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마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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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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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마크텔

흠이 2 2033

치앙마이 MARKTEL & COFFEE 후기

 

치앙마이 2주간의 여행중 

 

숙소를 매일 옮겨 다니면서 지냈던 치앙마이 생활

오토바이를 타고 어느 도로를 달리는데 

MARKTEL & COFFEE !!!

사실 처음에는 커피숍인줄 암 

간판이 좀 씸플하니 럭써리하니 

나중에 커피나 한잔 하러 와야겠다고 생각함 

 

그러는 와중에 한국인 여자 동생을 만나고 

 

그친구가 소개해준 마크텔

 

속는셈치고 하룻밤만 묶었다가 가야지 하고 도착한 마크텔 

 

역시나 인테리어도 깔끔함 

리모델링을 했으니 당연할수도 

하지만 센스는 약간 오지는 정도

내가 블랙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뭐 

쥔장이랑 나랑 약간 취향이 비슷함

느낌적인 느낌 아니까

 

게스트하우스라함은 저렴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지내는 곳인데 뭐 외관/실내가 부티크호텔인줄로 착각

 

옹기종기 모여있는 까페에 척하니 누우니 뭐 이공간이 여유고 행복함인지라

 

방을 배정받고 들어가 살펴보니 

이불/커버/베게며 전부 쌔삥 

전부라텍스라고 하는데 뭐 나에게는 비싼건 중요치 않으나

쥔장의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약간 느낄 수 있었음

개인조명등도 은은하니 잘왔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하루만 있다갈거 출국날까지 있다가 감 

자의반/타의반으로 있었던 거지만 내가 싫었으면 떠났지

 

 

샤워시설은 아주 굿 우리집보다도 좋음 

샴푸/바디샤워 풀세팅 완료 드라이기도 있으나 뭐 난 5초면 되니까 

전기세 많이 안나가게 배려함

뜨거운물 겁나게 잘나옴 컵라면 끓여먹어도 되겄다 하는 생각

 

커피를 마셔보니 음~ 원두가 기가 막히는구나

아이스로도 먹고 라떼로도 먹고 에스프레소로도 먹고 먹고 먹음  

계속 먹으면 주인장이 이것저것 더 줄라고 하니 자리를 피하길  

 

주인장은 소문에 하정우라고 하는데 뭐 난 관심없음

멀리서 보면 하정우가 보인다고 하는데 

난 뭐 조승우 닮았다고 하고 쌤쌤

 

호빵이라는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여자분들의 환심을 삼 

뭐 취지는 좋은데 나도 개로 태어나면 인기가 많을까나 생각을 잠시해 봄 

 

매니저님 일잘하고 착하고 친절하고 뭐 빠질게 없음 

매일 피곤에 지치지만 든든한 마크텔지기느낌

4개국어에 능통한 남자 엄친아 느낌 

하지만 당구는 못침 그리고 내가 쫌 더 잘생김 

 

직원들 전반적인 발란스 좋구 분위기 좋고 위치 좋고 

오는 사람들 좋고 가격 좋고 

 

쥔장마인드가 좋으니 뭐 다 좋다고 평할수 있음 

참고로 쥔장이랑 아무런 혈연/지연/학연 관계가 아님을 다시한번 밝힘

 

아무튼 내가 봤을때는 마크텔 대박임 

 

꼭가삼 두번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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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2016-10-23 22:10:43 게스트하우스정보에서 이동 됨]
2 Comments
elly81 2016.10.17 11:03  
마크텔은 후기들이 다 너무 좋네요~~어느한분 별로였다 하는분이 없어 끌리네요
애플민트향 2016.12.06 16:46  
위치가 치앙마이 관광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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