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네에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미소네로 인하여 이곳에 여러 글이 게제 되어 안따까웠고 마음 아팠습니다
많은 분 들의 관심어린 의견도 들었습니다
여행자를 위한 정보의 장에 더 이상 이번일로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에 답변을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결과의 글을 올립니다.
용서라는 말은 감히 드릴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는 까닭에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으로.
서로 이해와 화해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몇 번의 글을 통해 신광태님께서도 저희를 알고 이해 하게되었고
저희 또한 그런 신광태님의 마음을 알고 이해했기에
신광태님과 저희 관계도 죄와 용서가 아니라 동등한 인간으로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관계로 화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신광태님도 이번 일로 괴로워하는 것을 원치않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저희 미소네도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여행자분 들 을 위한 참다운 휴식처로 거듭 나길 원합니다
또한 참으로 바라는 것은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번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평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