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조님 보세요~
네, 윗글에 지칭해 주신 그 여직원입니다,
제가 태사랑 아이디가 없어 저희 사장님 아이디를 빌리니 오해 없는 양해 바랍니다.
기억에 오경조님이 맞으시겠네요,
8월1일도 얼굴 뵙자 마자 그 자리에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변명 같아 그 날은 자세히 말씀 않드렸지만,
저희 사장님은 업무차 외근중이셨고, 오신 시간이 점심 시간이었지만 사무실엔 저희 태국여직원이 있었습니다.
저는 몸살로 그 날 병가를 내려 했지만,
사무실에 예약하시려고 오신 손님이 계시다는 직원의 전화에 바로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 때 이미 오경조님과는 전화로 호텔예약을 확인하고 가는 사이 여직원에게 예약 안내를 주었습니다.
전화 받고 사무실 도착한지는 약5~10분 정도로 기억됩니다.
도착하여 바로 저희 직원과 확인결과 예약은 가능했고,
오경조님은 잠시 통화를 하신 후 트윈베드를 요청하셨지요,
그래 호텔에 재확인결과 트윈룸이 없기에 오경조님께 안내를 드렸더니
다시 전화통화를 하시면서 아무 언급없이 사무실을 떠나셔서
제가 문의드렸습니다 "어디, 가세요~?, 호텔건은 어떻게 해 드릴까요, 우선 보류해 드릴까요?"
오경조님 "네" 하고 통화하면서 나가셨고 그날 저녁 5~6시 즈음 메신저 전까지 그 어떤 연락도 없으셨습니다.
그 이전에도 메신저로 인사 혹은 대화 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기억되구요.....
그래서 트윈룸이 없으니 남자분들이 불편해서 예약을 않하시나 보다 이해했습니다.
1일날 오셔서 예약하시려던 3일날 체크인이시면 홈피에 안내된데로
호텔 취소 규정상 최소 1박 패널티가 있고 보류해 드린데로 예약을 해 드리지 않았었구요.
그리고 위 메신저 복사내용에 나와 있듯이 저도 업무를 진행해 드리면서
오경조님 전화 통화를 기다리느라 미처, 별다른 요금 안내를 드리지 못한 것은 미안합니다.
참고로 다른 곳처럼 저희홈피도 아래 표와 같이 오해가 없으시도록
미리 예약/취소규정과 호텔 요금표는 기간별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공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Room Type | Period | Single / Twin / Double | Triple [Extrabed 추가] | 조식 | ||
일반회원 | 광장회원 | 일반회원 | 광장회원 | |||
Palm Pool Villa 2 Bed Room | 16/Jul~ 30/Sep/07 | 8300바트 | 8250바트 | 10300바트 | 10250바트 | ○ |
01/Oct~ 10/Dec/06 | 7300바트 | 7250바트 | 9300바트 | 9250바트 | ○ | |
11/Dec~28/Feb/07 | 11300바트 | 11250바트 | 13300바트 | 13250바트 | ○ |
또, 그 사이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컴퓨터로 홈피를 확인하셨기에
기간 구분하여 공시된 객실 요금을 보고 현재 시즌 요금이 아닌 것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자세히 보니 객실요금이 지난 시즌으로 되어 있어 요금을 기간에 맞게 정정 업데이트 해 드렸습니다.
게다가, 오경조님께서 처음 언급하시길 같은 여행업계 종사하신다고 하셨고,
통상 허가된 회사에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면 기간별 차등적용된 요금은
인지해야 되는 기본중에 기본사항이거든요.
많으면 1년에 8개 시즌으로 구분되는 호텔도 있습니다.
그리고, 허가된 여행업 회사에 종사하시면 회사명으로된 계약서류로 호텔예약이 가능할테지만,
회사에 종속되지 않은 개인가이드의 경우 편불법으로 예약이 불가능하기에
저희에게 예약대행으로 바우처를 사시려나 보다 생각만 했지만,
확실하지 않은 제 생각일 뿐이라 일체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었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저희 사장님과 작년말 즈음 다이빙 강사 준비 하신다면서 강사님 및 다이빙 샾 소개...으로
몇시간 면담을 하서고 나서 주욱 태국에 장기체류하신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오셨던 분인지 강사 자격증을 따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다이버의 한 사람으로 축하해 드리려고 "그냥" 물어 본것인데, 아직 자격증을 못 따셨나 봐요....
입조심...은 오경조님의 과잉 오해 시네요...
그리고 저는 메신저 내용을 따로 복사해 놓지 않았지만, 복사까지 해서 올려 주셨으니 맞겠지요.
그 다음 몇 마디 메신저에 사과를 드린것으로 기억되지만,
이 자리를 빌러 다시 한 번 불편하셨던 마음에 사과 드립니다.
여행업에 일하면 "서비스는 기본",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여행 오신 마음 상하지 않으시도록 조심스럽게 일하려고 하고,
일부러 손님 기분 나쁘시도록 일 하지는 않습니다.
10번 잘해도 칭찬은 못 받지만, 1번 충분하지 못하면 질타 받는 것 알고 있습니다.
위에 다른 분 표현처럼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마라식...아니구요,
되도록이면 가능하게 원하시는 방편으로 처리해 드리려는 편입니다.
제 개인이 아닌 회사의 얼굴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죄송하지만, 안내되어 있는 사항을
미리 저희에게 문의하여 확인하지 않으시고 잘못 이해하신 부분은 솔직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런 오해를 줄여 드리고자 홈피에 일부러 예약/취소규정과, 기간까지구분하여 자세히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처 업데이트 못해 드린 지난 기간의 요금을 보시고
요금확인 문의해 주시면 맞는 요금으로 안내 드립니다.
오경조님 가이드 이건 아니고를 떠나서 보류해 드리기로 한 호텔요금을
미리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지 못한점 제 미수라고 알고 있으며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예약을 하지 않으셨다고 하여 오경조님께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오경조님은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 봅니다, 그러니 메신저 내용까지 복사해서 올려주셨겠지요...
아직 오경조님 소개로 오신분은 제 기억엔 없지만, 다른 분께 추천 않해조셔도 정말 괜찮습니다.
이용 않하신다고 하셨지만, 혹시 다음에 필요하실때는
정확한 요금으로 먼저, 기간 구분하여 자세하게 안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소문" 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오해하시기 좋은 표현같습니다.
메신저 복사해서 올려 주신 것처럼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재해 주시는 편이
태사랑의 발전을 모도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 드립니다.
지루하게 글이 길었네요...
도움을 드리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사무이에서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