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