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에 바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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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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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에 바라는것

크바치 31 6039
처음 여행자는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낮설어 누군가로 부터의  정보가 필요하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감사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요.  하지만 홍익인간은 그리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약간은 투박한 말씀과 행동에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아무리 싼 게스트하우스라도 업자 위주가 아닌 여행객을 위주의 운영이었으면 합니다.  낭만의 방콕을 기대하고 계획하여 지도들고 찾아간 여행객에게 조금만  친절하시다면  그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홍익인간에게 정말  중요하고 고마운 사람들은 그 이름을 알고 찾아가는 배낭객들아닐까요?  그들에게 떨떠름한 마음을 남겨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31 Comments
주(sm) 2005.04.11 09:18  
  그런 게스트하우스 들이 있습니다.
me to 2005.04.11 13:39  
  홍익인간 처음 보자마자 반말이라니 황당..내 나이30에 무척동안이지만 손님을 서비스하는곳인데 얼굴보고 장사하나......
아이고.. 2005.04.12 03:23  
  아이고..긴머리 간수하느라 으찌나 고생이 많으시겄소
'그 짐은 왜 갖고 내려와가지고'
'빨리 좀 올라와요'
짐 맡기면서 롱헤아 앙드레인지 머시기한테 구박들었던 기억이 나는구먼.. 어차피 막가는 판에 뭔말은 못하겠소만...  참말로 홍일점 아줌마의 친절이 그리워지는구먼..
당근싫어불량토끼 2005.04.12 10:49  
  저도 홍익인간에 머물면서 반말 들었습니다. 저도 서른 넘은 나이고 한데 전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던데여 오히려 형 같고 그래서 편하던데.. 제 주관적인 생각인가여? 전 반말에 떨떠름한 표정짓는 홍익인간 사장님께 여행중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뱅기표 연장도 제가 캄보디아 여행할 중이라 홍인인간 사장님이 대신 약간의 인맥까지 동원해서 대신 연장해주시고... 담에 갈때 그곳에서 묵지 않아도 인사는 드리러 갈 생각인데.. 쓰고 나니 걱정이네여 홍인인간 직원 아니냐는 리플 달릴까봐 ㅡ.ㅡ;;
크바치 2005.04.12 14:07  
  반말한다고 말한적없는데 왜 반말이야기가 나오죠?  다만 주인으로서 손님을 귀찮아 하거나 일거리의 하나로만 보는거 같아 글올렸습니다.  여행안내도 기본적으로 잘해주시고요 다만 상세하거나 친절하지는 않았다는 말씀이에요.  매일 비슷한사람들이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가끔은 싸이코 한명씩 끼어서- 방문을 할테니 저같아도 이골이나면 그리 투박해질수도 있겠네요
당근싫어불량토끼 2005.04.12 15:49  
  앗.. 투박한 말씀과 행동 이부분을 반말로 제가 생각했나 보네여 지송합니다. 저도 솔찍히 첨에는 좀 당황했었거던여 ^^;;
gogo방콕 2005.04.12 18:47  
  카오산가면 걍 태국게스트하우스이용하져 전 ,여까지와서 한인찾기좀그래서여
무사시 2005.04.13 13:07  
  한인업소라곤 하지만 여행자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무리 숙박업소고 서브스업;이라고는해도 여행자 각자의 기대만큼의 미소를 바란다는건 조금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달 태국에서 놀다가 마지막날 거기서 음료수만 한번 먹고,샤워하고,낮에 잠시 가방맡긴적 있는데요.. 제가 마지막날이라 김이랑 뭐 그런것들 드렸는데 그때도 어 고마워요..;; 그정도 셨거든요.;; 그냥 캐릭터가 그런신거 같은데..제가 sv콘도 찾아가는 거 여쭤보니 지도까지 꺼내서 말해주시고.. 전 좋았습니다. 
올 3월도 지나가면서 호텔바우쳐때문에 여쭤보니 게스트하우스 추천도 해주시고..
전 그때마다 무척 감사히 생각되었는데..
태국이든 인도든 많은 한국인업소가있고 그보다 허배많은; 여행자들이 있는데 음식의 맛이라던가 그런걸로 평가하면 몰라도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하는 친절도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도 29살; 에 아~주 동안인데(제 생각) 반말은 들은적 없습니다.
gogo방콕 2005.04.13 15:02  
  무사시가 K1 일본의그무사신가바영 ㅋㅋ
mj^^ 2005.04.18 01:42  
  한인업소중에서 제일 추천하고픈 곳인데요. 솔직히 제가 한달 배낭여행할 동안 하루도 묶지는 안았습니다. 도움을 얻으러 몇번 갔지요. 그분의 스타일입니다. 그렇게 장사속도 없으시고 털털하시고 경상도분이라 좀 투박하신듯하네요. 여튼 홍익인간 사장님 사모님 참 자연스런 분이란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한인업체는 심한 장사속 보여서 좀 실망 많이 했는데... 홍익인간 사장님은 정말 여행자의 맏형인것같은 느낌//  님들도 편히 다가갔으면 하네요.
마리아손 2005.04.18 13:13  
  저도 홍익인간 괜찮던데요...
여행자를 위한 게시판도 있고..
사장님,사모님 친절하시던데요...
전 그곳에 묵지는 않았지만..밥먹으러는 몇번 같거든요,,
다른 한국인 업소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거 같구요...
암튼 좋았습니다..
마자 2005.04.18 16:34  
  워낙 장삿속 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니셔서.. 넘 오해 하지 마세요. 절대로 오바 하지 않는게 그분 스타일 이랍니다 하지만 욕심도 없으시고, 알고 보면 두 부부가 참 좋은 사람들이에요 ^^
놀란토깽이 2005.04.21 23:58  
  저도 홍익인간에 밥만 먹으러 2번정도 갔었는데요. 그 사장님이 ATM이 끝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환전을 해주셨지요. 전혀 수수료 물지도 않고서요. 우리가 마지막 날이라 돈 환전이 급했거든요. 한식 먹으러 갔엇는데,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그냥 한번 올려봐요. 전 만남도 많이 갔었는데...홍익에 몰표를 주고 싶네요. 만남 주인 아저씨가 말을 사납게 하더라고요..-_- 조직 같이 생기셨던데..아흑...
쌍둥이 2005.04.23 09:09  
  전 홍익인간...갈때마다 도움 많이 받아서..
정말 좋은데...........엄..--?
쟈칼 2005.04.24 10:49  
  글과 리플보고 홍익인간 사장님 성격을 짐작해보니 장사 위주의 분이 아니시고 뭐랄까 자기가 좋아서 하는 직업인의 소유자분 인 것 같은디
장사속으로 손님을 대하는 사람은 간 쓸개 배고 하니 손님은 좋죠
그의 왕이 되니
하지만 이 분은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돈으로 보지 않고 하는 행동 같은디
이런 분에게서 진솔한 고마움을 많이 느끼죠
그리고 그런 분들은 보통 첫 인상으로 조금 더 잘 해주시고 하니 처음부터 조금 예의를 갖추고 접근하시면 아마 진솔한 면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냥냥 2005.04.28 09:27  
  전 홍익도 만남도 다 좋던데요.
전 적당한 거리감을 좋아해서 좀 잘해 주고 이런것도 부담스럽고, 너무 무관심한것도 서럽고 해서...
단수 2005.04.29 14:56  
  앙드레가 '구박'을 한다???? 상상도 안되네요....
^^; 2005.05.02 20:16  
  사장님은 친절하고 좋으세요..근데...사장님 말구 긴머리하구 있는 남자분-정체는 모르겠습니다.직원인지 그냥 계신건지..모르는게 있어..물어보면 단답형..그것도 모르냐는듯이 무시!!무조건 안된다는 일관성...귀찮아 하는 표정...요즘 홍익인간 소문이 안좋던데..전 몸소 당하구 왔습니다...아아...참고로 사장님은 참 조으세요~가시게 되믄 사장님이 많은 도움 주실껍니다...머리길신 직원분 나빠요  흑흑흑...
^^; 2005.05.02 20:18  
  한마디 더할께요...홍익인간에서 만났던 분들(10분) 모두 윗 이야기에 동조했습니다..저만 느낀게 아니더군요~
sigkgk 2005.05.03 13:01  
  머리기신....앙드레??? 이름은 모르겠네요..얼굴암튼대따기신분!!!!!!
제가그곳에서일주일정도 머물렀었는데 진짜 그사람 안좋던데요...얼마나 태국에 대해서 잘 아는진 모르겠지만 여행온 사람들이 멀 물으면 툭툭툭 내뱉고 무시하고 ..
사장님은 잘해주시는데 그사람때문에 홍익 이미지 완전 나빠지고 있거든요...도우미 빨리 교체 해야할듯하네요 그사람델고 오래간다면 홍익 아 정말 추천하고프지가 않아요 ㅡ,ㅡ
크바치 2005.05.04 07:54  
  손님이 주인성격 파악하고 눈치 껏 행동해야되는 분위기군요.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분 많은데 그분들은 주인의 성격 빨리 파악하고 적절히 대처하신분들 같습니다.  처음 오신분들에겐 배타적 여행숙소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확실한것은 친절하지 않았고 첨가는 사람들 당황스러운 일 겪기가 쉬운곳이란겁니다.  알아서 약한모습보이며 좀 도와주세요~~ 뭐 이런식의 도움을 요청하면 아 그거 말입니까? 하고 경상도의 은근한 정을 느낄지 몰라도 맘에 안들면 단답형 우문선답나옵니다.  당연히 이해잘 안가죠 그러면 다시 순진하고 약한모습으로 여성같으면 약간 혀짧게 하고 될수 있는데로 친절히 물어봐야죠 귀찮은 느낌 들게 하면 안되니까요.  이상의 과정을 거치면 비로서 홍익인간 맨 됩니다.  낮설은 곳이니 웬만하면 홈그라운드이신 그분들 비위는 맞추어야겠지요. 아니면 피하거나.
메구미 2005.05.10 16:12  
  전 너무 좋았는데.... 아저씨 아주머니 두 분다 넘넘 좋으세요~~^--^
얼랭 2005.05.11 17:59  
  카오산 4번 갔지만..홍익..전화하러만 갑니다..
심히..부담스러운곳...ㅡ.ㅡ;;
아마..많은 여행객의 도움 요청에 지치신듯..
이해는 가지만..그닥..맘은 편하지 않은곳.....
걸음마 2005.05.13 22:58  
  홍익인간의  게스트하우스  애기는  많이  들었지요.
더욱  가보고싶네요  처음가는태국의  여행이지만
더궁굼해지네요.5월  30일  찾아뵙지요.  홍익인간쥔장님이    어떤분이신지요.  묵을  방은  있는지요.
자리하나  준비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발광머리앤 2005.05.16 11:34  
  사장님..스타일이 그러신거 같은데요..저도 밥2번먹으러 가고 짐맡기면서 약도에 대해 물어봤는데 잘 가르쳐 주셨어요,, 말에 친절함이 묻어있지는 않았지만 말투가 원래 그런신듯 ㅋㅋ 사모님도 친절하셨구요
근데 그 머리 기신분 아직도 있나요?? 오래 계시네-_-;
그러나 2005.05.23 18:39  
  인도통제외하곤 배낭족은 안가져..초짜배낭족들이 먹여살려주는집
물푸레나무 2005.05.28 00:12  
  전 무지 좋았는데.. 제 동생 아파서 죽 먹이느라 수저좀 빌려달랬더니 김치도 덜어다 주시고^^ 원래 아저시가 무뚝뚝한 분이라 그런거지 속정 깊은 타입이세요.무진장한 친절을 바라심은 무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생면부지타지에서 첨본 동포일지 몰라도 그분은 맨날 보는게 여행객인데 우리처럼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바라면 안되는거죠 
좋던데.. 2005.05.30 13:02  
  다른 게스트하우스처럼 간쓸개 다 빼줄듯 장삿속으로 손님을 대하지도 않고..편하고 좋던데..편한 아저씨처럼 오빠처럼...말그대로 게스트하우스 답던데여..
태국여행기 2005.06.01 01:55  
  저기 위게 그러나 님의 의견에 올인!!
초짜 배낭족들이 먹여 살리는곳
알면 안가죠 ㅋㅋ
국가대포 2009.03.12 14:03  
홍익인간은 인포메이션 센터가 아닙니다 막상 현지에서 어려운일이나 난관에 봉착하면 거의 현지인이나 한인업소를 찾는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하루 최소 10 명은 들럿다 갈겁니다
감사하며 사는마음을 가집시다. 모른다고 안하는게 다행입니다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도움을 바라는것 자체가 잘못된것같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신분들입니다 거의들 그만한본인의 품위에 맞는 대우를 바라시는분들은 품위에 맞게 값어치를 치루고 가이드를 고용하시면 되는거같습니다 저도 현지에서 여행을 여러해 하다보면 초보티 팍팍 나시는분들이 굉장히 거만한투로 이런저런 질문들을 던져옵니다.저는 업체가아닌 개인인지라 알고도 그사람의 태도가 맘에 들지않아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홍익인간에 들러보면 손님도 아닌데 일일이 답해주는 사장님 보면 정말 인내심많다고 생각합니다
쩡아엄마 2010.07.05 17:20  
그 업소에 관련된분들이..여러분들의 글을 접하시면서.많은반성을 하셧을겁니다~ 홍익인간..말만들어도 정감이 가는 그런 쪽으로~~일을 추진해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한사람아닌 많은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일엔 ..많은 생각지도 않은일들이 나곤하지요
우리들은 ..편한휴식을 찾아 떠나지는 않습니다~~막연한 호기심도 있고..적당한 고생도 동반하는 그런여행은 ..작은것 하나조차`~기억에 남는답니다~~ 모두 좋은쪽으로 ..좋은생각이면 좋겟네요~~^^ 감히 적어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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