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오니 좀 안타까운 이야기도 있구 같은 여행자로써
마음이 그렇네요..그럼 저의 이야기를 보구 잠시나마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저의 경험과 감상을 올립니다 ,,
그리 많은 곳을 여행하여 보지는 못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별루 한국 업소를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었는데 치앙마이에서 미소네에 머물고 난후 감사하는 마음에  소감을 몇마디 적어 봅니다 ..
다른 여행자분들 읽고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해서...
치앙마이에서 머물면서 라로스를 갈려구 하니 아는 정보가 없어 미소네에
정보를 구할겸 위치도 알겸 해서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께서 픽업을 나오시겠다고 하시데요..그래서 제가 그냥 위치만 알여주시라고 찾아 갈 수 있다고
그냥 문의만 할껀데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데도 구지 픽업을 나오시겠다고 하시기에 그냥 못 이기는 척 여기 어디어디에요 ..라고 알려 드렸더니
바로 오셨더라구요 ..
근대 와우~~가보니 실은 제가 한국 떠난지 오래되어서 말로만 듣던 한국의
드라마와 기타 프로그램의 비디오 테이프가 그의 다 있더라구요.
두보리 왈:사자님 이거 보는데 얼마에요??혹시 공짜??
사자님 왈:저희 집에 머물면 공짜로 다 볼 수 있습니다 ..
두보리 왈:숙박비가 얼마에요 ??좀 비싼거 같던데..
사자님 왈:저희 집에서 준비한 미소라면이 있는데 그걸 하루에 한끼만 드시면 숙박비도 공짜입니다 ..
두보리 왈:라면이 얼마인데요??
사잠님 왈:100밧입니다 ..
두보리 왈:어떻게 그래요 ??
사잠님 왈:저희 딸 이름이 미소인데요 ..딸의 이름을 걸고 배낭여행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

지금부터는 두보리의 말만 있습니다..
숙소는 더블과 도미토리가 있는데 기본은 도미토리이겠죠
근대 핫샤워도 되구요 방에 에어컨도 있구요 욕실은 공동 욕실만 있습니다
원래 일층은 식당겸 슈퍼였는데 제가 갔을때 다 치우고 오직 휴게실로만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기서 비디오도 볼 수 있고 책도 있을 수 있고 낮잠도 잘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고(차값은 따로 받습니다) 좀 느리기는 하지만 인터넷도 공짜로
사용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만화책도 꽤 많이 확보를 하셨더라구요 ..
이 모든게 미소라면의 한끼로 공짜로 제공을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바로 짐 싸서 숙소를 옮겼습니다 ..
그리고 참고로 미소네에서 추천한 트레킹 코스도 가이드도 친절하고 루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어휴 !!넘 많아서 다 적을 수가 없네요
아무턴 저는 미소네에서 잘 먹고 잘 쉬고 라오스로 갑니다 .
아!!제일 중요한 친절은 기본이겠죠!!
이상은 두보리의 정보입니다 ..
다른 여행자분들 참고 하세요 ..
제가 글 적는 솜씨가 없어 좀 어수선하네요
더 궁금한 사항은 직접 문의를 해보시면 좋을 듯...
좋은 여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