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태국낚시 투어 최고입니다!
휴우 여자 셋이서 태국에 4박5일 있었는데요
저희가 파타야에 밤 10시쯤 떨어졌지요
태사랑에서 택시비가 싸고 잘 잡힌다길래
저희는 그말만 믿고 공항에 딱내렸는데...왠걸..
택시는 거녕 공항 버스도 보이질 않더라구요...
충격을 받은 저희는 휘청거릴쯤 어떤 승용차가 서더니
저희보고 타고갈 차가 없냐고 하시는거에요
태국 낚시 투어 여행 사장님을 만난겁니다
ㅇㅁㅇ!!!!!!!!!
파타야에서 사장님의 댁까지 무사히 차도 1시간 넘게 태워주시고..
파타야가 군부대안에 공항이 있어서 차로 나오는 내내 택시한대도 못보고
지나가는 차도 거의 못봤어요~ㅠㅠㅠㅠㅠ 여자 셋이 어쩔뻔했읍니까..후덜덜
그냥 지나치셔도 되었을텐데..
사장님께서 무료로 아침택시도 예약해주시고~ 게스트하우스도 셋이서
600밧 저렴하게 잘 쉬다왔습니다
숙소가 호텔처럼 되어있고 24시 경비아저씨도 있고~ 에어컨도 빵빵하구
따로 베란다도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푸켓에서 2성짜리 호텔에 머물렀는데 거기랑 시설이 비슷해서 감동..
지금도 태국 낚시 투어 사장님을 파타야 그 밤에 만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다음에 파타야 가면 꼭 뵙고 또 신세지고 싶어요~~
예약해주신 택시비나 다른 것도 현지보다 저렴하고
그밤중에 무료로 차를 태워주셔서 무서운 공항에서 나올수 있게 해주신것에
정말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말밖에..
타지에서 한국인 사장님들은 정말 아빠처럼 든든한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금 생각해보니
정말 한국인들을 위한 여행사가 없을것으로 여겼는데
좋은 경험하고 또 신세진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대생들이라 아직은 미숙하지만 나이가 들고 다시 또 여행을 하게되면
어려운 곤경에 처한사람들을 돕고 싶네요
태국 낚시 투어 사장님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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