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너무 좋았음..
3년전 태국을 여행갔을때 홍익인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행과 다이빙 정보들을 많이 얻었고 많은 좋은기억을 만들어준 쥔장아져씨가 그리워 이번 겨울 다시 찾아 뵐려고 태사랑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생겼네여...^^;
그래도 전 홍익인간으로 다시 갈랍니다.
가식적인 웃음 보다. 묵묵히 자기일을 하시는 쥔장 아져씨.
이게 한국인의 모습아니였던가요?
우리는 일본인이 아닙니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씹는
아저씨는 한국 사람입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지 않아도.그분이 모 잘못된정보를 주어 피해를
입은 사람있나여? 도와달라고 할때 우리손님아니니 니네호텔 가라 하던가여?
망할려고 손님물건 훔치겠나여?
새로 생긴게스트 하우스, 당연히 께끗해야죠.
당연히 친절해야죠. 당연히 서비스가 있어야죠.
내가 새로 게스트 하우스 오픈해도.
더 많은 손님끌고 오려면 짜증나도 웃어야 겠죠.
여행자 여러분 가격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요구합시다.
홍익인간은 적당한 가격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는 곳이지
호텔도 인포메이션도 아닙니다.
여행자 여러분이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것은 아닐까여?
좀더 싸게, 좀더 깨끗한곳에서, 좀더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현지인이 하는곳으로 가세요.
전세계 어딜가도 한인이 하는 곳은 현지인보다 쌀수 없습니다.
지금 태국에 새로 생긴 게스트 하우스는 서로 출혈경쟁하다 ,다 문닫을것 같네요.
참. 윗글을 보니까 홍익인간 추종자 이런 말이있던데요.
전 태사랑 가입하고 3년만에 첨 들어 왔구요.
제이름은 이윤선입니다. 26세 여성이구요.
가명이면 이상한 리플달릴까봐,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