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 썬라이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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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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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 썬라이즈 실망....

사람아사람아 13 3087

이곳에선 팡아만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투어 내용은 괜찮았으나, 손님 응대하는 여자 스탭의 불친절로 기분이 왕창 상했습니다... 제가 이제껏 20여개국 여행하며 외국에서 만난 한인업소 직원 중 가장 무례하고 불친절한 직원이었습니다. 단, 사장님은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제가 썬라이즈 위치를 못 찾고 헤매고 있을 때 직접 데릴러 나오시기도 했습니다(이런 거 사실 귀찮은 일이지요. 감사했습니다...)


-썬라이즈가 컨택하고 있는 팡아만 투어하는 현지 회사(이름이 아마 판와 투어...?)는 투어를 노련하고 재미있게 진행합니다. 즐거운 투어 기대하셔도 좋아요~ 투어 때 먹었던 식사도 전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날 같이 배에서 만난 한국인분들도 모두 즐거워하셨던 것 같네요.

-하지만 썬라이즈에서 일하는 여자 스탭은 사람을 언짢게 만드는 면이 있어서 좀 불쾌했습니다. 이 여자스탭 때문에 좋은 투어에도 불구하고 썬라이즈 이용하고 싶은 맘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물어보는 질문마다 대답이 무성의한 데다 귀찮다는 태도...(제가 사장님과 함게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누워있다 일어났으니 귀찮았을 수도 있겠지만 손님이 물어보면 대답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썬라이즈와 상관없는 걸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투어 상품에 대해 물어보고 호텔에 대해 물어보는 건데...) 암튼 그 여직원 친절도도 빵점이고, 대답도 무성의해서 그곳까지 간 발걸음과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덕분에 그날 하루 기분 제대로 버렸네요.

참고로 썬라이즈가 다 안좋았다는 게 아니라, 투어 내용이나 사장님은 좋으셨는데, 여자 스탭에 대해서만 기분이 언짢았던 거구요. 또 사람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개인차가 있는 것이니 이런 면도 있다, 이 정도로만 생각하시길....

13 Comments
하씹하씹 2007.06.26 15:49  
  썬라이즈 사장님은 그럴 분이 아님니다....
그렇지만 이글을 읽으신다면 직원 교육은 시키셔야 할듯...
액자 2007.06.30 16:08  
  사장님은 정말친절하고 세심한배려에 참 좋으신데...
에궁...직원분이 점수 다 깍아드시네요..
곰돌이 2007.06.30 20:37  
  사람아사람아 님....
제목을 바꾸어 주시면 안될까요?

'푸껫 썬라이즈 여직원에게 실망' 으로
좋은 곳인데... 제목만 보시는 분들에겐, 오해를 살 듯 합니다.
부탁드립니다[[윙크]]
다이고로 2007.07.02 07:20  
  썬라이즈 사장님은 정말 최고입니당~~~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썬라이즈에서 호텔로비까지 돈한푼 안받고 자동차로 태워다주시고 감동입니다. 
올게닉커피 2007.07.03 21:00  
  썬라이즈 사장님 인상만큼이나 정말 친절한 분이세요.
모지랭이 2007.07.06 17:37  
  썬라이즈.. 죠이님 대빵 좋습니다...
그 곳 여직원이 직업의식이 없는게 쩜 실망이군요.....
그러게요 제목만 보고 저도 무슨일이징 하고 들어왔습니다.. 썬라이즈를 모르시는 분은 정말 오해의 소지가 있겠는데요.........
아말 2007.07.11 12:45  
  죠이님 덕택에 푸켓여행 재밌게 하고 왔어요. 그냥 투어만 신청하러 갔는데 맵을 좍 펼치시더니 정보를 잔뜩 주셔서 놀랐지요. 그 여직원은 옆에서 일을 돕던 분인가보네요. 죠이님은 무지 좋으신데..
리누 2007.07.16 08:57  
  저두 썬라이즈 찾아갔다 왕 실망 했어요.죠이님은 안계시고...호텔에서 한국으로 전화거는거 안돼 물어보러갔는데.다시해봐요 .이말한마디.그여자분 넘해요...
칸쵸 2007.08.06 16:28  
  참..
서비스 업에 계시는 몇몇분들의 프로 답지 못 한 행동들로 인해, 모처럼의 여행이 불쾌해 지기도 하져..
사실 그런거 겪고 나면 다신 그 곳 이용하고 싶지 않아져여~
칸쵸 2007.08.06 16:30  
  머..안가면 그만이긴 하지만..
박성만 2007.08.23 01:29  
  결국 사장님이 문제가 아니라 여직원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는 사장님 모릅니다. 썬라이즈 이용한적도 없습니다. 3년전에 싱가폴에서 푸켓으로 오는중에 싱가폴 공항에서 지갑잃어버리고 땡전한푼 없이 푸켓공항에 내려서서 막막한 마음에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물어물어 썬라이즈 사장님께 전화드려 사정얘기 했더니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무조건 택시타고 빠통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선뜻 5000밧 빌려주셔서 택시비주고 급한상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글쓴님도 여직원에게 기분나빠지셨군요. 윗분 말처럼 사장님이 쌓은 점수 여직원이 까먹네요...
nollon 2007.09.11 20:04  
  박성만님 말씀이 맞네요 ,,사장님이 쌓은점수 여직원이 까먹네요 ,,전  올해 4월에 방예약과 피피섬 배 예약때문에 찾아갔는데 ,,, 사무실에 온통 담배연기에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의 여직원분,,말투도 그렇고 ,예의도 없고 짜증났습니다,, 일행들이 나와서 서로 한마디씩 했답니다,
앨리즈맘 2007.09.13 04:21  
  저도 제목보고 놀래서,, 사장님 정말 친절하셧는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