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Morning Dew Lodge
푸른나무가 보이는 객실사진을 보고 결정한 숙소인데
사진과 같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체크인 할 때 나무 잘보이는 방으로 요청했더니 도로쪽이 아닌
건물 뒷편에 있는 방으로 주면서,직원이 더울거라며 걱정하던데
어차피 에어컨도 있고, 햇빛이 잘 들어와서 더 좋았어요.
방에 햇살이 가득해서 쾌적하고
냉장고, 큰 티비도 있고, 작지만 깔끔한 발코니도 있어요.
에어컨빵방하구,침대도 편안해서 꿀잠 잘 수 있어요.
발코니 앞으로 가정집이라서 아주 조용했어요.
매일 생수 2병 제공되고, 샴푸,린스,비누,면봉,비누캡 사용할 수 있어요.
조식도 제공되는데 제겐 너무 이른 시간이라
먹어보질 못해서 몰라요
1층에 온수기와 커피,차 등이 구비되어있어서 원할 때마다 마실 수 있어요.
와이파이 빠르고 잘잡혀서 노트북 사용하기 편리해요.
컵라면이랑 과자도 판매하더라구요.
한국인은 100B 할인이 되어서 600B에 묵었어요.
(한인업소인걸 체크인할 때 알았어요)
단점 하나는 화장실인데 깔끔하지만 위치가 호텔 복도 쪽으로 나있어서
맞은 편 방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밤에는 아주 잘들려요.
이 것 말고는 다 좋았어요
숙소에서 황금시계탑까지는 걸어서 10분~ 천천히 걸으면 15분 걸리고요
미터택시타고는 30바트
파란미니썽태우 20바트면 시계탑이나 왓쨋욧까지 갈 수 있어요.
돌아오는 길이 밤에는 길이 어두우니 택시타고 들어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직원도 친절하고 방도 마음에 들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숙박이어서 계속 연장했네요.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