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콕의 DDM같은 업소가 파타야에도 생겼다는
일에 대해서 무척이나 기뻤고( 물론 도미토리 이용은 안했지만
도미토리도 아주 깨끗하더군요)
벼르고 벼르다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입금하고
1월달에 남자세명이 1박2일 투어 이용하였습니다

방콕 삔까오 찬스파에서 허브볼 맛사지 받는도중
택시기사 도착 한 10여분 기다리게 하고 (기사님감사)
3인이라 파타야까지 픽업공짜로 받고
숙소는 릴리와디라군으로 도깨비리조트보다 비싼곳을 해주심
이때 1월달 트리플룸가격보니 1900밧이더군요 감사~
숙소도 신경 많이 써주셨습니다.

투어내용은 있는대로 다 했습니다.
방콕에서 자유여행하다가 파타야에서
투어를 하려니 싸알짝쿵 힘든 감은 있었으나
1박2일 투어니 당연히 감수해야 할 부분
ㅋㅋ 자유패키지라 (쇼핑강요등 일체 없습니다
패키지로 전에 여행왔을때는 산호섬 들어가는 도중에도
로얄젤리가 어떻고 라텍스가 어떻고 )

* 결정적으로 눈물나게 감사운 부분*
마지막엔 공항 차비 없다니깐 1500밧 그냥 무조건적으로 빌려주시고
꼭 같아라 등의 말 일체 안하시더라구요 2월달에 또 가서 가자 파타야 이용하면서 잠시 들러서 입금받았냐고 하니깐 그냥 붙였겠지 하시고 특별히
믿으시는 모습보여주시더라구요 -정말 태국인업소였다면 이런일이 가능이나
할까요 한인도미토리겸 여행사가 이렇게 생겨서 참 든든하더군요
(이부분에 대해선아직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여행사패키지여행시 산호섬 가보고서 도깨비로 산호섬 가보니 정말 이건 천국이더군요 모여행사패키지에선 거의 반강제 옵션공포에 정말 힘들었습니다.형같이 해주셔서 사람에 따라 가끔 사알짝 부담스럴수도 있지만
좋더군요. 아직 미혼이시구요. 그냥 사장님보다는
형 오빠라고 생각하시면 맘편하게 투어하실수 있으실듯.
제가 볼때 투어해서 크게 남기실수도 없을겁니다.
가격도 다른 태국업소에 비해 저렴했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자유여행하시다가 도미토리나 이런거 하시게 된것 같았습니다.

투어로 산호섬 2번이나 가서 유기농 삼겹살 2일 연속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