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아파트먼트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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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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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아파트먼트 게스트 하우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여름 휴가를 태국으로 갔습니다 방콕을 거쳐 파타야 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작년과 올 여행을 하면서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에 대하여 느낀 것을 태국 여행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까 해서 짧은 글로 올려 봅니다 올 여행에서 묵었던 곳은 이곳 태사랑에서 요즘 뜨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는데요 위치도 시내 중심에 위치해서 여행하기 편리했습니다 가격도 1박에 600밧 정도로 저렴하고(그런데 그 곳 게스트 하우스 태국 종업원은 1박에 700밧을 부름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600밧으로 예약했다고 해야 100밧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방도 가격대비 깨끗해서 특히 젊은 한국 배낭 여행객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을 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작년에 묵었던 프라이드 게스트 하우스의 여행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우선 프라이드 아파트트먼트 게스트 하우스의 위치도 파타야 중심부 근처에 위치해서 파타야 해변이나 워킹스트릿도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알카자나 까르푸 매장도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는등 위치적으로도 이번 게스트 하우스와 비교해서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는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저녁 늦게 위치를 모르는 곳에서 전화를 하면 직접 차를 몰고 오셔서 무료로 픽업을 해 주시고, 필요한 정보도 제공해 주시고, 가고 싶은 곳이나 가 볼 만한 곳을 문의 하면 알려 주시고 또 그 곳 까지 데려다 주시기도 하구요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정말 작년이 너무도 그리웠습니다 제가 그럼에도 이번에 다른 게스트 하우스를 택한것은 1박당 가격이 1,000밧으로 올 해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1박당 가격인 600밧 보다 높았고 또 최근 태사랑에서 뜨는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호기심도 있고해서 이번에는 다른 곳에 묵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여행을 한다면 비록 좀 비싸긴 하지만 작년에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인 프라이드 아파트먼트 게스트 하우스로 다시 갈것 같습니다 가격이 400밧 정도 비싸긴 하지만 아침에 가정식 백반이 무료로 나오는데 한국에서 먹던 밥상과 거의 동일한 맛과 수준이구요 그 것 만 으로도 400밧 값어치는 충분히 될것 같더라구요 그곳 사장님 어머님이 재 작년인가 태국으로 오셔서 음식을 해 주시고 있는데 어머님이 해 주시는 밥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밥도 그 곳에서는 드물게 베트남 쌀이 아닌 한국 쌀로 밥을 해 주시기 때문에 너무 좋았구요 또한 방도 정말 깨끗하고 넓고 침대 또한 3-4명이 누워도 될만큼 넓직하고 조용해서 넘 편안했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구요 더구나 정말 좋앗던 것은 여행 기간 동안 빨래 걱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세탁할 옷을 런드라이 백에 넣어 놓으면 저녁에 들어왔을때 깨끗하게 드라이가 되어져서 방에 깔끔하게 놓여있구요 물론 드라이도 그 곳에 묵는 동안 무료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따져 보니 제가 계산을 잘 못한것 같았습니다 맛있는 가정식 백반인 아침 밥이 무료이고 드라이가 무료이고 웬만한 곳의 픽업이 무료이고... 이래저래 따져보니 제가 조삼모사의 우를 범한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 곳 사장님은 다른 게스트 하우스와 달리 투어 등은 하지 않더군요 다만 그 곳 골프 라운딩을 안내하는 동생분이 있는데 그 분이 시간이 되는 날은 인원에 관계없이(인원은 관계없다고 했지만 자가용이니 운전자도 있고 3명 이상되면 좀 불편 하겠지요?) 일일 2,000밧인가 3,000밧인가 잘 기억이 없습니만 그 정도 가격에 자기 자가용 차로 그 날은 아침 부터 저녁을 지나 새벽까지 내가 놀 수 있는 시간 만큼 정말 편안하게 방콕이며 파타야며 왠 만한 곳은 시간, 장소 구애 없이 다 안내해 주더라구요 다른 투어처럼 일정에 밀려 따라다니기 바쁘지도 않고 내가 가고 싶은 유형만 이야기 하면 해당 테마에 맞추어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고 정말 처음 태국여행 가시는 분은 부담 없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 출발 하기 전에 미리 그곳 사장님께 연락하면 되구요 참! 방콕에서 게스트 하우스 까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LK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더군요 전 900밧으로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 숙소 까지 갔답니다 물론 고속도로비 포함해서... 다만 숙소에 도착 해서는 택시 운전기사에게 100밧 정도 팁을 주는 센스도 필요 합니다 참! 8월1일 부터 택시 비가 900밧에서 1,200밧으로 오른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참고 하세염... 그리고 프라이드 아파트먼트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 성함은 김상진 이고 전화 번호는 001-6683-2993466(한국에서 걸때 구요 태국 현지에서는 083-299-3466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 맞나???ㅎㅎㅎ)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 곳은 삼성전자 게스트 하우스로도 이용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뭐... 가서 여행하고 노는데는 아무 상관 없더군요 태국 여행하시는 분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꼭 여기 사기/바가지 사례등 많은 정보를 읽어보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Comments
삼계탕 2007.08.04 00:51  
  읽기 넘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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