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7 게스트 하우스
작년 1월에 다녀왔는데 여행이 길어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ㅎㅎ
치앙마이-빠이-방콕 갔다가 친구 따라 예정에도 없던 꼬창을 가게 되었습니다.
꼬창에서 2-3일 정도 있다가 방콕으로 가려고 했으나,
거의 단독으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보고
같이 있던 언니와 상의해서 숙박 연장하다가 5박 6일을 있었네요 ㅎㅎ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 때문에 고생 하기도 하고,
오랜 여행에 지쳐 사장님 언니에게 삼겹살 먹고 싶다고 노래 불렀는데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엄청 두툼한 삼겹살 요리도 해주신 덕분에 잘 먹고 마음 편안히 잘 있다 온 것 같습니다.
꼬창 7에 가면 거의 바다를 단독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ㅎㅎ
한국 사람들도 있지만 ~ 외국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첫날은 주변 둘러보고 삼겹살 샤브샤브 무한리필 집 갔다가,
둘째 날은 같이 묵고 있던 한국 친구들과 4섬투어 다녀오고
셋째 넷째 날은 오토바이 투어를 다녀왔네요.
그 외에도 근교에 클럽도 있고~ 같이 묵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술 마시고 얘기 나누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ㅎㅎ
사진이 적어서 아쉽지만
꼬창 가신다면 꼬창 7 게스트 하우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