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뜻이라도 달리 말하면 더욱 더 설득력이 실리겠지요~
>다 좋기도 하고 다 별로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홍익인간이 젤 좋았구요. 주인언니가 무척 친절.아저씨 무서움..
디디앰 두분 주인분들이 무난한.
만남의 광장 주인은 못보았구요.스텝인듯한 아가씨가 꽤 친절.
동대문 그 중 최악이었습니다.
눈초리가 좀 재수였구요.이야기도 좀..음식은 화장실옆이
주방이라 찜찜 종업원들도 재수였구요..시설은 낡고...아저씨는 재수 없는 소리 계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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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적어도 남에게 나쁜 말을 할 때는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서움, 최악, 눈초리가 좀 재수,
재수 없는 소리 계속하고...
왜 이러한 느낌이나 결론에 이르렀나를
다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도록 밝혀 준다면,
더욱더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보일 거 같네요.
예를 들어,
당연히 물어 볼 수 있는 걸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그냥 무뚝뚝하게 대하기만 하더라거나,
말만 한국음식점이지
주방에서 일하는 건 태국사람 천지라
한국음식인지, 정체 모를 외국음식인지 모르겠다거나.
주인이 손님 입장은 고려하지 않고
장사꾼으로서 음식이나 여행상품만 강요했다거나.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곁들여진다면
님의 주장에 더욱 믿음이 실리겠지요.
마지막으로
님의 주장을 되새겨 보자고 말하고 싶네요.
어떤 사람이 아무런 말 없이 이 글 쓴 분에게...
무서움, 최악, 눈초리가 좀 재수,
재수 없는 소리 계속하고...
라고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당장, 무슨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