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 인간 ㅡ0ㅡ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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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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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인간 ㅡ0ㅡ (비추!)

태국여행기 40 7208
제가 태국 여행 갔다와서 홍익인간에 대해 쓰려고 했는데
대충 여러 의견들이 저와 비슷한 의견들이 있네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틀리고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정말 비추입니다!

문제점-

1.반말
2.기본적인 메너 문제
3.상술(여행자 버스 패키지 모든게 조금씩 더 비쌈)
4.오히려 외국인 업소보다 더 불친절
5.자기네 마음대로 체크아웃 제도
6.자식교육 ㅡㅡㅋ

저는 처음에는 몰라서 나중에는 일행때문에 한 1주일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닌 게스트하우스만 10곳정도
그중 이곳이 제일 짜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기하는 반말 나이가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지만
30대인 사람들에게 반말이라니...이런 퐝당
뭐 이정도는 게의치 않고 안주인이 요즘 이미지 쇄신에 힘을쓴다던데
저도 처음에 열라 친절한줄알고 속은 기분이 ㅋㅋ
이런말 지극히 개인적인 말이니 크게 개의치 마시고 저는 순 깍쟁이에
장사꾼으로 밖에 안보입디다 여행자 버스나 각종패키지가
홍익여행사나 여타 다른 것에비해 조금씩 비쌉니다 짐 맡기는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자기네 마음대로 오전 12시전에 체크인 안하면 무조건
체크아웃이라고 하더니 사람많을때는 방빼고 사람들여 놓더니
사람 없으니까 뭐 이제 체크아웃을 하냐고 안된다고 한다는....
그때그때 장사꾼 나름대로인 체크아웃 제도
보통 친절을 가장해서 사람들끼리 같이 갈사람 주선도 해줍니다
근데 주선 시켜놨더니 자기네 여행자 버스를 이용안한다거나
지들끼리 다른데 가버리거나 하면 열라 삐져서 말도 안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친절해서 어디가냐 이것저것 물어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장사하는거니까 그럴수 있다 치지만
완전히 바뀌는 태도 ㅡㅡ
제가 거기 있으면서 기분상해서 나가는 사람을 2명 봤는데
1명은 전기 충전을 하다가 (여행자 엠피나 휴대폰 사진기등 전기가
꼭필요합니다) 참고로 전기 충전을 하지 말라고 붙어있음
사장님 발견 충전기를 압수해간일이 있습니다 본인이 찾으러 오자
하는말이 겨우 100밧짜리 자면서 전기세가 얼마인데 전기를쓰냐고
눈은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냐고 뭐라뭐라 뒷이야기...
하긴 맞는 말이니까 전기 쓰지 말라고 써있기도 하고 이예기는 사장말이
맞다 칩시다...쩝 하지만 저예기를 직접 들으셨다면 예기가 틀릴껍니다
가끔 부탁을 하면 충전을 해주는데 저는 친절한 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ㅋ
차라리 돈을 받던지 ㅡㅡ  화장실에 휴지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여행자들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질문을 하면 첫 여행자들은
모를수도 있고 잘 못들을 수도 있습니다 한분은 이런적이 있더군요
거기 어떻게 갑니까? 사장왈 거기서 거기로 가!
거기가 어디죠? 배냥여행자가 기본도 몰라? 그런것도 모르면서 무슨
여행이야라고 말을 했다는 하긴 이말도 맞다치죠
마지막으로 아들인지 딸인지 애기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정말 거슬리더
군요 일하는 직원을 애기가 때리지 않나  시끄럽게하고 말썽피우고
여행자는 쇼핑물건 자기꺼라고 울고 이런것까지 예기하기 싫지만
어디까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이상입니다 저도 왠만하면 이런곳에 글 안 올립니다 글 올린다고
저한테 돈이 오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느낀점이 개인적으로 안 좋아서
정보도 공유할겸 씁니다 저는 같은 한국인이면 뭔가 서로 돕고 의지하고
타지에서 느끼는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외국인 게스트 하우스가 편하고
좋았다는...
40 Comments
달양 2005.06.01 02:05  
  말 안통하는 나라 가서 울나라 사람만나믄 좋을 줄 알았는데.. 적당히 도움도 받고, 울나라 돌아가는 얘기, 여행 얘기 할꺼란 생각이 너무 환상이었나보네요.. 갑자기 배낭 여행이 걱정되네요..
ㅇㅇ 2005.06.01 09:08  
  한마디로 홍익인간 절대 안가면 됩니다.

아기펭귄 2005.06.01 09:32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오래전부터 이런이야기는 수시로 게시판에 올라오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변하는 것은 없고 똑같네요. 왜 내돈내고 이용하는 업소에 이런 개차반취급을 받으면서 드나드나요? 여전히 손님들은 드나들고 업소운영은 되고 하니 절대로 변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곳게시판에. 수도없이 많은 불만이 있는데도 또 머리디밀고 가서 짐짝취급당하고... 너무 웃긴거 같네요.
2005.06.01 10:41  
  불친절하고 짜증나도 그래도 타국이라 거긴 한국 사람 많고 도움받을때는 없고.....그러니 어쩔수 없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하늘여행 2005.06.01 10:51  
  3월달에 갔을때도 이것저것 패키지에 대해서 물어보다  가 예약은 않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분하고 같음... 상품에대해서 설명은 잘해주지만 그외것들은 여해아가 알아서 해야하는곳 같음.. 한인 업소를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다들 그렇게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함..전에 한번 어떤 음식을 (물론 한인업소) 시켜서 먹었는데 워낙 맛있다고하여서..... 하지만 보통의맛에 밑반찬은 다 시들어져 있었고 물은 주지도 않고..... 왜??? 다들 맛있다고들 하는지  의문 스러웠음...(그음식 맛있었다고 하는곳에 난 별루다라고 리플 달았다가 돈 맣은놈,음식 쳐먹은놈으로 답글 받았음...솔직히 그거 그렇게 싸지도 않았음..다른 음식에 비해서~~~~) 중요한건  다짜고짜 여행이 몇일 이냐며 무조건 한달은 여행을 하라고 하는 말투......그리고 다이브를 잘할수 있는곳이 있으니  가격은대충 얼마.. 기역에 꼬따오??? 같은데....쩝~~~~~~~아니 돈없는 여행자,그리고 기간 짤은 여행자는 편한 여행을 하기 힙듭니까?????????  다들 자기 예산,기간에 맞추어서 여행을 하는거지!!!!! 암튼 제 개인적이 경험이었지만  한인 업소들을 방문해본 결론은 .... 물론 일부이지만요.... 좀더 따뜻함을 우리 여행객들에게 보여주시길~~~~~~~~~
무쏘 2005.06.01 10:56  
  간판을 바꿔야 겠군요.  얼굴 붉힐 인간    어때염.
여기업소에 옹호하신분들도 많던데  유독실하게  이업소 태클글은 끊이지 않네요.
한두번도 아니구ㅡㅡ         
젤 현명한 방법은 태국가실분들은 이사이트 쭉 훝어보면 여기안티가 많이 있으니 참고하는 방법밖에는.. 
태국여행기 2005.06.01 11:06  
  ㅋㅋ 간판 바꾸자에 올인!!
아기 펭귄님 말씀 일리가 있는데요
다른분 쓰신 말씀 보면 이런말이 있지요
홍익인간은 잘 모르는 초짜 배냥여행자가
먹여 살린다고....ㅋㅋ
알고 당하겠습니까 알았으면 안가겠죠 ^^
근데 배냥 여행자가 계속 그수가 아니고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아직도 망하지
않는거겠죠 암튼 이런글들이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었
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드네요
하늘여행 2005.06.01 11:12  
  위에 글올린 사람으로 오해의소지가 있어서 위의 한인 업소는 두곳입니다.. 한곳은 다들 아실거고...나머지 한곳도 같은 한인업소.....
떠나고싶다 2005.06.01 13:41  
  나 같으면 갔다가 싸우고 왔을것 같군 ㅡㅡ+++
욕이란 욕은 다하고 한국인들 왜 저래/???
욕 처먹고 왔을꺼예요...ㅋㅋㅋ
하도 홍익홍익 해서 갈라했더니....
좀더 조사좀 해보고 가야겠군1!1
저얼때 2005.06.01 15:12  
  안갑니다 나가틈..머 100바트는 돈두 아닌가.그럴람 10000바트짜리 숙소를 운영하든가..100바트짜리운영하면서 10000바트 안낸다고 억지쓰는거랑 같네요.게다가 반말?? 어이없네요.충전될만한 곳을 다 막아두시던지???
2005.06.01 22:45  
  사장님은 잘 모르겠고 일하시는 분 중에 머리 길고 안경쓰신 분...그분은 되게 친절하시던데^^;; 돈 받는 일도 아닌데 저렇게 일일이 설명을 잘 해주시는구나 싶었거든요. 왕궁갈때 옷차림이나 어디 찾아가는 길 막 물었는데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카오산에서 놀면서 주의할 것도 막 알려주고 경고(?) 이런것도 좀 해주시고^^;; 다들 자기가 겪기 나름이군요 하핫.
태국여행기 2005.06.02 13:14  
  홍익을 좋아하는 상식안 통하는 019같은
괴물들도 계시고요
홍익을 싫어하는 상식이 통하는 011같은
분들도 계십니다
참고로 비하할려고 한게 아니고 저기 똠 같은 사람이
말을 이상하게 하길래 저도 답글로 단겁니다
짜증나네 싫어하면 그렇다고 말할수 있고 정보공유
할려고 이런 공간 만든거지...싫어한다고 인간이라는
표현을 쓰나? 이런 몰상식한 019같은 괴물님
홍. 2005.06.02 14:56  
  홍 : 홍! 내가 그런글 올라온다고 눈 하나 깜짝할줄알고?
익 : 익히 너희들이 거지인걸 아느니라.
인 : 인간대접 받을라면 돈을 많이 들구와야징.
간 : 간사한게 인간의 맘이라고 돈들고오는데 누가 하대하냐?

이상은 홍익인간의 입장이여쑴돠.(이거겠징?)배째라~
꼬미 2005.06.02 16:50  
  반말만 안하셔도 좋을텐데..ㅡ.ㅡ;;;
ㅠ.ㅠ... 2005.06.02 17:22  
  홍익인간 너무 불쌍하네요. 이렇게 미움을 받는 업소가 있다니 맘이 아픕니다 ㅜ.ㅜ....
무쏘 2005.06.02 20:16  
  ㅋㅋ  배째라의 압박
차라리 2005.06.02 21:30  
  전기사용료 만큼 숙박요금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충전을 못하게 한다는 것 정말 비참하기도 하고 또 여행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디카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뭔가 해결책이 있어야겠네요.
정용환 2005.06.03 01:38  
  한인업소의 좋은점은 업소자체의 매리트보다, 말이 쉽게 통하는 다른 여행자들을 만나서 정보교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고수 여행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굳이 쥔장들과 얼굴 붉힐 필요는 없을듯..ㅎㅎ 참고로 만남의 광장에선 어떤 여학생 여행자가 종업원보다 더 친절하게 광장의 룰에 관해 자세히 알려주더군요. 70%는 자기 하기 나름인듯...
ㅋㅋ 2005.06.03 08:55  
  다른건 몰라도 반말 한다는거 그건 정말 아닌데. 못배워 먹어서 그럴껍니다. 그냥 여행자를 지 종처럼 보는 업소엔 가지 맙시당.
메롱이 2005.06.03 12:58  
  흐흐 얼마나 가관인지 호기심 발동하는군요.
좋아~ 내가 한번 묶어주겠어[[므흣]] 기다려~
무슨 욕쟁이 할머니 집에 밥 사먹으러 가는 기분이
드네.
[[으힛]]
ㅎㄹ 2005.06.03 16:00  
  치~치사한인갈들..타지에서 같은 민족 만나면 더 친절하게 잘 해줘야하는거아냐? 못된 인간들....안가...절대 거기 안가...
pig 2005.06.03 23:38  
  호오...저도 웬지 호기심.
전 지금 방콕이라 당장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 흠...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
호기심보단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포기.
릴리 2005.06.04 02:28  
  언제나 이런 말 나오면 한숨이 나오네요.
솔직히..홍익인간이 어때서요??
개인적 차이 아닐까요?
사실 주인아저씨 아줌마가 절 모른다 하셔도.
그만큼 맘 편한 곳도 없는걸요.
전 참고로 2000년부터 매해 최소 두번씩 태국을 오갑니다.그리고 매번 가는 업소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동대문과 홍익인간 주로 많이 가죠!
왜요? 좋으니까요. 오랫동안 그만큼 좋다라는 느낌을 받는 곳들이니까요. 동대문 사장님뵙고 맛난거 먹으며 좋아라 편하고, 홍익가서 좋아라 편하고..
홍익인간 보세요. 전 홍익에 묶고, 아니라면 밥이라도 한번 먹으러 가죠.왜요? 홍익인간은 그 자체 매력으로 존재하는건데, 너무 자가 판단 하시는 듯 해요.
물어보면 굳은 얼굴도 풀고 설명도 잘 해주시는데..
개인차 아닌가요?
전 좋아요!
이 글 쓰신분도 개인의견 피력이니까 상관없지만
홍익인간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저도 제의견 심히 피력하고 싶네요.

또한, 방콕, 아니 태국의 모든 한인업소들
제 생각엔 정말 모두 열심히 생활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어느 한인업소에 가서 볼때든
그런 느낌 받는데, 심한 말이 나오는 건 정말...
보기 힘드네요.
의견으로 내는 것은 좋지만, 좀 심한 말들은
삼가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홍성환 2005.06.04 19:45  
  물론 몇가지 문제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점만 부각시켜서 나쁘다 라고 몰고 가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위에 적은 글중에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적은게 몇가지 있는데 뭐 첫인상이 나쁘셨다니 그럴수도 있겠네요..홍익인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분이 좋은 글은 아니네요.. 문제점을 지적해서가 아니라 한가지 나쁘게 본것을 가지고 모든것이양 써있는 이 글이 기분이 나쁩니다. 제댈 알고 모든것을 평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게말야!! 2005.06.04 21:07  
  의견을 적는 곳이지...비방하는 곳이 아닙니다...
gg 2005.06.04 23:58  
  ㅎㅎㅎ 홍익인간은 맨날 나오는 말 똑같이 나온다...
아무리 사정을 알지도 못한다 할지라도 이렇게 맨날 똑같은 말 나오는 건 기분나빠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아닌가? 홍익인간을 좋아한다고 욕하는거 듣기가 그렇게 싫은가?
홍성환 2005.06.05 00:06  
  욕하는게 싫다고 한적 없는데..ㅜㅜ
경험자 2005.06.05 14:52  
  결론적으로 제대로된 서비스나 대접은 기대하지 마세요
하루 몇천원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융숭한 대접 받을일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한국인이기 앞서 장사꾼입니다.. 이윤을 남길려고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처음 1~2번 갔을땐 한국인숙소갔다가 그담부터는 정보나 가격정도만 캐취하고 외국인들이 머무는곳에서 잡니다..
glgl 2005.06.05 15:16  
  사실 100밧 짜리 숙소에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홍익도 나름대로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홍익에서 100밧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
1.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
2. 여사장님의 부드러운 미소와 친절함..
3. 여러 고수님들의 여행정보...
4. 각종 투어 예약시 친절한 한국어 설명..
5. 각종 여행책자와 읽을거리(소설. 만화)
6. 즉석 조인...즉석 만남...
7. 무료 비디오 시청..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 열거하자니 잔소리 같네요.
물론 홍익에도 불편한점이 한 둘 아닌거 알아요..저도 남자사장님과는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샤워장이 불편한 것도 알고요. 하지만 태국에서 100밧이란 돈이 햄버거 세트도 못 시켜먹는 크지 않은 돈임을 감안할때 앞에서 나열한 여러가지 혜택은 상당이 큰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하나..하루 종일 홍익에 있으면 그냥 정보만 얻으러 와서 앉아 있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그저 자리만 차지하고 매상에 도움 안되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나쁘다고 말 하는건 아니지만 거기가 식당임을 가만할때 내가 주인 이라고 해도 하루종일 상대 하는건 쉽지 않은일 같습니다. 또 여행자는 자기 혼자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루에도 수십명이 들고 나는 장소 임을 감안할때 전체 룰이 있는게 그걸 지키지 않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면 진짜 표정관리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말이 장황해 지는데...결론은 우리들이 지킬건 지켜주고 누릴건 누리자는 말입니다. 외국에서 한국인 업소가 자국인들의 봉은 아니니까요.. 또 태국인이 운영하는 100밧짜리 도미토리에 비해선 확실이 매력있는 숙소니까요...
으음... 2005.06.06 00:34  
  전..지난 겨울에 다녀갔는데,
사실 시설 안좋아서 하룻밤 자고 나오긴 했지만,
뭐 반말이라든지 그런건 못 느꼈는데....
음식같은거 비싼건 인정...
그런데 개인적으로 간다고 좀 알려달라고 하니깐
잘 알려주던데요??
-_- 2005.06.06 23:22  
  홍익인간 짜증남...한번 발길 이후 완전 정내미 뚝 떨어져서 두번 다시 안간곳...
바람..... 2005.06.07 13:45  
  100밧으로 뭘 할 수있을까요?
한국에서......
태국에서......
이 사회라는게 기본 룰만 잘 지켜도 기본은 되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엔 잠자러가는거고.
식당엔 밥먹으러 가는거 아닙니까?

남이 나에게 뭔가를 해줘야한다는 기대를 가지기전
내가 그누군가를 위해 배풀어 봄이 어떨까요?
우리도 가끔은 .
말하고싶지않을때 ,
웃고싶지않을때.
있잖아요.

그래서 누군가 표정이 굳어있을때.
아 오늘 저사람에게 무슨일이 있나보구나
그래서 말하기 싫은 기분......
이렇게 이해할 수는 없을까요?

지나가다 2005.06.07 14:02  
  홍익인간 주인이 자주 바뀌나 보군요..
예전의 구수했던 홍익인간의 모습이
그립군요.
 새로 홍익인간의 운영을 맡으신분은
여행자들의 이런 반응을 고려해서
손님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대할 만도 한데..
다소 안타깝네요..
그러나, 운영의 어려움이나 최초 인수인계를
받을 때 듣던것과 달리 직접해보니 수익성이
떨어져서 내내 심기가 불편할 수 도 있음이
짐작됩니다.
  다른 사람이 하던 것을 인수 운영할 때의
애로점이죠... 사실 잘된다면 남에게 인계하지도
않겠죠..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이왕 인수하셨고, 홍익인간이란 업소는 전부터
약간의 잡음만 빼고는 대체로 이미지도 좋았고
믿음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배경좋고 믿을 만한 곳을 인수하셨으니,, 분발하시면
발전 가능성 상당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시고..친절함으로 거듭나서 좋은 호감도 되찾고
사업도 번창하시어 수익성도 개선되길 바랍니다.
각시탈 2005.06.07 14:38  
  배낭여행자 여러분은 알것임니다. 세계어디를 가도 한국음식은 비쌉니다.그리고 수많은 사람을데하는데 매일 기분이 좋을수는없잔아요. 기분이 나뿔때도 있으니 서로 이해하면서 생활하세요 처음여행온사람은 기분이 업데어 있을거고 매일대하는사람은 무감각할수도 있으니 년말에 갔을때에는 파티까지 열려주던데요 양주도주고 많은음식도 무료로 써비스 합니다. 캄보디아에 갔을때는 그련것이 없어는데 그래도 주변여행을 할려면 많은도움을 받을수 있어요 나도 배낭여행자 입니다.
푸잉 2005.06.08 17:15  
  그래도 동대문 보다 여행 많이한 홍익이 좋아요..
장사속은 아니니까?....
언제나 친절할수 없지만 인간미가 넘ㅁ치는것 같은데....
맞수!! 2005.06.09 00:27  
  홍익인간이 한국인을 상대로 돈이나 벌려구 했다면,
도미토리 서비스나 벽에 여행정보등 이런거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지저분한 여행정보 이딴거 다 떼어버리고 4층까지 음식점과 술집을 했을껍니다. 여행자들에 대한 애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분투하고 있는 홍익을 사랑합니다!
홍익인간! 화이팅!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바치 2005.06.10 08:56  
  홍익인간 좋다는분 열심히 다니시면 되구요 기분 나쁘셨던분은 안가시면 되구요. 근데 옹호의 글을 하시는 분은 지난번 제가 글을 썼을때의 답글과 비슷하네요. 하여간 새로이 가시는 분은 기분 나쁘고 편치 않을 확율이 아주 높다고 말씀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여행고수라 자주 들러 어찌어찌 친해져서 편안할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여행 처음가는 사람에게 절대로 편안한곳이 아니라는 것을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옹호하시는분에게 무엇이라 말은 할순없지만  저의 느낌은 무엇인가 열심히 방어해주시는 듯한 분위기 ----아니면 용서해주시고요 ㅎㅎ.  하여간 그곳사장과 친구가 아니신 분에게는 절대 비추 이것이 태사랑을 이용하시는 여러분에게 간곡히 알리는 말씀입니다.
Sinus 2005.06.13 11:27  
  지난달에 잠깐 들려서 식사하고 나오는데..
주인 아주머니(?) 친절하셔서 맘에 들었었는데..
이상하네욤.. 개인차인지~ 잠깐 들려서인지?? ;;
박동건 2005.06.17 22:54  
  -ㅁ- 댓글봐라....
주성치 2005.06.25 00:38  
  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ㅜ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