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사랑방 강추합니다
태국이 좋아서 여러번 다녀보니까 제일 아까운 게 숙박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싼 곳을 차으려 노력하다가 이번에 가 본 푸켓 사랑방은
제가 다녀 본 게스트 하우스중에는 최고였읍니다
시설은 2월초에 오픈하셔서 모든 시설은 완전 새 제품으로 되어 있고,
제가 묶어던 도미토리는 정말 착한 가격 200밧!
개인적으로 200밧 주고 지내기가 미안할 정도 였읍니다
라텍스 베게, 코코넛 매트, 목재 2층 침대로 되어 있고 매트옆에 별도로
개인등을 달아 놓아서 다른 사람때문에 불 켜고 자야 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그리고, 도미토리에도 에어컨을 설치되어 있어 넘 좋습니다
아마도, 오래동안 여행을 하신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동 사용하는 욕실은 온수에 샴푸/바디크린져까지 있어 넘 행복했읍니다
요즘 푸켓이 비수기라 사장님이 가격을 인하하셨다는데,
구경해본 일반 객실 500밧 방은 왠만한 호텔 수준입니다
노트북 가져가면 인터넷 무료 사용하고, 호텔에서나 있는 Safty Box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방만 보면 특급 호텔 수준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과하게 투자하신 것 같았읍니다
꼭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위치는 파통에 있어서 걸어서 방라로드 다니면서 밤문화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공항 픽업에서 투어까지 로컬 가격보다 싸게 연결해 주기
때문에 6일동안 너무 편하게 지내다 왔읍니다
제가 골프를 좋아 해서 4일 골프치는 픽업이랑, 피피/팡아만투어를
했는데 다니면서 현지 로컬 투어가격이랑 비교해봐도 싸게 자~알 놀았읍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1층에 42인치 PDP를 천정 거치형으로 설치해서
한국 방송뿐아니라, 사장님이 영화를 좋아 하셔서 최신 영화/드라마/
미국 인기 드라마등 엄청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두셔서 깨끗한 화질의 영화를
시원한 1층에서 완~존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내는 동안 제가 못 본 최신영화만 5~6편 넘게 본 것 같습니다
푸켓 사랑방! 강추입니다
어중간한 호텔보다 훨씬 시설, 위치 모두 좋고, 사장님/새봄님이 푸켓 지리나
투어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편하게 지냈읍니다
개인적으로 매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