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비치와의오래된인연!
처음으로 가 본 태국의 방살레이...
드문드문 가게와 숲과 큰 길만 있던 그곳...
어둔과 두려움 속에 떨던 두 처자를 거둬서 라면을 끓여주시던 그분들이
바로 홍익비치의 달이 아저씨와 수진씨였습니다..
그리곤 인도 여행 20여 일만에 도망치듯 빠져나온 우리를 다시 따뜻하게
맞아주신 분들도 그 분들이었구요...
처음의 베낭여행에서 너무나도 따뜻한 배려를 받아서 저는 아직도 베낭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후로도 여행 갈 때는 경유해서라도 꼭 홍익비치엘 들렀다 갑니다...
그분들의 넉넉함과 소박함과 그리고 삶이 제게는 큰 휴식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방실이, 차돌이, 태산이, 춘향이도...^^
달이 아저씨, 수진씨! 모두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