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도깨비 리조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홈 > 태국게시판 > 한인업소 정보
한인업소 정보

- 이 게시판은 태국내 한인업소(한국인이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방 가격, 위치,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십시오. 태국 이외 나라의 경우 해당 국가 여행정보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한인업소 운영자에게 개인적인 소식등을 전하거나, 구체적인 설명 없이 막연히 좋다, 나쁘다라는 의견 정도의 글은 그냥암꺼나 등으로 이동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금합니다. 즉, 익명성을 이용해 업소를 공격할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 또 반대로 업소의 홍보나 유리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업소 운영자 본인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올리는 글 역시 엄금합니다.

- 한달에 1개까지만 올릴 수 있으며 같은 회원이 같은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올리는 경우 삭제 될 수 있습니다.


파타야 도깨비 리조트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수야~~~ 23 3814

어이가 없어서 조금 덧붙입니다... 제 글 제목에 분명히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적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인 관계로 '같습니다', 또는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단정적인 표현을 할 경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으로 인해 다른 파타야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걱정했으며 제가 다른 사람처럼 파타야를 수없이 방문한 관광객은 아니기 때문에 제 짧은 감상이 부족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잘못알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태사랑 여러분들이 제 잘못을 고쳐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단정적 사실보다 느낌 위주의 표현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5성급 리조트조차 같은 리조트에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충분히 보일 수 있는 법인 데 단정적으로 표현하여 도깨비 리조트를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분명히 저는 그 곳에서 3박을 묵었습니다... 그냥 제가 체험했던 일들을 남긴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이렇게 반박 하시니 저도 조목조목 그 항목에 대해 반박하고자 합니다...

우선 첫번째 슈가 홈 리조트와 도깨비 홈 리조트가 이름이 다른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시는 것 같은 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도깨비 여행사의 홈페이지를 보면 마치 새롭게 리조트를 오픈한 것처럼 광고하고 계십니다... 제가 왜 도깨비 홈 리조트를 갔는 지 묻는다면 새로 개장한 리조트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깨비 여행사가 직접 운영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도깨비 직원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슈가 홈 리조트에 3층 임대 뿐이라면 제가 생각한 어떤 혜택도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지적한 가장 큰 이유겠지만... 아마도 많은 태사랑 회원 중에 저같은 착각을 하고 계실 분들이 있을 거 같아 도깨비 홈 리조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도깨비 홈 리조트는 새로 개장한 리조트가 아닌 단지 위탁받은 슈가홈 리조트라는 것을....

둘째 309호 아저씨...

우선 도깨비 여행사의 답변을 보고 순간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그러한 내용이 있다면 방을 안내해 주신 분이 당연히 먼저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서비스의 도리가 아닌지... 분명히 체크인 할 때 도깨비 여행사 직원분같이 보이는 분과 방에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는 309호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세계 어느 호텔이나 리조트를 가도 약관을 읽지 않은 것은 투숙객의 실수이지만 안내책자를 읽지 않은 것은 투숙객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런데 도깨비 여행사는 309호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를 하시기는 커녕 왜 너는 안내책자를 읽지 않았느냐고 책망하시는 데... 어이없습니다...

그리고 방에 비치된 안내책자의 주내용은 투어일정과 비용... 투어비용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자세히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셋째 프론트라는 분들이 영어가 안 통했다...

저희 같은 경우 매일 아침에 밖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헬스랜드를 갈 생각으로 위치를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맛사지만 알아듣고 바로 옆에 있는 맛사지로 이해하고 다른 곳을 알려주시는 바람에 상당한 거리를 걸었습니다... 분명히 저는 그때 터미널 근처에 있는 헬스랜드라고 했습니다... 그 정도 표현했다면 제 영어 실력이 아무리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알아듣는 게 당연합니다...

물론 그 때 저희가 물어본 직원이 프론트인지 지금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슈가 홈 리조트의 아침 직원들은 영어가 통하시는 분들이 아니었으며 그날 데스크에 앉아 계신 분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저가 리조트에서 묵는 파타야 여행객들의 특성상 아침에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것을 주의하라는 취지에서 글을 남겼습니다...

넷째 방이 시끄러웠다...

솔직히 인정할 것은 인정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옆에 나이트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저희 방은 창문도 열리지 않는 방이었습니다... 그런 방에서 방 전체가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밤새 잠을 자기 힘들었습니다... 맞은 편에 있는 방은 조용한지 몰라도 제가 머문 방은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다섯째 도깨비 여행사의 저녁 의미는 가격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

좋은 말씀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행을 와서 좋은 분들과 먹는 한끼... 값으로 비교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쓴 글의 요지는 그것이 아닙니다... 저희 태사랑 분들에게 사실적인 정보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바베큐라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으며 대부분 바베큐라고 하면 멋진 펜션같은 곳에서 해산물이나 고기를 구워먹는 그런 것을 생각하며 저 역시 일정에 적힌 바베큐를 보며 그러한 상상을 했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일부는 그런 상상을 하며 저녁바베큐가 포함된 식사를 신청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것이라는 정보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 신청하라는 의미에서 글을 썼습니다...

여섯째 해변을 보며 저녁식사를 한다는 말이 없다...

이 말은 다섯번째에서 했던 이유와 같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분명히 파타야에서 700밧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는 드물며 아마 찾기 힘들 것이라고 사려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격면에서 도깨비 리조트가 갖는 메리트를 부인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300-700밧, 즉 만원에서 이만원을 주면 훨씬 나은 리조트에서 조식과 함께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괜히 1-2만원 아낄려다 고생만했다고 생각하며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너무 싼 리조트를 찾기보다 조금 더 돈을 쓰더라도 괜찮은 리조트에서 묶는 것이 더 나은 파타야 여행이 되실 거 같아 글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도깨비여행사를 음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 살고 있는 데 도깨비 여행사를 음해해서 저에게 어떠한 이득이 있겠습니까??

단지 제가 쓴 글은 정보가 부족한 자유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주고 싶은 생각에 글을 남긴 것입니다...

저는 올해 2번의 파타야 여행에서 참으로 많은 정보를 태사랑에서 얻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제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보의 공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음해로 보시는 자세... 가슴이 아픕니다...



23 Comments
고고싱~ 2007.09.08 00:20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렇게 맘에 안 드는 곳에서 왜 3박이나 하셨나요? 나 같으면 그렇게 맘에 안 들면 걍 하루만 자고 나왔을텐데.
그것이 궁금하네요
어찌됐든 저도 밑에 도깨비 홈을 추천한 사람으로서 도깨비에서 있었던 모든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형님들 힘내시고 또 뵈요. 홧팅
수야~~~ 2007.09.08 00:41  
  3박을 한 이유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도 이미 선지불을 한 상태였기에 환불은 포기해야 했으며 괜찮은 다른 리조트를 예약할려고 해도 바우처 발행등의 시간상 문제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만일 바우처없이 호텔이나 리조트를 방문했을 경우 상당 금액을 더 내야하므로 차라리 참고 지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멀리있는 별 2007.09.08 01:46  
  수야님 심정 이해합니다.
믿음이 크면 실망도 큰 법니이지요.
그렇지만 자세한 리뷰나 팁은 우리 자유여행객들의 수고를 참으로 많이 들어 주지요.
어떤 내용이든 투숙객의 평가는 소중합니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
고고싱~ 2007.09.08 03:23  
  한가지만 더 질문요
선지불한 상태에서 환불요청은 해 보셨나요?
그리고 불편한 점에 대해 시정요구를 해 보셨나요?
창문이 안 열린다던지, 시끄러우니 방을 옮겨 달라던지, 그런 조치는 취해 보셨겠죠??
그런 요구를 했는데도 무시하던가요?
리조트 내에서 한국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도깨비 여행사라도 가서 얘기 해 보셨겠죠?
만약 그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부정적인 견해를 인터넷상에 올린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인터넷은 우리 모두에게 편리한 도구이지만 누군가에겐 비수로 다가 가기도 한답니다.
모든 시정요구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당했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면...좀
죄송해요 끼어들어서 ㅎㅎ
이제 그만 끼어들께용
여행하면서 나름 도깨비에 정이 많이 들었거덩요
그럼 휘리릭
수야~~~ 2007.09.08 11:31  
  한국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방이 시끄러워서, 창문이 안 열려서 환불요청을 한다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700밧의 가격에는 어는 정도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고객의 인내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1500밧 이상의 숙박시설에 가야겠죠...

 그러나 그 한계를 넘는 부분에 대해 저는 지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행계획을 할 때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거나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개인적인 견해를 남겼습니다...

 또한 이번일로 인해 저같이 309호 아저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은 줄어든다면 오히려 도깨비 여행사와 파타야 관광객들이 상생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309호 아저씨가 있다는 사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 나름대로 제 후기가 앞으로 많은 태사랑 여러분께 의미가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이 글을 파타야 여행사가 읽는다면 앞으로 파타야 리조트에 누군가가 묵는다면 꼭 309호아저씨에 대해 공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리조트에 대한 몇 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쉽게 의사소통이 되어 파타야 관광객들이 보다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면... 한국 사람은 항의하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 더욱 꺼리기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달라는 것은 극소수의 여행객들 뿐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스스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분이므로 제  글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정확한 정보도 없이 막연한 환상을 품고 파타야를  방문하여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여행이 진행되어도 해외라는 이유로 묵묵히 인내하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이 싫습니다... 비싼 돈 주고 외국 나갔는 데 왜 내가 고생을 해야 하냐?? 하나라도 더 누리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해야지. 하나라도 더 피해 안 받은 것을 고마워할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한번쯤 가졌을 생각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태사랑 여러분이 더 좋은 파타야 관광을 하길 바라며 동시에 경험한 것을 다시 올려 더 나은 파타야 여행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하로동선 2007.09.08 11:36  
  그냥 읽고 가려다가 한마디 보탭니다. 고고싱~님! 님이 얼마나 도깨비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그곳의 누군가와는 호형호제하며 지내건말건, 남이 이야기하면 물고 늘어지지는 맙시다. 당신같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원 글을 올리신 수야~님이 당신같은 사람의 질문같지 않은 질문에도 답을 해야 하는 겁니까? 이곳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다 스스로 알아서 판단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수야~~~ 2007.09.08 13:30  
  이젠 어이가 없다 못해 화가 납니다... 제가 쓴  글은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숙박자는 김혁수이며 8월 30일부터 그곳에서 3박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정보공개라고 하셨는 데... 도대체 정보공개가 뭘 의미하는 겁니까?? 제가 태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정보공개가 아이디 클릭 후 회원정보 이외에 뭐가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회원정보란이 생년월일 밖에 없는 이유는 제가 홈페이지도 없고 다른 등록할 상황이 별로 없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법으로 대처하시겠다...
하핫... 그 여행사에 대해 비방을 하면 형사나 민사상의 대처를 하시겠다...
물론 근거없는 비방을 하면 당연하지만 저는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글을 남겼습니다...  따라서 단순비방이 아닌 여행후기에 근거한 제 주관적인 느낌을 표시했습니다...  그것이 귀사에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법 운운하시는 데 더 이상 답변할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직접 말하지 않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글을 남기는 지 물으셨죠??

하핫...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정보의 바다입니다... 인터넷을 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얻기 위한것이며 그 중에서 태사랑은 태국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 장소에서 시정해야 할 점, 문제점,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말했는 데 그게 잘못이라면 인터넷의 가장 기본적인 장점을 부정해야 합니다...

더 이상 파타야도깨비와의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고 싶습니다... 

단지 제가 바라는 것은 파타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castle 2007.09.08 21:03  
  일주일전에 그냥암꺼나에 올렸다가 삭제된 글과 비슷
한것 같네요 업소를 이용하고 불편했던 것을 올렸다고
요목조목 따져 물으면 그 업소를 이용하고 불편했던 것들은 올리지 말라는 것 같네요.
태사랑이 존재하는 이유는 태국의 구석구석에 대한
여행정보를 서로 공유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자기가 이용하고 여행한 곳이 좋으면 좋았다 나쁘면
나쁜점을 쓰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그곳을 비방하거나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그런 경우 큰 문제가 되겠지만 무조건 자신의 업소에대한 나쁜점은 못 받아 들이 겠다는 것도 문제인것 같네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 다고 ....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것은 여행객들의 입과 귀를 가리 겠다는 게 아닌지....
marupia 2007.09.08 22:02  
  도깨비 가보지는 않았는데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글보니 직접 다녀오신분같은데..
사과의 글은 보이지도 않고 타업체의 음해로 혼자 규정짓고
싸우려고만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노땅 2007.09.08 22:16  
  이 섹션, 한인업소 게시판은 업소 홍보용으로만 이용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사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경험한 내용들을 올리고 그 것을 읽는 각자가 판단해 활용하는 것입니다.

부당한 지적이나 비판이라고 생각되면 당당하게 반박을  해 업소의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고,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되면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여행이나 서비스, 투어상품에 대한 애매한 견해차라면 다른 태사랑 회원들과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절충점을 찾으면 됩니다.

그럴려고 만든 사이트고, 섹션 아닌가요?

이 섹션이 무슨 교통사고 신고나 소비자보호원의 신고난도 아닌데....개인정보를 밝혀야 하고, 육하원칙에 맞춰 보고서 작성하듯 글 써야 합니까.

그럴거면 뭐하러 여기씁니까. 소비자보호원이나 태국 관광경찰에 컴플레인 레터 쓰지...

그리고, 태사랑 이용자들은 이런 저런 글, 좋게 칭찬한 글과 나쁘다고 비판한 글 사이에서 알아서 자신이 필요하 정보를 가져가고 판단합니다.

칭찬 일색이 글도 믿지 않지만, 그렇다고 비판한 글의 자자구구 다 믿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주관적인 감상글에 벌써 법적 대응 운운이  나온다니....

원 글과 도깨비측에서 올린 반박글, 그리고 댓글들을 통해 어지간한 이용자들은 전후사정 파악하고 자신의 판단기준에 따라 좋다, 나쁘다 마음에서 결정합니다.

 그럼 되는 것 아닌가요.

이런 글 무서우신 한인업소측에서는 그럼 태사랑에 이름 올리지 마세요. 늘 좋은 소리, 칭찬, 홍보글만 넘치길 기대하셨나요.

그냥 눈팅만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이 섹션, 지금 다시 여러번 읽어봤지만 광고 페이지도 아니고, 한인업소 홍보 게시판도 아닙니다.

좀티엔비치 2007.09.08 23:01  
  여행객의 입장에선 100%만족하는 여행은 없다.
맞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도깨비님도 모든 숙박객들의 여행느낌을 100% "만족"으로 하진 못하신단 말씀입니다.

그동안 자주 올라왔던, 도깨비도미토리와 도깨비님에대한 좋은이미지가 수야님의 이 "개인적인 느낌"란 글 하나에 완전히 뒤집혀 버릴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도깨비 도미토리를 가는 분들은 처음여행이라 여러 한국분들과 얘기도 하고 같이 투어도 같이 갈 목적 아니면, 경제적인 면, 혹은 오랜 여행으로 사람이 그리워서 찾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근사한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길 목적이라면 안가겠지요.

만약에, 수야님이 장문으로 요목조목 실망한 부분에대해 언급없이 그저 "실망했습니다" 라고 하면, 그건 업주님 입장에선 괜찮은가요?

이곳이 업주님들 눈치봐가며, 글을 써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법적 대응" 란 말씀.
수야님의 개인적인 느낌보다, 깨비님의 그 말씀에 그 동안의 이미지가 뒤집어지는군요. 개인적으론.

소신껏, 허위광고없이 영업중이시라면 도깨비에 묵고 좋은느낌을 지니고 귀국하신분들을 믿으세요.


그런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도깨비를 찾을것이며, 앞으로도 좋은느낌이었다! 추천한다! 는 글은 깨비님이 노력하시는한 반드시 업데이트 될것입니다.
paoman 2007.09.11 16:46  
  참네 글 삭제는 누가 하는건가요? 태사랑이라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이트가 아니던가요? 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직도 네티즌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나보군요 ㅎㅎㅎ
여행이좋아여 2007.09.12 10:14  
  개인의 정보를 올려서 망하는 회사는 누가 책임져야할지요... 생각을 깊이 하고 글을 올리세요
한승훈 2007.09.13 14:14  
  만약 개인의 잘못된 정보에 망하는 회사라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해서 그런 잘못된 정보에도 끄떡 없을 정도로 노력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직접 다녀오신 분의 정보는 어떻게든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한인여행사이건 홈페이지와 관계를 맺고 있는 여행사이건 말이죠.. 대형리조트에 대한 비판과 소규모 리조트에 대한 비판을 달리할 이유는 없습니다.. 여행사와는 또 달리 개인의 입장에서는 여행이라는 것은 일생에 기억될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 여행에 대하여 아쉬운 점이나 후회되었던 부분에 대한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최소한 하나의 글로만 모든 것을 판단할 여행객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파이요정 2007.09.13 15:21  
  한승훈님 말 정말 잘하셨습니다.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마음대로 2007.09.14 11:05  
  아! 깨비여행사..  진짜 할말없다...
마마상 2007.09.14 21:13  
  파타야 도깨비 고소할 능력도 없어요...말만 계속 구라치는것같네..걍 고소해봐요...누가 이기나...할말없으면 고소래 태국에서 고소할만큼 태국말이 잘되시는지?
여행사면 안좋것은 고치고 좋은점은 알리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져 핑계에 핑계가 늘어나는건 정말이지 짜증 지대로~다...자꾸 여행사 죽이는글이라고하는데. 여행사 죽이는 글을 올리게 하는 이유는 멀까~요?ㅡ,.ㅡ
료(Ryo) 2007.09.15 11:06  
  태사랑을 통해서 홍보하고 태사랑을 통해 배낭여행객을 대부분 유치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그러기에 태사랑에 배너광고며 메인배너광고며 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여행객의 느낌을 적은 글로 본인의 신상공개를 해라.....정보공개를 해라 하는건 좀 어불성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남의 정보를 공개하라는 글을 작성할때에는
본인의 정보를 먼저 인터넷상에 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인터넷쪽지라는 훌륭한 정보교환수단을 이용하여 당사자간에 확인하시면 될거 같구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입니다. 올라오는 글들이 사실이던 거짖이던 간에 그 판단은 네티즌 스스로가 하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다 못적겠네요

이말만 적겠습니다         
"เกรียดชัง"  <---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찡찡 2007.09.15 18:12  
  수야님, 어떻게든 정보는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끄러운 숙소를 매우 싫어하므로 더더욱 소중한 정보입니다...)
같은 상황도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충분히 달라집니다.
수야님이 제기한 문제도 한 여행객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구요.
다만, 도깨비님께서
아, 그런 부분이 부족했군요. 시정하겠습니다....하시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셨다면
서로 기분좋은 사건이 되고,
또한 앞으로도 발전하는 도깨비가 될 텐데...
위엣사건과 더불어, 도깨비의 이미지는 사장님께서 실추시키는 구나 하는 생각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룹러 2007.09.18 19:55  
  수야님의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어렵게 준비한 모처럼에 여행이 한순간에 안좋은 기억으로 되어버렸군요...

그리고 도깨비님
사업체를 것도 서비스 업종을 운영하시는 오너께서 고객들과 미래의 잠재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조금 좋아보이진 안습니다.

도깨비님이 다신 댓글을 보고 잠재고객들과 그릭 도깨비를 이용한 고객들이 어떤 생각을 갖게 될까요??

한번쯤 생각을 하시고 좋을글 그리고 고객들의 따뜻한 충고에 한번쯤 머리숙일줄 아는 성숙함을 보여주셨음 합니다...
돌싱 2007.09.19 23:34  
  흠~~~ 윈~윈이 참으로 힘드네요. 저도 여행자의 입장이지만, 이런글엔 선뜻 댓글을 달기가 대략난감.  업소 나름대로의 입장도 있을것이고, 여행자의 입장도 있고 , 에~~효 힘들다.  저는 학글업소든 현지 업소든 이용할때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이용해선지는 몰라도 약간의 불만이 생기면 스스로 "가격대비"를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면서 웃음으로 마무리 헀고 지금도 그러면서 일정의 종착점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즐거우려고 여행왔는데 너무 심각하게 (때로는 그런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지요)대처해서 즐거운 저의 여행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모는분들 모쪼록 즐거운 추억이 담긴 여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심각하게 힘들게 많은 생각과 바람은 여행을 망칠수도 있으니까요  죄송합니다.
느마 2007.09.29 23:49  
  ^^저도 도께비이용햇는데  방은 모 다 비슷한거 같구 바배큐는 관심두 업엇어요
단지 하고픈말은 
투어나 이러저런 정보 공유데구 조이차지없구 네가 편하면 가구 아니면 말구 할 문재 잇듯 한데 좀~ 오바하는거 같네요
방은 우리나라 여관 급이구요 119 처럼 도움두 받을수 잇구요 깨비분들께,,,
모든분들이 다 같다면 어찌 세상사라 할수 잇겟습니까
가고픈분들은 가고 아니면 말구 하면 델거 같습니다
전 또 갈건데 ;;;;
마음은 편하거덩요 즐겁게살기두 모자란 시간
싸우지말자구요 ^^~~~
vixen0509 2012.11.15 13:30  
대화에 상관없는 질문 양해부탁 드립니다.
고고씽님 도깨비 홈 리조트 더블룸이 700바트던데 그러면 2인 총 포암해서 700바트인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