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소라네 집" 정보입니다..
1. 우선 방이 무척 깨끗합니다..
저희가 묶은 방은 500B이었는데요..
다음날 해수욕하고 와서 씻고 짐 보관하는 시간까지 이용한 거니까..
가격은 만족하실 듯 해요..
파타야 쪽은 게스트하우스도 거의 400B 넘잖아요..
싱글 침대 2개 (매트리스만 있는 것까지 치면 침대 3개^^), TV, 냉장고,
옷장, 핫샤워, 에어컨 다 있구요..
샤워실이 크고 이용하기 편리해서 친구랑 동시에 씻었어요..
단지.. 무척 깨끗한데도.. 옷장에 바퀴벌레 시체가 엎어져서 있더군요..
대따컸던 바퀴 시체.. 지금은 치우셨을거예요^^;;
2. 여기도 당연히 일일투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학생들은 사장님차로 일일투어 해 주신대요..
하지만 저희 때는 사장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못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나가서 흥정해서 택시탔습니다..
사장님께서 썽태우나 다른거 탈 때 드는 비용을 말씀해 주십니다..
미니시암가려면 왕복 300B,
농눗가려면 왕복 600B 정도 든다구요..
그 정보를 토대로 직접 태국인 상대하세요..
현지가를 알 수 있으니까 바가지도 덜 씁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농눗만 갔는데요..
사장님께서 주신 정보를 토대로 100B 깎어서 탔습니다..
참! 시간이 없어서 방콕에서 파타야로 택시타고 가실 분~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800~900B이래요..
저희는 1000B~ 1200B인 줄 알고 960B까지 깎아서 탔다고 좋아했는데^^;;
3. 일일투어 시 모터보트(스피드 보튼가?) 사용해서 꼬란으로 들어가는거..
직접 선착장에서 타시는 거에 비하면 무척 비쌉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이거 탔는데요..
20분 내외로 섬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저희는 몰랐는데.. 배 타려고 보니까 패키지팀이 오더군요..
단체 패키지가 들어갈 때 꼽사리껴서 들어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하긴.. 딸랑 두명이 배타려면 그만치 돈이 더 들겠죠..
라고 생각하고 타려는데..
그 패키지 가이드 아저씨가 저희보고
"젊은 아가씨들은 앞으로 가세요~" 그러는 거예요..
뒷좌석에 자리가 모자라나 싶고..
패키지 팀이 어르신들이라서..
저희가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배앞좌석으로 갔습니다..
그 날 파도가 심해서 스노우쿨링 못 한다고 들었습니다..
파도가 심해서 꼬란으로 배가 못 간다고..
다른 섬으로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파도가 심한 날.. 저희를 배 앞좌석에 앉힌 겁니다..
저희 몰랐죠.. 파도 심한 날 배를 타봤어야 알죠..-_-;;;
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친구가 죽으려고 하더군요..
저는 그나마 견딜 수 있어서..
친구가 힘들어 하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섬으로 들어가다가 패러세일링을 하러 간다고 다 내리는 거예요..
섬에다 저희를 내려주고 근처에서 하던가 하지..
inform도 없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패키지 가이드에게 물었습니다..
"패러세일링 다 할 때까지 저희 여기서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저희 그런 얘기 못 들었는데요"
그랬더니 이 가이드 뭐라고 말하는 줄 아십니까?
"그건 그쪽가서(저희가 일일투어 계약한 곳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어보고.. 우리 팀에 피해끼치지 마"
이러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니.. 저희도 돈 낼꺼 다 내고 배에 탔습니다..
공짜로 탔으면 가만히나 있겠습니다..
선착장 통해서 갔으면 둘이 40B에 갈거 600B 주고 탄겁니다..
자기네 입장만 입장입니까?
저희도 패키지 팀에 피해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패키지 여행 다녀봤습니다.. 누가 껴드는거 별로 안 좋더군요..
하지만.. 이 아저씨 태도가 웃깁니다..
패키지로 오신 어르신께 여쭤봤더니..
'여○스케치"통해서 오셨다더군요..
아무튼 어이가 없고.. 생각 정리 좀 하려고..(달리 방법도 없고)
패러세일링 하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현지 일일투어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정확한 신분은 모르겠습니다)
께서 패러세일링 하고 싶으면 하라고, 저렴하게 해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는게 억울해서 저희도 했습니다..
근데.. 굉장히 저렴하게 했어요..
둘이서 300B에 했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 깔 때 잘 알아보고 가세요..)
해수욕하면서도 좀 불안했습니다.. 보트가 저희 빼놓고 갈까봐..
계속 모트 운전수 확인하면서 놀았습니다.. -_-;;
섬에 내려서 1시간~1시간 30분 후면 배가 다시 해변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도 이 가이드아저씨..
저희한테 앞으로 가랩니다..
바보같은 저희.. 앞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 뭐라는 줄 아세요?
"거기 잘못하면 허리 다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될거야"
허리 다칠 거 알면서 저희 그 앞자리에 앉힌 겁니다..
제 얼굴도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만..
뒷 골목에서 주먹질하게 생긴 얼굴로 말을 막하는 그 가이드 아저씨!!
이런 표현 쓰는 거 싫어하는데.. 재수없었습니다
이런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 유전으로 허리가 좀 안 좋구요..
제 친구 병원에서 디스크 판정받은 앱니다..
심해지면 수술해야 된다고 말예요..
저희 뒷자리에 자리없는 줄 알고 그냥 앞자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이게 또 섬으로 들어올 때랑은 틀리더군요..
이번에는 저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추간판 아마 몇미리 줄었을 겁니다..
팔다리 다 멍들고.. 제 친구는 팔꿈치 부딪혀서 잘 펴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뒷좌석에 자리 있더군요..-_-;;;
패키지에 저희가 끼는게 싫어서 앞으로 보낸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어르신들은 저희가 고통으로 소리지르는거 들으시면서..
재미있어서 소리지르는 줄 알았답니다.. -_-;;;
저희가 시간만 더 있었으면 거기 병원에서 척추사진 찍어보고..
손해배상 요청하려고 했습니다..
저희가 잘 못한 점은.. 뒷좌석에 앉을 권리가 있으니..
좌석을 확인하고 뒤에 앉을 것을 주장했어야 한 것과..
배를 타기 전에 확실한 정보를 얻어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꼭 확인하고 타세요!!
그리고 꼭 뒷좌석에 앉으세요!!
4. 주변에 환전소도 많습니다만..
여기에서도 환전해 주세요..
저희 때는 다른 곳보다 환율 잘 쳐주셨어요..
5. 여기 골프장과 식당이 함께 있어서..
원하시는 분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배낭여행객을 위한 숙소는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까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다른 태국과 캄보디아 정보는 다른 곳에 올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묶은 방은 500B이었는데요..
다음날 해수욕하고 와서 씻고 짐 보관하는 시간까지 이용한 거니까..
가격은 만족하실 듯 해요..
파타야 쪽은 게스트하우스도 거의 400B 넘잖아요..
싱글 침대 2개 (매트리스만 있는 것까지 치면 침대 3개^^), TV, 냉장고,
옷장, 핫샤워, 에어컨 다 있구요..
샤워실이 크고 이용하기 편리해서 친구랑 동시에 씻었어요..
단지.. 무척 깨끗한데도.. 옷장에 바퀴벌레 시체가 엎어져서 있더군요..
대따컸던 바퀴 시체.. 지금은 치우셨을거예요^^;;
2. 여기도 당연히 일일투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학생들은 사장님차로 일일투어 해 주신대요..
하지만 저희 때는 사장님께서 일이 있으셔서 못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나가서 흥정해서 택시탔습니다..
사장님께서 썽태우나 다른거 탈 때 드는 비용을 말씀해 주십니다..
미니시암가려면 왕복 300B,
농눗가려면 왕복 600B 정도 든다구요..
그 정보를 토대로 직접 태국인 상대하세요..
현지가를 알 수 있으니까 바가지도 덜 씁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농눗만 갔는데요..
사장님께서 주신 정보를 토대로 100B 깎어서 탔습니다..
참! 시간이 없어서 방콕에서 파타야로 택시타고 가실 분~
사장님께서 그러시는데.. 800~900B이래요..
저희는 1000B~ 1200B인 줄 알고 960B까지 깎아서 탔다고 좋아했는데^^;;
3. 일일투어 시 모터보트(스피드 보튼가?) 사용해서 꼬란으로 들어가는거..
직접 선착장에서 타시는 거에 비하면 무척 비쌉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이거 탔는데요..
20분 내외로 섬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저희는 몰랐는데.. 배 타려고 보니까 패키지팀이 오더군요..
단체 패키지가 들어갈 때 꼽사리껴서 들어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하긴.. 딸랑 두명이 배타려면 그만치 돈이 더 들겠죠..
라고 생각하고 타려는데..
그 패키지 가이드 아저씨가 저희보고
"젊은 아가씨들은 앞으로 가세요~" 그러는 거예요..
뒷좌석에 자리가 모자라나 싶고..
패키지 팀이 어르신들이라서..
저희가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배앞좌석으로 갔습니다..
그 날 파도가 심해서 스노우쿨링 못 한다고 들었습니다..
파도가 심해서 꼬란으로 배가 못 간다고..
다른 섬으로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파도가 심한 날.. 저희를 배 앞좌석에 앉힌 겁니다..
저희 몰랐죠.. 파도 심한 날 배를 타봤어야 알죠..-_-;;;
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친구가 죽으려고 하더군요..
저는 그나마 견딜 수 있어서..
친구가 힘들어 하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섬으로 들어가다가 패러세일링을 하러 간다고 다 내리는 거예요..
섬에다 저희를 내려주고 근처에서 하던가 하지..
inform도 없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패키지 가이드에게 물었습니다..
"패러세일링 다 할 때까지 저희 여기서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저희 그런 얘기 못 들었는데요"
그랬더니 이 가이드 뭐라고 말하는 줄 아십니까?
"그건 그쪽가서(저희가 일일투어 계약한 곳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어보고.. 우리 팀에 피해끼치지 마"
이러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니.. 저희도 돈 낼꺼 다 내고 배에 탔습니다..
공짜로 탔으면 가만히나 있겠습니다..
선착장 통해서 갔으면 둘이 40B에 갈거 600B 주고 탄겁니다..
자기네 입장만 입장입니까?
저희도 패키지 팀에 피해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패키지 여행 다녀봤습니다.. 누가 껴드는거 별로 안 좋더군요..
하지만.. 이 아저씨 태도가 웃깁니다..
패키지로 오신 어르신께 여쭤봤더니..
'여○스케치"통해서 오셨다더군요..
아무튼 어이가 없고.. 생각 정리 좀 하려고..(달리 방법도 없고)
패러세일링 하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현지 일일투어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정확한 신분은 모르겠습니다)
께서 패러세일링 하고 싶으면 하라고, 저렴하게 해 주신다고 하셔서..
기다리는게 억울해서 저희도 했습니다..
근데.. 굉장히 저렴하게 했어요..
둘이서 300B에 했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 깔 때 잘 알아보고 가세요..)
해수욕하면서도 좀 불안했습니다.. 보트가 저희 빼놓고 갈까봐..
계속 모트 운전수 확인하면서 놀았습니다.. -_-;;
섬에 내려서 1시간~1시간 30분 후면 배가 다시 해변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도 이 가이드아저씨..
저희한테 앞으로 가랩니다..
바보같은 저희.. 앞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 뭐라는 줄 아세요?
"거기 잘못하면 허리 다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될거야"
허리 다칠 거 알면서 저희 그 앞자리에 앉힌 겁니다..
제 얼굴도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만..
뒷 골목에서 주먹질하게 생긴 얼굴로 말을 막하는 그 가이드 아저씨!!
이런 표현 쓰는 거 싫어하는데.. 재수없었습니다
이런거 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 유전으로 허리가 좀 안 좋구요..
제 친구 병원에서 디스크 판정받은 앱니다..
심해지면 수술해야 된다고 말예요..
저희 뒷자리에 자리없는 줄 알고 그냥 앞자리에 앉아서 갔습니다..
이게 또 섬으로 들어올 때랑은 틀리더군요..
이번에는 저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추간판 아마 몇미리 줄었을 겁니다..
팔다리 다 멍들고.. 제 친구는 팔꿈치 부딪혀서 잘 펴지지 않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뒷좌석에 자리 있더군요..-_-;;;
패키지에 저희가 끼는게 싫어서 앞으로 보낸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어르신들은 저희가 고통으로 소리지르는거 들으시면서..
재미있어서 소리지르는 줄 알았답니다.. -_-;;;
저희가 시간만 더 있었으면 거기 병원에서 척추사진 찍어보고..
손해배상 요청하려고 했습니다..
저희가 잘 못한 점은.. 뒷좌석에 앉을 권리가 있으니..
좌석을 확인하고 뒤에 앉을 것을 주장했어야 한 것과..
배를 타기 전에 확실한 정보를 얻어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꼭 확인하고 타세요!!
그리고 꼭 뒷좌석에 앉으세요!!
4. 주변에 환전소도 많습니다만..
여기에서도 환전해 주세요..
저희 때는 다른 곳보다 환율 잘 쳐주셨어요..
5. 여기 골프장과 식당이 함께 있어서..
원하시는 분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배낭여행객을 위한 숙소는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까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다른 태국과 캄보디아 정보는 다른 곳에 올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