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꼬미분식...진정한 한식당
저도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참으로 많은 식당들을 조심스럽게 찾아다니게 되고 그중에서 특히 한국 음식이 생갈날 때면 수많은 한식집들중에 과연 어디가 제일 손맛도 좋고 맛이 있을까? 나름대로 혼자 점수를 매겨 보기도 합니다...
태국의 수 많은 한식당들....
태국에 넘어와서 사업을 하시느라 많은 애로와 어려움도 있을테고 또한 그 서비스도 천차 만별일테지만....
역시 한식당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하면 ..풍부한 밑반찬과 무한정 꽁짜로 제공되는 시원한 물..그리고 디저트 서비스가 될테지요...
참고로 태국의 식당들은 다 물도 따로 돈 받습니다..맞지요?
특히 파타야의 꼬미분식은 그 서비스에 이어서 감칠나는 손맛으로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집인데....
예전에 있던 자리에서 지금은 살짝 위로 옮겨서 새 단장을 했더군요....
파타야 깡의 카르푸를 등지고 수쿰빗 도로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인답니다....
특히 오늘 가서 먹었던 쌉밥은 한식 생각이 늘 간절한 저의 그 어려운 부분을 한방에 시원하게 해갈 시켜주는 별미 이기에 충분 했습니다........
태국에 오래 있다보니....흑흑..감자탕도 먹고 싶은데....꼬미에서는 감자탕은 안하나요? ㅜㅜ::
(아..참고로 또 냉정하게 한국업소 피알한다고 태클거는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전 꼬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구요..주인장과 인사도 한번 안해본 말 그대로 그저 지나가는 손님일 뿐입니다...그저 맛이 있어서 종종 찾아가는 그냥 평범한 손님일 뿐이예요...^^)
예전보다 훨씬 더 깨끗해 지고 세련되게 변모한 꼬미분식
이젠 실내에 홀도 있고 룸도 있습니다....
오늘 처음 접해 보았던 쌉밥정식....(2인분 세트가 600바트)
식사후 나오는 시원한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