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웨이쾅 사거리에 위치한 마포갈매기에 태국인 친구와 다녀왔습니다^^

 

프라카농에 마포갈비 집에는 여러번 갔었는데, 후웨이쾅에 마포갈매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달려갔습니다 ㅎㅎ 태국 친구들한테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

 

가격은 300바트, 삼겹살과 돼지갈비를 주문하니 잠시 후 밑반찬들을 종업원이 가져다주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삼겹살이랑 갈비 맛도 좋고, 김치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김치볶음밥도 시켜봤는데 태국인 친구도 좋아하고 저 역시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 맛이랑 똑같더라구요^^ 재방문의사 100% 입니다^^

 

단, 종업원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바퀴벌레가 소파에 기어다니고있었습니다. 평소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모른척 슥 제가 치웠는데, 또 제 가방에 붙어있더라구요...

 

여기서 종업원분에게 말을 하니 표정도 안좋고, 그냥 휴지로 잡아버리고 아무 말 없이 가버립니다.. 제가 4시쯤 가서 늦은 식사를 하고 있던데 식사 중에 요구한건 조금 미안했습니다 단, 짜증난 표정으로 그렇게 처리를 해버리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른 테이블에도 바퀴벌레가 수차례 보이기도 했습니다...태국친구 역시 이 부분을 지적을 했구요..

 

가게 내부에는 사장님이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진들보고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종업원들의 서비스로 인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일까 걱정이 됩니다..^^

 

종업원분들의 서비스와 청결에 조금 신경을 써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쪽지주시길 바랍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