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타야 로뎀하우스 매니아(이용후기)

홈 > 태국게시판 > 한인업소 정보
한인업소 정보

- 이 게시판은 태국내 한인업소(한국인이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방 가격, 위치,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십시오. 태국 이외 나라의 경우 해당 국가 여행정보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한인업소 운영자에게 개인적인 소식등을 전하거나, 구체적인 설명 없이 막연히 좋다, 나쁘다라는 의견 정도의 글은 그냥암꺼나 등으로 이동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금합니다. 즉, 익명성을 이용해 업소를 공격할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 또 반대로 업소의 홍보나 유리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업소 운영자 본인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올리는 글 역시 엄금합니다.

- 한달에 1개까지만 올릴 수 있으며 같은 회원이 같은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올리는 경우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파타야 로뎀하우스 매니아(이용후기)

택배맨 5 2711

태국을 여행하던중 정보를 얻기위해 "태사랑"을 들어가서 정보수집을

하던중에 밑에 로뎀하우스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파타야에서 방을 구하던중이라 속는셈치고 로뎀하우스

이영기 선교사님께 연락을 하여 로뎀하우스를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송태우를 타고 좀티엔 비치에서 내리지 않고 더욱 5분정도 들어가다보면

노란색 간판으로 "see point Beach"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내리라고 해

서 내렸더랍니다.두리번 거리는 동안에 선교사님께서 저를 마중 나와 주셔서

매우 반가왓고 한 5분정도 안으로 걸어서 들어가니 자그마한 글로 로뎀하우

스라는 글귀가 보이고..(저는 좀 실망을 했더랍니다.)

저는 솔직히 게스트 하우스보다는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여기서 며칠동안 지내기로 했는데 그 며칠이 좀 부담 스러울 정도엿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보이는 외관하고는 달리 무척 아늑함을 느꼈습니다.

호텔과는 비교가 안되겠지만...일단은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처음에

들었던 않좋다는 생각보다는 이곳에서 편안하게 여독을 풀수 있겟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제가 간날이 화요일이어서 그런지 선교사님은 음식준비에 정신이 없으셨고

저는 짐풀자 마자 얼떨결에 선교사님을 도와 집에서는 하지도 않던 음식

준비에 저도 모르게 껴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왜 이곳에 와서 이런 행동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겼지만

저녁에 고아원 애들이 와서 맛나게 먹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제맘이

명품여행지에서 호화스럽게 보낸 여행보다 더욱 마음이 따스해지고 보람이

드는겁니다.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정말 제 가슴속에는 알지 못하는

감격의 눈물이 흘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로뎀하우스가 정말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또한 조그마한 힘이 되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다른 게스트 하우스와는 달리 로뎀하우스는 실리 목적이 아니라는점

이었고....

싼가격이라도 가격을 정해 놓으신것은(1인당 200~300바트으로 알고잇습니

다. 전기값.물값,고아원의 식품재료비정도의 유지비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랍

니다)

파타야에 오셔서 어디서 잠자야할지 정하지못하시거나 싼곳을 찾는 분께서

는 꼭 로뎀하우스에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글이 홍보라고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처음에 태사랑에서 가입도 하지않고 정보만 수집하여 가는 정도였는데

이글을 올리기 위해 가입을 하게 되었다면 정말 저혼자 알기에는 아까운

로뎀하우스를 알리기위함이다 라고 느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로뎀하우스를 한번이라도 이용하시면 로뎀하우스 매니아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하루 묶을때마다 고아원생들의 반찬 한가지가 늘어난다고 생각 하시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무척 보람을 느끼실것입니다.

많은 이용 바라고 좋은일 하세요^^

로뎀하우스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5 Comments
택배맨 2008.03.01 15:10  
  로뎀하우스 선교사님이 후원하는 고아원생들...
로뎀하우스에서 선교사님이 직접 만드신 음식을 맛나게 먹는 모습과...애들이 작은 콘써트 하는 모습을 찍은것입니다..매주 화요일 로뎀하우스에 묶으시면 이런 일을 같이 참여하실수있습니다.
택배맨 2008.03.01 15:49  
  사진을 보고 저한테 로뎀하우스가 고아원 아니냐고 묻는 분이 계신데 로뎀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위의 사진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선교사님이 로뎀하우스에 고아원을 초대하여 저녁을 먹는 거랍니다...
예를아는사람 2008.03.08 16:19  
  다녀오셨군요... 저는아직도 가아큰 추억으로 남는답니다... 한국에서도 하지않았던 일을 하기는했지만  그어떤여행보다도 더욱기억에남는답니다.
예를아는사람 2008.03.08 16:24  
  남자들이만든음식이라서 그리맛있지는않았지만  정말맛있게먹어준아이들 . 그천진남만한아이들이 다시생각이나네요... 다음에기회가되어서 파타야에가게 된다면 꼬옥 들려 보겠습니다.....
예를아는사람 2008.03.08 16:27  
  택배맨님 말씀처럼  호텔을생각하신다면 안되구요 ...아마 파타야 시네에 있는 게스트하우스(600-800밧)보다는 월등히 낳을것입니다.... 아마도 후회는 업을것입니다. 강추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