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홍익비치하우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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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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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홍익비치하우스 고맙습니다...^^

푸하하 5 2837

신혼여행으로 자유여행을 선택해서 아주 유명한 국내 여행사를 통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방콕은 처음이라.... 공항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참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다들 처음에는 그럴것 같더군요...

근데, 현지 가이드가 우리를 택시를 태워 주었지요...

방콕 스쿰빗 로얄 파크 뷰 호텔이었습니다..

바우처도 보여주고, 방콕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현지 태국인 가이드가
택시를 잡아 테워서 보낸곳은 다름 아니라 파타야 더군요...

잠시 피곤도 하고 좀 졸다가 눈을 떠보니 웰컴투 파타야 라고 크게 나오더군요.... 당황을 해서 택시기사안테 방콕이라고 얘기하니,,, 자기는 가이드가 파타야라고 해서 여기로 왔다더군요.... 흐밋...

다행히 현지 휴대폰을 여행사에서 주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좀 당황스럽더군요...

조금 있다가, 여행사 쪽에서도 당황했는지... 여행사 직원이 아니라, 파타야에서 잘 아는분을 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그 분이 다름 아니라 홍익비치 하우스의 내외분이었습니다...

너무 당황되고 신혼여행인데,,불안도 하고 기분도 좀 않좋고 했었는데
두 내외분이 정말 잘 아는사람처럼, 가족처럼 위로해주고 홍익비치 하우스로
저희를 데려다 주고, 쉬게 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는 이왕 이렇게 된것 파타야를 좀 구경하고 가라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우리를 개인적으로 차로 이동시켜주면서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방콕에 하루 늦게 가긴 했지만 너무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어서 또 참 기쁘고 감사한 첫 태국 여행이 됐습니다...

넉넉하고 후덕한 마음 씀씀이에 너무 감사했구요....

다시 태국을 간다면 다시 꼭 들려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두 내외분,,,,, 타국에서 모국의 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실. 여행사의 실수이지만 그분들의 마음씀씀이로 다 누그러 들었습니다..

여행사 쪽에서 정말 감사드려야 될 분들이 바로 이 두분입니다...

그곳에서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혹시 이 글을 읽으셨다면,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리구요..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음에 찾아 뵐께요...^^ 건강하시구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3-26 18:21)
5 Comments
큐트켓 2008.03.22 18:32  
  홍익비치 하우스 저도 다녀왔는데 사장님 너무 잼있으시고.. 아이들도 귀엽구.. 좀 큰 강아지들과 ㅎㅎ 토끼들..
큰방.. 저도 참 좋았던것 같아요 ㅎ
노가다 2008.03.23 20:09  
  항상 웃음을 가지고 여행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분
......홍익 비치하우스 박사장님.......그리고 사모님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람을 편하게 맞아 주시는 분들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닝궁 2008.03.24 12:47  
  정말로 좋은 곳이지요..시간된다면 한번 가보세요... 한적함속에 여유가 있는곳이지요
매직러브 2008.03.26 02:27  
  저도 옛날생각나네요 3년전 처음으로 동생과함께 태국에 배낭여행가서 한참 어리버리할때 방콕 동부터미널에서 삐끼한데 속아서 완행타고 파타야로 이동하게 되었지요 핼로태국 책한권딸랑 의지하며 힘들게 정말 힘들게 물어물어 찾어간곳이 홍익 비취하우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찿은기분이었죠 허나 기쁨도잠시 사장님 말씀이 방이없데요ㅠㅠ 한참성수기라 예약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어찌하나 하던차 사장님께서 저희들을 파타야시내까지 기사를시켜 대려다주시던군요 그땐 정말 고맙더라구요 그때 진한 동포애를 느끼겠더라구요 그이후로 몇차레 태국에 방문하면서도 한번 찾어가지도 못했네요 담에 가면 꼭찾어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제롬 2008.04.25 23:08  
  홍익비치 사장님 보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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