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에서 사기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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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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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사에서 사기당하다

깜보디아출장 81 8148

우선 사기/바가지 피해 사례에 글쓰기가 없어서 여기에 써요...

태국(람쁘뜨리거리)에서 매우 유명한 곳 입니다(한국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이 음식먹으로 가요)

음식점도 같이하고있고요...

꼬창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자유여행은 처음이라 한국여행사에 우선 예약을 하자라는 마음에..

믿었는데

꼬창 VIP버스 와 배비용 편도 280 왕복 500 입니다

그 아저씨께서...

1명당 편도 700밧을 받으신거죠.....

2명이 1400밧이요.... 그것도 편도

제가 다시 돌아올때 가격을 물어보니 700밧보다 비쌀수있을 것이라 말씀하시는 거에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같은 경로인데 왜 비쌀까??

이제 알았어요 그 쪽에서 꼬창에 한인 여행사 소개시켜주셨는데 거기서 수수료를 얼마나 받을지 모르신거죠...


왕복 500밧인데 편도 1400으로 갔다온 꼬창

다행히 그 꼬창의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돌아올때는 280밧에 왔어요

제가 당한 그곳 다른 투어도 조금씩 비싹 주고 다녀들 오시더군요...

보니 식당도 잘되시던데...

이해가 안가요

이렇게 하면 한국인들 사이에서 말이 다 돌텐데....

믿고 갔었는데... 너무 실망이 큽니다 ㅠㅠ 여러분들 그냥 직접가서 투어 신청하세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1-05 17:53)
81 Comments
아켐 2008.01.15 10:16  
  이젠 이쯤에서그만들 두시죠....진짜로 쌈나겠어요...
그나저나 출장님 꼬창 그리 안좋은가요? 2월에 갈건데..50개국이나 다녀보신분이 안좋다고 하니 정말 안좋은건데....절망이다[[그렁그렁]]
이리듐 2008.01.15 12:59  
  50개국이나 다녀보신분한테 더 좋은데 추천해 달라고 하세요~ ^^[[윙크]]
띠끼야부리 2008.01.15 19:13  
  단어에서부터 잘못된 싸움인거같습니다 캄보디아출장님말씀대로 돈을비싸게줘서 기분이나쁘셧다면 제목을한인업소가 비싸다든가  알고보니 더받았으니 환불을요청해달라든지 해결방법이 쉽게끝날일을 한마디로 요약해 사기당하다는말은 상대방이 알고서 손님에게 저지른죄입니다 저도제목보고 들어왔거든요 서로단어에서 오는오해로 기분 상하셔으니 서로이제그만들하시죠
쉐도우잉카 2008.01.15 20:35  
  깜보디아님이 글을 올리신 의도가 다른여행객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것인데, 이것은 잘못하면 해당업소에 큰 피해를 줄수도 있습니다. 올라온 글을 쭉 읽어보면 해당업소가 의도적으로 사기(?)를 칠 마음도 없었고 그럴만큼 허술한 업소가 아니었슴에도 계속 사기라고 얘기하는 것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소간의 감정이 섞인것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애당초 얼굴을 보고 이런 문제를 풀었어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다보니 문제가 증폭된 느낌입니다. 업소에서 실수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은 안되지만 실수를 했다고 치더라도 그때 해결하는것이 최선이였던것 같고, 그후에 글을 올리더라도 적어도 "사기"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것 같네요. 여행자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업소는 여행자 보다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이런식으로 하면 망하는거 순간입니다. 여행자는 여행이 걸린 문제고 업소는 생계(?)가 걸린 문제이므로 이쯤에서 여행자는 단어 사용(?)에대한 사과를 업소는 실수(?)에 대한 사과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정의구현 2008.01.16 10:00  
  재석아빠님께 한표!!
특공 ㅋㅋ 2008.01.17 07:30  
  결론은 두분다 잘못아닌가요? 한분은 실수로 돈을 더 받으셧고, 한분은 '사기'라는 어휘 사용으로 과격하게 표현을 하셧고... 주관적인 의견 한가지만 말하자면 깜보디아 출장님은 글제목 바꾸시고 그부분 사과하시면되고, 동대문 사장님은 그때일 사과하시는 걸로 마무리 지으시면 안되나요? 저도 동대문 가봣지만 사장님도 나쁜분 같지는 않앗는데 글쓰신걸 보니 너무 화나신것 같네요.. 두분다 서로의 잘잘못을 인정하고 자존심 쫌만 낮추셔서 다른 태사랑회원분들과 서로에게 좋은 해결책 찾으셧으면 좋겟네요^^ 난 태사랑에서 싸우는것보면 무섭더라 ㅋㅋ
띠끼야부리 2008.01.17 17:06  
  특공 ㅋㅋ 님 말씀에 동감  이제그만........
HOT NOW 2008.01.18 06:46  
  재석아빠님이 고자세 이신건 사실인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런 편에 속하지만, 사람 면전에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 당시에 마음 안드는 부분 있어도, 싫은 내색 안하고 돌아오죠. 그렇지만 사람인지라 생각할수록 분하고 황당한건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이런 글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석아빠님이 그 당시에 왜 아무 말도 안하고 잘 넘갔으면서 이제와서 그러냐, 하시는 것은 이런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babyKong 2008.01.19 18:11  
  두 분 다 이해가 되네요 ~ 재석아빠님 입장에선 뒷통수 맞은 느낌이실테니 말입니다 ~ 어찌됫건 이제 그만 ~
띠끼야부리 2008.01.20 01:58  
  이제 끝내시지요  뎃글은그만>>>>^^^^ 두분다잘못이있는거같은데 여기서 끝................^^^^^^^
돌고래 2008.01.20 09:02  
  아직 댓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킄~~~ 돌날아 오네....
히아호우 2008.01.22 00:30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출장님은 사장님이랑 웃으면서 애기했다고 하는데 그럼 사장님은 기분좋았겠죠? 근데 갑자기 인터넷 글을보니 사기업소라고 글이 올라와있네요? 그럼 사장님 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하실수 있는 상황이겠죠? 거기다가 공개사과라니요 이런일로 일을 크게 만드실려는 것도 아니고 공개사과하라는거는 사장님이 그래도 나이는 있으신데 좀 무례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서비스 마인드가 쪼~~~끔 부족한듯 하지만 전 그래도 이번일은 재석아빠님께 한표 팍~!
스카이ksi 2008.01.22 14:51  
  사기라고 말하는건 좀 ,,, 낫티님의 사기라는것의 어휘 사용은 조금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 그대로 사기 사건은 "형사"건입니다.
거기엔 고의가 들어가 있어야 하구요..그것은 범죄행위 입니다. 제목을 섭섭했다라고 표현을 했더라면 다같이 이렇게까지 얼굴을 붉히지 않아도 되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조금은 아쉽습니다...  말에 동감합니다..
깜보디아출장님도 재석아빠님의 실수라고 하셨는데 실수를 사기라고 하신건 좀 ,,,,
나구모 2008.01.23 18:05  
  아 사기아니에요 제가 딱 보니까
재석아빠님 좋은분같은데 다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
일종의 영웅심린가?
둥글게둥글게 좀 삽시다...
janis 2008.01.24 22:20  
  꼼꼼히 읽어본다고 봤는데...복잡하네요. ㅡ..ㅡ 일단 출장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것은 돌아올 때 편도 가격이 700밧 보다 비쌀 수 있다고 말한 동대문 사장님의 멘트 때문이었지 않나 싶네요. 그런 말씀을 듣지 않았더라면 실수가 아닐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 했을텐데, pay하던 당시, 돌아오는 표에 대해 언급을 하시면서 더 비쌀 수 있다고 했던 그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실수라고 미처 생각지 못하고 바가지를 썼구나...라는 생각에 좀 심한 표현이지만 '사기'라는 표현을 썼던거 같습니다. 정말 바쁘고 정신 없으신 상황에서,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그 편도가의 두 배가 되는 돈이 오고 가는 상황에서 돌아오는 표에 대한 언급도 하시니...당연히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지 한인 여행사의 운영내용이나 이윤에 지식이 없는 초행 여행자로서는 한인업체에게 바가지 썼구나 라는 1차적인 생각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행 초반 일정에 '실수'라 생각되어지지 않은 상황의 일이 기분을 무척 상하게 했을테고 좀 흥분한 상태에서, 다른 분들은 조심하시라 올린 글이...이리 일파만파 됐네요. 아쉬운건...설사 그랬더라도 첨에 동대문 쪽에서 속히 내역 파악을 하셔서, 왕복 가격을 편도로 받았다는 사실을 일찍 정리해서 '실수' 인정하시고, 성수기라 정신 없어 그랬나보다고 하시고, 하지만 '사기 운운한 게시판 글은 심한 것' 같다고 지적하셨으면, 출장님께서도 글을 수정하던 내리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날짜별로 서로의 글들을 보면, 중구난방....출장님, 편도에 700밧 주고 갔다는데, 동대문님, 그건 왕복 요금이었다고 말씀하시고, 그럼 출장님 입장에선 동대문쪽 잘못이 맞는것이며 어떤 사과나 조치가 있길 바랬을텐데, 이에 동대문님은 잘못이 없다 하시고... '사기'라는 말에 흥분하신 듯 하셔서 하시는 멘트들... 그러다 보니 서로 오고가고 감정들이 날카로와 지면서 여러 댓글들이 오고 갔네요.

'사기'운운하며 올린 글에 동대문님이 기분 나쁘신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소비자가 그리 느낀 '사기'라는 것에 멀 잘못했냐며, 쪽지로 보낸 실명을 호명하시면서, 정보차원이기 보다 고의가 있는 글이라고 흥분하시기 이전에, 차근히 진상규명을 먼저 하고 실수의 부분을 인정, 그 실수가 일단은 소비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니 사과하시고, 그 후에 '사기 운운한' 글에 대한 사과/삭제 or 수정을 요구하셨으면 좋았지 싶습니다. 별 수익이 생기지 않는 표 예약 대행해주고 예상치 못하게 생긴 실수에....이게 먼 날벼락인가...화가 나실 수도 있고....자존심도 상하실 수 있고....그 마음 이해는 합니다만...어찌됐건 소비자 아니겠습니까?

오지랖 넓게 왜 끼어드나 하시겠지만....사실 출장님과 일주일 여행을 함께 하면서 이 사건(?) 얘길 들은 사람입니다. 여행 중 글을 올려달라는 출장님 말을 무시하고 글 올리지 않았고, 한국 돌아와 날씨 적응 못하고 비몽사몽중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제 성격이면 여행 후 동대문 들렀을때, 내용을 다 말하고 표 가격의 내역을 상세히 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명백하게 확인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얼굴 붉히게 되건, 웃게 되건간에 말이죠...헌데 출장님께선 그렇지 못하신 성격인거 같았고....동대문님은....까놓고 묻질 그랬냐며 답답해 하시는 성격이시고, 서로의 해결방식이 다른 것도 더 큰 오해를 불렀던 거 같네요. 그리고 출장님이 화가 난 건 돈의 문제 보단, 여행초반 기분이 상해버린 것..그리고 여행 내내 동문서답같은 댓글들 오가며 명확히 정리 안되는 상황이 더 기분이 나빠진 것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동대문 사장님 역시...그런것 같고요.

anyway 출장...니도 그만하고, 동대문님도 calm down하시고, 서로 사과 한마디씩하고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

태국 사람들 보십시오~~ 정말 친절합니다. 그 친절 속에 더 무서운 무언가가 있는지 모르겠다던....현지에 주재하시는 한국분의 말씀처럼....뭔가 음흉한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도 그냥 가끔은 생각없이...아님 속에 뭘 좀 담고 있어도 친절해집시다...모두에게~~ (생뚱맞나? ^^)
tylenol 2008.01.27 07:32  
  동대문주인 조금 불친절한건 사실인거같아여
동대문에서 누굴만나기로 해서 카오산거리
몇바퀴돌다 못찾아서  전화로 위치물어보니까
대충 한번 쓱말해주고 잘못알아들어서 다시물으니까
귀찬은듯한 말투로 금방 변하더군여
마치 오고싶음 니가 알아서 잘찾아오지 왜귀찬게하느냐
하는 느낌이 팍오더군여 ㅎ
그당시엔 왜그런지 몰랐는데 나중에 동대문에 대해서
잘아는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이유를 알겠더라는 ㅎㅎ
아무리 그래도 손님대하는게 서비스마인드가 없는듯...
수이양 2008.01.27 10:03  
  왜 배우신 분들끼리 말로싸워요..ㅡㅡ; 가 아니라..

한쿡 사람들 정말 바라는거 많네요 ㅋ 그래서 발전하나봐요.

(딴소리였습니다.) ..
개똥이는 내꼬봉 2008.01.29 02:08  
  돌아올때 표를 따로 사야하냐고 까지 물었는데도 왕복인지 알았다는건 좀 억지 같은데요. 그렇게 까지 물어봤는데도 더 받아 놓고서 실수였다는게.. 영//



그리고 잘못에 대해 정말 정중하게 사과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솔직히는 동대문가서 밥 한번 먹었는데 아져씨 너무 자기 프라이드가 강하신듯 해요. 머 더달라 그래도 영 불친절 하고 .. 학교 다닐때 대따 고압적이던 체육 선생님 분위기랄까? 제가 딱 경계하는 부류..
해맑은살앙 2008.01.29 23:11  
  흠 글쓴분이 처음부터 동대문이라고 말하지도않았고 아는분만 알수있게 언질을했을뿐입니다. 그리고 당하는사람입장에서야 사기라고 생각할수도있지요

댓글까지 다읽어봤지만 참 글쓴분이 화가날수도있을꺼같군요..

많은사람들과 재석아빠님이 사기라는 글하나때문에
뭐라고하는데 그게 잘못된건아니지요

물론 글쓴분이 먼저 확인도안해보고 이런글을
성급히 올린건 문제가있지만 단지 그뿐이지
드른거에서 잘못한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태국여행하는사람중에 한인업소를 찾는여행객들은 시간이 널널한게 아닙니다 길어봐야 일주일 아니면 3~4일이 대다수겠죠

그런 시간에 얼마되지도않는 돈때문에
다시 갔던곳을 찾는게 힘들수도있고요

또한 찾아간다해도 잘잘못을 따지고할 시간적인 여유가있을까요?

재석아빠께서는 글쓴분 실명까지 올리는 아주 보기좋지못한 댓글까지 다셨고 글전반적 내용으로봐서
바쁜와중에 돈을 더받았을가능성이많고 그때문에
환불까지 해주신다했는데 그렇다면
실수를 인정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너무 고자세가 문제인듯합니다.

전반적으로 잘못한게없다라는식인데
좀 너무하신듯 전 여행할때 동대문 안가봤지만
지나가며봤을때도 별로 가고싶은 생각도안들었지만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잘못을했으면 쿨하게 사과하는게 오히려 업주입장에서도 좋을텐데 돈까지환불하면서 끝까지 잘못안했다는 말투가...

왜 지탄을 받는지는 본인이 모르겠지요 본인스스로를 누가 알겠습니까...

많은사람들이 고자세가 문제라 꼬집었다면
정말 문제가 있어서 꼬집은것이겠지요

고칠부분이 있다면 고치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배낭여행때 혼자 말도안통하는곳에서 외롭고
걱정되는 마음이많이 들었고 한인업소는 그런 여행객들을 가족처럼 받아주고 대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당연히 여행객들이 한인업소를 찾아가는거고요

하루에도 수십명 수백명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찾기에
더러는 소흘할수도있다고 생각은하지만

대처방법이 너무크게 잘못된듯해 한마디했습니다.
통생강 2008.01.30 14:37  
  이렇게긴리플은 첨보네여~~
한인업소와 여행객 두부류다 서로 잘해야 된다고 생각함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듯이요.
윗분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상호와 이름이 나돈것에 대해서는 두말할 나이없이 잘못이라고 생각함니다..
이국타향에서 지내시는 한인업소를 너무 나뿐쪽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한인업소에서는 단 한사람의 여행객이라도 말에 귀를 귀울여 주시기를 바람니다~~~사람이 실수는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같은 돌뿌리에 또걸려 넘어진다면 그것은 바보라고 생각함니다..앞으로 이런일들이 없기를...없을것이기를 믿어 의심치 안습니다~~~
일일 2008.02.02 01:35  
  저도 전에 분명히 동대문에 숙소예약을 부탁하고 입금확인까지 받았는데.. 갔더니 안되어있었어요.. 일정 다 짜와서 빨리 움직여야하는데 자기 잘못인지 우선 따져보고 그때 어떻게 해주겠다고 아주 천~천히 지금까지 이런일이 없었다며 예약자가 조금이라도 잘못한게 없는지 찾아보셨다는..;;  결국 다른 숙소 알아봐줬구요..
누가 잘못이던 간에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 괜찮다는 말이 절로 나올텐데.. 위에 말대로 정말 너무 고자세세요.. 그때생각하면 지금까지 기분나빠요
lincoln 2008.02.02 12:51  
  실수든 고의든 편도를 왕복으로 받아씅면 잘못했다는 말 나와야 할텐데 끝까지 잘못 없다고 하는게...
서비스업하는 사람이 고자세면 진짜 고쳐야 할듯...
포에버타이 2008.02.03 01:47  
  깜보디아 출장님~ 이제 그만 글을 삭제해 주시는건 어떨까요?
여행을 하다보면 자신의 실수나 타인의 실수로 안좋은 일은 언제든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시 여행길에 오르는 건 안좋음보단 좋음이 더 크게 자리잡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캄보디아출장님도 여행 중 나름의 좋음을 안고 돌아오셨을텐데, 이렇게 계속 잔재를 남겨두시면..
저도 다른 여행객들도 사실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위의 글처럼 강하게(사기란 단어는..)? 남기시면 서로가 너무 안좋은 추억만을 되새기게 되는 듯 합니다.

두들.리 2008.02.09 18:57  
  뒤늦게 한마디 하게 되어 미안하지만 이 글은 악의성과 고의성이 있는 글 같습니다. 그 증거는 편도인줄 알고 700밧으로 간 사람이 돌아올 때 다시 편도 280밧을 지불하고 왔다면 태국 물가에서 그 엄청난 차이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 없었을 것이고 확인절차에 들어갔을 것이고 정말 동대문이 실수로 왕복 요금을 받은 것이라면 다시 동대문을 들렀을 때 당연히 따지고 환불 요구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들렀을 때 아무 말이 없다가 인터넷에 사기 당했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정황상 말이 안되는 일이죠. 정보를 주기 위해서라고 강변하지만 이게 무슨 정보인지...말이 안되는 짓입니다. 만일 깜보디아 출장님이 단지 동대문을 공격하기 위해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그날 얼마를 주고 받았는지 전혀 객관적 증거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동대문이 환불을 해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동대문이 평소 다른 한인업소들에게 부당한 공격을 받은 일이 많기 때문에 이 역시 그와 유사하거나 더욱 교묘한 동대문 공격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50개국 여행한 사람이 교통편 티켓 예약해준 사람에게 바닷물이 제일 안 예뻣다고 불평하는 부분 실소를 금할 수 없군요. 정신상태가 미숙하신건가요? 여행을 많이 했다면 그 정도는 깨달을 수 있을텐데요. 50개국 여행했다는 증거가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기다렸다는 듯 악의적인 리플을 다는 악어새님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천대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장사치라뇨? 입이 걸레처럼 험하시군요. 정황상 앞뒤가 맞지 않으며 증거는 없으며 단지 주장만을 할뿐 어떤 객관적인 사실도 뒷받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악의적으로 어떤 업소를 몰고 가는 것은 그 주장의 신뢰성과 타당성이 떨어지는 행위입니다. 동대문 사장님이 고자세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저는 동대문 사장님을 뵌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아마도 사실일 수가 있겠구요 다만 대부분의 젊은 여행자들에게 삼촌뻘이나 아버지뻘 되는 나이드신 분이니 크게 무례한 언행만 하지 않으신다면 한국의 정서상 조금 이해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동대문 사장님도 이런 지적 감안하셔서 앞으로는 더욱 친절한 영업 하시면 더욱 좋겠구요...
자유로운여행자 2008.02.11 01:58  
  상관없는사람이긴 하지만 지 경험을 하나 덧붙이면 전 만남의 광장에 사기당한적이 있어서요. 이 글을 보니
국의 한인 없소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가네요. 이 바닥이 원래 그런가요? 아님 지가 아는 그 두곳만 그런가요.
태국에 한국인들도 한국여행자를 봉?
벌써 1년도 더 지난 일을 떠올리게해서 찝찝합니다.
그냥 기분 나쁘시더라도 본인 실수로해서 다른 사람 기분 상하게했으니 사과하고 환불하면 그만인것을...
대체로 여행을하면서 지경험이부족한 관계로 가이드나 다른 현지 한국인의 도움을 받게되는데 이상하게 미국이나 유럽쪽에 현지인들은 매너도 좋고 약속도 확실한편인데 동남아쪽 현지인들 좀 더티합니다. 지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기분 상했다면 지송하지만요 . 님들이 생존할수있는방법은 열심히사시는것도 하나이지만요. 헛튼짓하는 현지인
경계하는것도 필요하지요. 짧은 지 인생 경험입니다.
두들.리 2008.02.11 16:41  
  자유로운 여행자님 만남의 광장에서 사기 당했다고 다른한인 업소 역시 싸잡아 사기꾼으로 모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대문 사장님이 실수를 했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실수를 했다고 환불해준 것이 아니라 그냥 양보하는 맘에서 환불해주었다는데 무슨 근거로 "그냥 기분 나쁘시더라도 본인 실수로해서 다른 사람 기분 상하게했으니 사과하고 환불하면 그만인것을..." 이런 식으로 말하나요? 혹시 님 역시 동대문을 모략하기 위해 이런 짓을 하시는지 아님 이해력이 딸려서입니까? 위에서부터 다시 찬찬히 정독하시고 죄 없는 업소 함부로 매도하는 그런 행동은 마시길 바랍니다.
악어새.... 2008.02.12 11:34  
  두들.리 님은 동대문에 관련되신분 처럼 보입니다..
어느 누구 하나 동대문에 느낀 감정을 얘기 하는것이지.
님처럼 누구 편들기 하지 마세요.. 보기가 좋지 않읍니다.........
님이 계속 그러실수록 동대문에 관련된것 처럼 보이니 자중 하세요....
악어새.... 2008.02.12 11:36  
  그리고 위글 다시 똑바로 읽으시죠...
양보라고요..
편도를 왕복으로 잘못 받은거 맞는데 무슨 소리 하세요..
상황을 제대로 파악 하시고 편드시기 바랍니다,,,,,,,
자유로운여행자 2008.02.13 00:04  
  두들.리 님 ...글에 분명히 지 주관적 의견이라고 명시
했는데요.
허허 그리고 지 이해력이 부족하다고요...
아마도 지생각에는 적어도 님보다는 이해력 면에서는
낫다고 장담하지요.
님 글을보니 초등수준의 글을 남기셨네요^^
앞의 글들을  다시한번 잘 읽어보시면
주제파악이 잘되지않을까요.
*토스걸* 2008.02.14 13:41  
  동매문에서 바쁘다는 관계로 편도를 왕복요금으로 잘못 받은게 맞는데 여행자가 사기라는 단어를 써놓았다고 사과 안하는 사장님이 과연 장사할 자격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여행자가 사기라고 느낄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 틀리니까요.....
다시 한번 동매문 사장님 같은 분 때문에 한인업소들이 불 친절하다고 욕 먹는건 모르시는지 묻고 싶읍니다...
동대문 사장님 예전에 사극 드라마 상도라고 장사치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인기 사극이 있읍니다...
노트북 갖고 계시죠..
다운 받으셔서 잘보세요...
장사치가 어떻게 하여야  성공 할수 있고 실패 하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사사로운 본인에 자존심으로 여행자께서 소중한 시간을 언짠게 보내었을거라는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상도라는 드라마 꼭 좀 보시고 느끼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이리듐 2008.02.14 16:08  
  1. 왕복/편도의 문제

2. 사기라는 단어

이 두가지 쟁점을 따로 생각해 봅시다.


어떤 슈퍼가 있습니다..
어느날 손님이 좀 많아서 가게가 붐비는 날이었는데..
A 라는 분이 와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아갔습니다.
이튿날 다시 와서 다른 물건을 사고 잡담을 좀 하다가 웃으면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갑자기 슈퍼 앞 담벼락에 대자보가 붙었는데,

이 가게에서 사기를 당했다.
그때 거스름돈을 잘못 받았으니 이건 사기다.
따라서 덜받은 거스룸돈을 즉시 환불하고,
가게 앞에 대자보로 공개 사과하라는 요구를 합니다.
또한 그 대자보에는 그때 구입한 물건이 형편없었으며
사용하기도 무척 불편했다고 주장합니다..
................

이 상황에서 가게 주인의 입장과 A 라는 손님의 입장에 대해 냉철히 생각해 봅니다.

많은 분들의 견해처럼,
돈과 관련된 얘기를 직접 얼굴대고 - 면전에서 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쪽지로 내용 설명을 주고 받는 방법이 먼저 있습니다. 쪽지로 해결이 되지 않거나 상대방이 미온적일 경우 게시판을 통해 공개해서 해결을 독촉하는게 순리겠지요.
또한, 스스로 선택한 여행상품에 대해 폄하하는것도
주제와 동떨어진 불필요한 내용입니다.
바다가 좋지 않았다면 여행일기게 그렇게 적으시면 됩니다. 금전적인 해결을 위한 글을 여행일기에 적지 않듯 말입니다.

그때 분명 '편도'로 발행했지 싶은데,
손님이 분명 왕복이었다고 주장하시니
업체에서 환불을 해 주었고,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사과'가 남았는데.. 사과는 잘못한 쪽이 하는겁니다.
누가 잘못했는지 혹은 실수했는지 혹은 지레짐작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양당사자도 모릅니다.

어느 한쪽에다 사과를 강요하는것도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누가 실수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슈퍼에서 고의로 잔돈을 적게 줫다면,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라고 욕먹어도 마땅하겠지요

하지만, 정말로 잔돈을 잘못 준건지..
아님 받은 사람이 착각한건지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먼저 '사기다' 하고 하는건 좀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두분이 현재는 상황이 정리된 상태이고,
환불 이후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는 댓글이 없으므로
다른 분들도 이쯤에서 마무리 되었음합니다..

반드시 어느 한쪽의 잘못을 가려야 하는 성미를 가지신 분도 계신듯한데,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하지 맙시다..
(당사자가 종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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