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심향 게스트 하우스
어린 유기견으로 심향에 들어온 "트럼프"가 2 년 여의 삶을 많은 여행자들과 함께 하다 지난 몇일 날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주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제...10살 가까이 된 얼룩개 막걸리와 고양이 엄마 "시저", 시저의 새끼 3마리가 심향에 남았습니다.
트럼프를 추모 하신다며, 심향 사장스님께서 추모기간 15일간 한개의 배드 당 일박 150바트의 숙박비를 받으신답니다. 독방 더블은 두배겠죠.
저는 대신 글을 써 드리고 있습니다. (이게 뭔짓인지 몰라도...ㅡ,.ㅡ;;)
제 생각에는... 트럼프는...사랑 받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 갔습니다.
트럼프를 안아 키우다 시피한 많은 심향 여행자들에게 소식을 전 할 겸,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여행 중인 고양이 "네로" 나 "트럼프"의 이야기는 사장스님께 여쭈시길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는 "2821hana" 입니다.
모두들 알차고 행복한 여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