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 글로벌**** 코리아*** 만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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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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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글로벌**** 코리아*** 만남의**

헤엉 17 3307

설기간중 11일동안 태국 캄보디아 여행했습니다.

그중 한인업소만 3군데 이용했구요...

각각의 한인업소에 대한 정보를 드릴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하세요

1. 캄보디아-글러벌 ****
5점 중 2
숙소는 에어컨 싱글룸 8달러*3박

좋은점은 한인업소라 뚝뚝이 예약 등이 편리하고 좋은거
국경넘을때 지쳐 아무것도 안내켰는데 비빔국수 너엄 맛난던거
- 주로 한국분들이 머무시는듯 한데.. 삼겹살 주로 드시고... 음식은 대체로 맛있는듯. 근데 캄보디아 식비 자체가 비싼듯 김발 2줄기준 3달러
나쁜점은
숙소 청결성. 방이 지저분한건 원래 건물이라 치고 침대시트 얼룩이나 망가질듯한 변기, 녹물이 나오는거?
그리고 불친절...
여사장님 워낙 바빠서 뭐 여쭤볼라믄 10분이상 기다리는건 기본이다치고
캄보디아 현지인 중 그나마 영어되시는 분 한분 계신데.. 어찌나 뭐 물어보는게 뻠쭘하던지..
그리고 첨 방배정 받았을 때 커튼이 없어서 부탁드렸더니 안돼서 다시 부탁드려서 설치.. 수건도 원래 셀프 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애기해야 겨우 주고...
3박인데 미리 주던가
또 시간약속 안지키는거
아침시간이 6시40분이라고 해서 둘째날 갔다 30분이상 기다리고
셋째날 7시 30분에 갔다 또 30분 기다림.
- 이고 캄보디아가 더워서 원래 시간 약속 개념이 없는건가 싶고. 여행 온거라 느긋해지자 했지만 늦어도 사과한마디 없는건 기분이 상했음. 셋째날은 거의 6명이나 아침을 기달렸음-

2.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
5점중 3.5점
도미토리 1박 투어옵션~

좋은점은 숙소의 위치 탑패문에서도 도보 5분? 나이트바자 도보 10분.
- 참고로 첨 치앙마이 도착했을땐 기차역에서 뚝뚝이 등 타세요 지도만 보고 가깝다 생각해서 걷다 힘들어 죽을뻔..
거의 30분이상 걷다 결국 어느 친철한 은행 경비원이 직접 태워다줌 ㅠㅠ-
숙소의 청결성(3군데 중 가장 깨끗)
음식맛도 좋고.. 예약이라든가 정보도 주시고 친절하심

안좋았던건 고산족 투어...
예약했던거랑 틀린 투어를 받게 되었는데 코리아하우스에서 직접 진행하는 투어가 아니라 현지투어사가 진행하는거라 모르셨다고..
내가 하려고 한 투어는 고산족 마을도 여럿 가고 폭포도 여럿있었으나
내가 한 투어는 첫날은 오직 올라가기만 하다 별로 소수민족같지 않은(옷이 일반적이고 차도 있었음) 마을에서 잠.
나머지 일정은 비슷하고 둘다 1,400밧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내가 이상해서 물어보기 전에는 모르셨던 사항이라 정말인가? 약간 찜찜하긴 하네요
내 일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산족 경험이었을지도 모르는데 ㅠㅠ
- 나중엔 정중히 사과도 하시고 갈때 썽태우도 직접 잡아주시고 너엄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3. 방콕 만남의 광장
5점중 2.5
싱글룸 3박*230밧
좋은점은 한인업소여서 예약 이런거 편리했다는거...
나쁜점은
숙소의 비청결이랑 공동욕실에 열악함- 이건 워낙 가격이 저렴하니 넘어감
사장님의 불친절.
기차표랑 예약 바우처 땜시 치앙마이 가기전에 갔는데...
-미리 인터넷에 바우처 인쇄안되니 직접가면 안될까요 라는 의향을 올림-
그날 안좋은 일이 있으셔서 불친절이 장난아니없음
선생님한테 혼나는 학생도 아니고 예약 확인하는데 어찌나 짜증을 내시는지
뭐요?라고 하길래 이름대면 내가 이름은 다외우니까 그거말고 날짜라고 하길래 날짜대니 아니 예약한 날짜라고 해서 12월이라고 하니
먼저 온 사람 먼저 할테니 기다리라고 하고-먼저 온 사람이 예약날짜 확인하느라 인터넷하고 있었음-
그럼 나도 메일 온거로 날짜 확인할려고 인터넷 사용할려고 하니..
내 허락받고 사용하라고 이거 돈내야 되는거라고 또 화내시고 ㅠㅠ~
다시 내차례 되서 예약한 날짜 말하니.. 이름 뭐냐고 내가 이름 어떻게 다 외우냐고 그러고-5분전엔 다 외운다고 하시고는-
어찌 어찌 뒤에 낙서되어 있는 종이에다 예약 바우처 다시 받긴 했는데
어찌나 울고 싶던지...
뭐가 잘못돼 메일로 받은 바우처가 인쇄 안됐는지 모르겠지만 미리 말씀도 드리고 답변도 받고 인쇄받으러 온건데 그렇게 까지
짜증내실건 뭔지
바쁜건 아시겠지만 그렇게 바쁘신 나한테 짜증내지 마시고 직원은 한분더 구하시는거 어떨지...

그리고 1200밧 암퍼와 투어(01:30~ 09:00)
저녁 야시장 가서 배에서 반딧불 구경하는거. 가격대비 5점중 2점
가격은 비싼데 식사 이런거 없음.
첨엔 위험한 시장 가는데 그냥 보통 옛날 우리시장 같고 비릿한 냄새만 남. 이런거 좋아하는분들로 있으시겠지만..
원숭이도 도로에서 차세워서 조금 구경하는데 너도나도 던진 음식때문에 지저분하고 원숭이들 많지도 않고 약간 폭력적이기도 한데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위험함.
암퍼와는 조금 작긴 했지만 대체로 만족.. 건기라 반딧불이 조금 들했지만 간만에 본 반딧불도 좋고 저무는 강에서 한가히 배타는 것도 좋은.물론 새우는 한마리에 좋은건 100밧정도로 그렇게 싸게 느껴지진 않았음
그냥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고 나중에 별로 만족도 못했는데 배 운전하신 분한테 팁도 줘야 한다고 기사겸 가이드분이 그래서 기분이 약간 상함
차라리 이것저것 빼고 그냥 암퍼와 와서 야시장 구경하고 배타고 지나치며 본 수상가옥 어디 가서 차나 얻어마셨음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대체 왜 이렇게 투어가 비싼지 원가확인하고 싶음


결론) 한인업소 주인분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인터넷의 친절도 만큼만 친철해 주세요~

17 Comments
suxess 2008.02.23 14:58  
  푸하하하하 결론 재밌네요. 그리고 참 맘이 착하시네요.
만남의 광장 대단하네요. ㅋ
하대장 2008.02.23 19:34  
  구정기간 중 오신 분으로 기억하는 데 저 때문에 즐거우셔야 할 여행이 불편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콩순이 2008.02.23 23:34  
  와~ 결론이 명언이네요 ^^ 좋으신분이신것 같은데
걍 그려려니하세요..ㅎㅎ
걸산(杰山) 2008.02.24 03:28  
  시엠립의 글로벌은 전에도
청결도 등으로 말이 나왔을 때

고치겠다고 했는 데 - 아직고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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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리업 글로벌 게스트하우스입니다.
<a href=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cam_info&no=1523 target=_blank>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cam_info&no=1523</a>
인생막장 2008.02.24 16:08  
  만남의 광장 사장님 너무 이중적이신 면이 많아요 남의 얘기를 좀 경청하는 법을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경기랑 2008.02.24 18:24  
  씨엠리 글로벌 게스트하우스  저는 무척  괜찬았는디요
직원및  시설과  서비스  만족이였습니다,,,,,,,
내만  그랬나요~~~~~아닐낀데,,,,,,
나마스테지 2008.02.24 21:47  
  본디...초록은 동색입니당^^ 안티댓글임돠^^
상쾌한아침 2008.02.24 22:37  
  캄보디아 녹물은 어쩔 수 없습니다. 상하수도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자체 정수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고급 호텔이 아닌 이상 다 녹물 나옵니다.^^
gusang 2008.02.25 09:32  
  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 음식은 맛있엇는데 저도 거기서 트레킹 신청하고 갔다왔는데... 아이도 어른값과 같다하더군요. 그.러.나. 현지 여행사는 아이는 반값이라는 사실입니다.
글루미가이 2008.02.26 19:27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리듐님...혹시 동대문사장님하고 친분이 있으신지...항상 동대문 관련된 글에는 동대문 옹호글만 쓰시는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든 현지인이 운영하든 외국인이 운영하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건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잘 못된 부분이 있으면 잘못된 점을 지적할 수 있는 겁니다.

이글의 일부를 잘 보면 동대문 사장님 때문에 처음으로 해외에 간 한 여행객의 일정이 큰 차질이 생길뻔 한 일입니다.

제가 그 입장에 있었다면 똥줄 탔을꺼 같은데요.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일이 발생했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구요? 그럼 왜 일찍 나오시라고 한건지...사장님 말씀대로 평소처럼 차가 막혔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전 이부분이 제일 의아합니다.

그런데 되려 큰소리 치시다니...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 입니다...이건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입니다.

이리듐님도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다른 한인업소의 잘못한 글에도 항상 그런 리플을 다시는지도...
이리듐 2008.02.27 10:49  
  어떤 리플 말씀인가요..?
lincoln 2008.02.27 11:07  
  이 아래 동대문 트래킹에 관한 글에 단 리플을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이리듐 2008.02.27 11:10  
  글루미님께서 말씀하신게 어느건지 잠깐 최근에 올린 게시물을 찾아보니..
......................
특정업소가 좋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든 현지인이나 다른 외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든 말입니다..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건의하시면 되고,
좋았던 부분이 있으면 글로서 남기면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인신공격성의 발언은 무례해 보일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격을 깍아내리는 겁니다...

항의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었음 합니다.
........................

위 글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이 뜻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인신공격적인 글은 배제하고 예의를 지키자' 입니다.

맨처음 발제하는 글은 개인감정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읽어 보면 어떠한 심정에서 썼겠구나 하고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달리는 리플들을 보면, 사실여부는 차치하고 인신공격적인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막가파식 리플이 보기 싫습니다.

글루미님 께서도 한번 글을 딱 보고, 상대방의 얘기를 한번만 딱 들으면 100% 모든 사태에 대해 파악을 할수 있는 분이 아닐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실수를 알리는 글에 리플을 달때는 조심하는 편입니다. 첨에 올리신 분들이 옳으신 경우도 있지만, 상대변의 변론을 들어보면 뒤집히거나 최소한 상당부분 오도 되었던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잘햇습니다, 잘못했습니다란 판단은
제가 내리는것도, 리플을 다는 네티즌들이 내리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능력도,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물론 개인이 개인의 생각을 표시할순 있겠지만, 상대방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이어야 한다고 강요할 필요 또한 없습니다.

고발을 하든, 칭찬의 글에 반감을 표시하든 알아서 하실 일이지만, 내가 올린 글에는 내 인격이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리플 한줄에도 보는이를 배려한 예의를 담아야 합니다.

건전한 고발/전정의 글에 달리는 형편없는 리플이
본래글의 좋은 취지마저 퇴색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씨익]]
psc 2008.02.27 13:51  
  이리듐님의 글은 제가 봐도 동대문 세컨닉같은 느낌이 듭니다. 거의 같은 입장.
이리듐 2008.02.27 14:43  
  여행동호회 사이트에 왠 음모론입니까..? [[씨익]]
타이앤 2008.02.27 18:55  
  저도 서울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이고..태국은 오로지 여행만 다녀봤는데요~~

순수한 여행자입장에서 현지여행사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때 좋은취지의 글을 올리면 거의 세커닉이나 친분관계로 덧글들 올라와서 이런경우엔 글올리기 무척 어렵고 겁이 나더군요...여행사에 안좋게 글올리면 큰문제없지만요~~

제가 아는 이리듐님(한번도 갠적으로 뵌적은 없지만 여러곳에서 글올라오는것등을 보니까요)도 순수한 여행자로만 태국을 다니시는분 같던데~~~

물론 현지가서 현지한인업소들 이용하고 인사하고 안면정도는 몇번씩 태국여행한분들은 한두곳씩은 다있으실겁니다...좋은느낌이냐 나쁜느낌이었냐만 틀릴뿐~~

그냥 좋은정보~좋은답글~~많이 올리는분들(곰돌이님,이리듐님등등)이 대접받고 인정받는 태사랑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왕이면 이런곳에 덧글 많이 올리는것보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처음여행준비하려고 여기들어오신 수많은 초보여행자님들의 글에 더많은 덧글이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시골길 2008.02.28 04:28  
  헤엉님~!! [[원츄]]

결론) 한인업소 주인분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인터넷의 친절도 만큼만 친철해 주세요~
 
[[으힛]]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