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여행자 모두 프로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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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불미스러운 글들을 읽어본 결과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그런데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상당수 일들이 아마추어적인 일처리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
먼저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게스트하우스사장님이 착각을 하셔서 신청하신경우는 사장님의 잘못이 확실합니다. 이 기회에 모든예약신청과정을 확고하게 확립하심이 어떤지 생각해 봅니다. 먼저 직접신청시의 서식과 전화예약시의녹음과 신청할시의 과정을 정하시여 서로의 주장을 뒷받침할수 있는 근거자료로 삼아야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여행자분들의 새벽에 도착하는경우입니다. 냉혹하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게스트하우스는 물을 열어줘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자가 왕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근무시간에 사장님 이하 종업원이 가져야 할 마인드지 새벽에 시도때도 없이 오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새벽4시에 도착해 게스트하우스에오니 4시 40분 조금 넘었더군요. 그래서 바깥에서 문 열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제가 잘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사랑에 1시간만 검색해보고 가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알았지만 생각지 못한것은 문연곳이 한곳은 있는줄 알았습니다. 24시간 편의점 하나 문열었더군요. 한국에서는 가능합니까? 24시간 영업하는곳과 새벽에 영업하는곳 말고 아무점포나 새벽에 아무때나 문 두드려 영업하라고 합니까? 태국을 우습게 보거나 태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나에게 무한하게 희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여러분들은 모든것을 희생해서 남을 챙겨주십니까? 어떻게 사람이 24시간 근무할 수 있겠습니까?
세번째는 게스트하우스사장님께서는 점포내에 조그만 게시판같은곳을 만들어 여행객들이 자주물어보는 질문이나 주의점등을 올려주시는것이 어떤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봐도 처음오시는 여행자들은 대충상황을 알수 있지 않겠습니까? 업소측에서 하는 트레킹이나 여행들의 진행 과정이나 대충 식사나 숙소의 상태, 숙박인원등을 공지해주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가격등은 제외하더라도 전체 게시가 어렵다면 신청하시는 분들께 복사해서라도 해주시면 많은 오해를 줄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충말하시면 사장님이 말하시는 곳과 여행자분들이 생각하는 포인트가 달라 갈등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밑의 어떤여행자분이 800밧때문에 언니와 사이가 멀어졌다. 그것도 다 사장님때문이다라고 올렸는데 그러면 사장님도 몸이 아프신것이 시도때도 없이 문을 두드리는 여행자분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밑의글들을 보면 내가 잘못했다 그러나 그런사소한잘못으로 니가 어떻게 그렇게큰잘못을 할 수 있냐라는 글들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모두 하찮은 실수일까요. 상대방에게는 큰 고통으로 다가가지는 않을까요. 또 모르고 그랬다고 합니다. 진짜 모르고 그런겁니까? 알지만 나의 편의에 의하여 저질르고 난몰랐다고 발뺌하는것이 아닙니까? 또 몰랐다고 모든것이 모두 용서되나요. 여행자나 관광종사자 모든분들이 모두 대충해놓고 나중에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해석하는 것 아닙니까?
어떤분들은 말합니다. 세계에 가면 어디나 일본과 중국사람들은 똘똘뭉쳐사는데 한국만 반목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그분 자신이 그런말을 할 수 있는분인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은 정확한 일처리로 서로의 갈등을 극소화 시킴으로 화합을 할 수 있지 않나 봅니다. 서로의 정확한 일처리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불쾌감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행자와 업소 그리고 태사랑의 화목함을 이끌어 님들 말씀대로 한국사람들도 뭉처 살수있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주신 태사랑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새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