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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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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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미소네,나와리맨션>

<미소네>

도미토리 지냈구요

다른 도미토리에 비해서 매우 편합니다.

화장실이 한층에 하나인것이 좀 흠이지만

도미토리 치고 넓고 좋아요.

남녀공용이라서 불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별로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타패문 근처까지 가려면 15바트 주고 썽태우 타고 갔어요~

전 여행자들 많은 타패쪽보다

이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주변에 백화점이랑 마트도 있어서 좋았구요

치앙마이 대학도 가까워서 좋았어요...

또 장기체류자들이 많더라구요...현지인들이 노는곳들이 많아서

좀더 태국인들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소네 찾아가는 방법은 터미널에서 "까수 언 깨우"라고 말하면

센탄백화점 앞에서 세워줍니다.

그러면 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한....100미터 쯤??걸어가면 세븐일레븐이

보이고 그 바로 옆에 노란색 간판의 미소네가 보입니다.

그리고 오래 머물면서 투어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그냥 매일 체크인만 해서....사장님 사모님이랑 부딪칠일은 없었네요.

그래도 친절하신것 같았어요.

그러나 카운터에 계시는 머리 짧은 여자분....

갑자기 소리 마구 지를때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습니다...;;;;;;;;


<나와리맨션>

아는 언니가 이쪽에 오래 머물러서 빠이에 갔다가 찾아갔던 맨션이예요.

한달에는 2500바트라고 하던데

전 하루에 400바트였어요.

이 맨션은 센탄에서 신호등 건너서 세븐일레븐이 나오면 미소네 방향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후레쉬마트라는 세븐일레븐 비슷한 편의점

나오고 좀더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큰 대로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한 100미터 걸어가면 왼쪽에 나와리맨션입니다.

나와리맨션에서

쫌더 가면 차이맨션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아는 숙소있어요.

이 숙소 찾는데 정말 엄청 고생했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10명이 넘는 태국인에게 맨션을 아무리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더군요. 결국 식당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식사중이던 kfc 직원 여자분이

본인의 전화로 무려 5통도 넘게 여기저기 전화도 걸어주고....;;;

정말 미안해서 죽는줄알았어요.

먹으려고 샀던 초코렛을 억지로 마구 쥐어줬어요.

보고싶네요.친절한 소녀.^^

입구에 카드로 찍게 되있어서 보안도 좋고

태국 가족들이 많이 사는거 같아보였어요.

입구에 개가 한마리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개때매 고생꾀나 했던 저는

그곳에서 개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30분을 서성였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너무너무 순한 개더라구요..^^

방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여자이고 또 혼자가는거라 처음에 많이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왜 걱정했나 싶을 정도로 안전하더라구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서 거의 혼자 다닌적이 없어요.^-^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필요하신 분들 도움됐으면 합니다.

1 Comments
㈜홍반장 2007.03.03 16:56  
  미소네 사장님보단 사모님이 많이 친절하시더군요..
그리고 여행객들이 따로 쓸수 있게 컴퓨터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트레킹 코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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