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아리랑 식당(구서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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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아리랑 식당(구서울식당)

타미엄마 27 2710 2018.02.01 23:45

치앙라이 왓쨋욧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음식이 방콕 여느 식당 보다 맛있어서 키친을 보니 역쉬.. 사모님이 직접 하시더라구요.
워낙 리뷰가 좋아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맛.
집밥 같았어요.
쫄깃한 삼겹살..고소한 파전.. 칼칼한 김치찌개.. 치앙라이 가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후회 절대 안 하실거예요. 가격도 차암 착합니다. 삼겹살 2인분 300밧인데 냉동 아녜요. 아주 두툼하니 맛나고 상추무침 예술입니다.
태국을 두루 여행하면서 갔던 한식당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27 Comments

nahh 2018.02.01 23:57

혹시 메뉴에 닭발 있나요? 닭발이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타미엄마 2018.02.02 00:08

ㅠㅠ 닭발 없어요 ㅠㅠ 대신 칼칼하고 매콤한 제육볶음 있던데..

청춘로드 2018.02.02 09:23

치앙라이에도 한식당이 있었구나ㅠㅠ왜몰랐을까ㅜㅜ

펀낙뻰바우 2018.02.02 16:22

역시 다른분들도 만족하는 식당이군요.~~~

태국내 가성비 최고의 한식당이라 생각합니다.^-^

*식당 바로 옆 시계탑 방향으로 노네임 아주머니 빨래방도 저렴.청결.신속 끝내줍니다.

앨리즈맘 2018.03.14 19:10

같은 의견입니다

키오 2018.07.12 08:22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진파리 2018.02.02 17:24

하필이면 내가 갔을때 (점심때) 문닫아서 아쉬웠던 식당.

동쪽마녀 2018.02.05 19:05

'아리랑' 식당으로 식당 이름을 바꾸셨구먼요!
도로시는 다른 나라 가면 음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인데
(거의 볶음밥으로 연명ㅠㅠ)
치앙라이에 있는 동안은 아리랑 식당 덕분에 행복해했었어요.
도로시가 치앙라이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던 이유 중 거의 80 퍼센트 지분을
아리랑 식당이 갖고 계셨습니다.
사모님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