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Full Hostel

홈 > 태국게시판 > 한인업소 정보
한인업소 정보

- 이 게시판은 태국내 한인업소(한국인이 영업을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방 가격, 위치,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주십시오. 태국 이외 나라의 경우 해당 국가 여행정보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한인업소 운영자에게 개인적인 소식등을 전하거나, 구체적인 설명 없이 막연히 좋다, 나쁘다라는 의견 정도의 글은 그냥암꺼나 등으로 이동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금합니다. 즉, 익명성을 이용해 업소를 공격할 목적으로 글을 올리는 일, 또 반대로 업소의 홍보나 유리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업소 운영자 본인이 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올리는 글 역시 엄금합니다.

솔직히 이러한 글은 심증은 있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영자가 쉽게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여행자 분들은 이 점 염두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게시판 정보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과 같은 폐단을 막기 위해 이 게시판에 글을 쓸때에는 다음의 원칙을 지켜주십시오.

1. 글 제목에는 '상호' 만 써야 합니다. 상호 외 다른 표현이나 수식어가 붙을 경우 운영자가 임의로 수정합니다. 다만 지역명은 가능합니다. 지역명은 두단계까지 가능합니다.(예-방콕 쑤쿰윗, 치앙마이 님만해민)

2. 글은 언제 어느 업소를 누가 어떻게 이용했는지, 어떤 점이 좋았고 나빴는지 구체적으로 써 주셔야 합니다.

3. 업소 관계자에 대한 개인적인 인사글은 각 해당 업소 게시판이나 홈페이지, 카페, 메일 등을 이용해주세요. 글 내용에 개인적인 인사나 안부를 묻는 내용은 운영자가 임의로 삭제 합니다.

4. 여행을 하며 느꼈던 한인업소(특정 업소가 아닌 한인업소라는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 의견 등은 '그냥암꺼나'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동됩니다. 

5. 숫자와 한글, 알파벳 이외의 문자는 허용하지 않으며 특수기호 중 [ ], ( ), <>, & , -, ' 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카오산-Full Hostel

생크림치킨 35 3340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 지금 일주일째 여행중인 배낭여행객입니다. 처음으로 혼자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게스트하우스와 사람들을 만나서 여행의 참맛을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은 카오산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쌈쎈에 위치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카오산에서 숙소를 잡으면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지만 쌈쎈은 전혀 시끄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위기 좋은 식당과 바가 있는 거리여서 휴식하기에도 좋고 카오산도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 수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통로쪽 게스트하우스에서 오신분이 있었는대 하루 도미토리가 490밧이였다고 합니다. ㄷㄷ 가서 한것도 클럽가고 서양식먹고..마치 한국에서 엠티간 기분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도미토리는 하루에 200밧입니다. 싱글은 300밧이고요. 그리고 카오산이 훨씬 놀거리가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배낭여행객의 성지가 카오산이 아닙니다. ㅎㅎ 카오산에도 클럽이 있고 람부뜨리에도 라이브바가 정말 많습니다. 시끄러운곳이 싫으시면 쌈쎈에서 노셔도 좋습니다ㅎㅎㅎ

가격이 저렴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현관문 카드키에 개인 캐비넷도 있어서 정말 안전합니다!! 침대시트도 모두 하얀색이고 나무가 아닌 침대에 메트리스도 인조가죽 덮개에 비닐까지 추가로 덮여있어서 베드버그는 전혀 살 수 없습니다. 정말로 안전하고 청결합니다.

그리고 이곳 사장님께서는 삼년정도 세계여행을 하시고 삼년동안 지금 카오산에서 개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고 계신 분입니다. 완전 여행 전문가에 태국 전문가 이십니다.ㅎㅎㅎ 엄청 친절하셔서 다양하고 질좋은 정보를 얘기해주십니다!!! 또한 항상 추천해주신 로컬음식은 진짜 완전 행복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오십년동안 팟타이를 만드신 할머니 팟타이, 쌀국수, 족발덮밥, 어묵국수, 볶음밥, 치킨, 씨푸드, 와.... 정말 맛있고 저렴합니다!!!

저는 원래 방콕에서는 삼일정도 머물고 가려고 했습니닼ㅋㅋ 그런대 이곳 fullhostel에서 매력에 빠져 나오지 못해서 일주일동안 있내요 ㅋㅋㅋㅋㅋㅋ 방콕말고도 가까운 도시도 당일로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방콕에 오신분들은 이곳을 정말 추천합니다!! 사장님 카톡아이디가 fullhostel 이라고합니다! 저는 마저 여행을 하겠습니다ㅎㅎㅎ 뿅!
35 Comments
바람의검객 2016.07.15 12:56  
에어컨 가동시간(홈피참조)
당일 20:00 ~ 익일 08:00

아침되면 더워서 밖으로 나가야 함
저녁에 오면 시원함, 잠만 잤을 경우
좋으나 숙소에서 쉴 사람은 비추
힙걸 2016.07.18 22:47  
에어컨가동시간이 있다니...ㅋㅋㅋ쌈센에 그냥 가봐도300밧에 하루종일 에어컨 빵빵하게 혼자 있어도 틀어주는곳 많은데 왜구지...돈들여 싸우나를ㅋㅋㅋㅋ가서 경험들 해보셔요!!
개인의 취향이지만 경험자로 글 올려봅니다!
방콕k 2016.07.19 09:42  
도미토리 200밧이니....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 듯..... 여기도 300밧을 받는다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지 않을까??  난 가성비 대비 완전 만족인데..... 왜들 돈은 생각하고 그러는지..쯧쯧 200밧에 충분히 시원하게 잘 지냈고 워낙 통풍이 잘돼서 낮에 머무는 동안도 그리 더운줄 몰랐는데 ....단 할일 없이 하루종일 삐대는 장기들한테는 불편할수도....일반 여행자라면 낮에 돌아다니기 빠쁘기에 별 상관 없을듯....개인취향이지만 나 또한 경험자로 글을 올려봅니다.
힙걸 2017.01.17 03:28  
댓글 단거 사라져서 다시 달아요!(욕도 아녔는데 왜 시라졌을까요?)
경험한거면 님 경험만 쓰셔요!장기는 삐데고 일반은 나갈지는 님이 일반화 시킨 개인 결론이잖음??손님이 방에 있으면 40도 육박하는 계절에는 낮에 돌아다닐 수가 없는데 에어컨 틀어줘야죠! 안튼어주면 안오겟죠?200밧이니 충분히 이해 하세요!남에게 뭐라마시구요!저는 싸우나 했고 바람 한 점 못봤어서요!300밧 겟하 얘기한건 모르시는분들에게 정보가 돼겠죠?
님간 계절이랑 상황 다를 수 있는데 혀까지 차고 그럴 필요 있나요?
 여기도 300밧을 받는다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지 않을까??  ...이것도 경험인가요?
각자 판단에 맡기면 돼는데 혀는 왜차요??ㅋㅋ
까망두부 2016.07.16 14:53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이번에 갈때 여기서 자야겠어요 저렴하고 좋네요
이탈리안푸드 2016.07.16 17:42  
워우.......... 난 더우면 클남.

에어콘 가동시간이 있는건가여~?
우유탄쬬리퐁 2016.09.01 20:57  
한가지 유념해야 할게 상당수의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은 낮시간대에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서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거 고려 안하고 하루종일 에어컨을 가동하는 건 합리적이지 못한거죠.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다 싶어서 이해할 수 있어요. 더군다나 방콕에서 200밧에 에어컨이면 싼거예요.
수연수연 2016.07.18 14:37  
숙소가 중요하죠... 꿀팁 공유 좋네요, 굿굿!!
에어컨 가동시간 잘 맞춰 다녀야겠군요..ㅋ
미니모이 2016.07.19 16:42  
일단 청소상태가 엉망입니다. 욕실바닥 배수구가 막혀서 샤워하는 동안 바닥 한강되구요. ㅠ 
이틀째 도저히 힘들어서 제가 직접 머리카락 뭉치 뚫었습니다. 욕실화도 일반 욕실화나 슬리퍼가 아니라.. 쪼리가 있어서...발가락에 닿는게 영.. 찜찜하드라구요. 쪼리없이 맨발로 다니기에는 바닥이 너무 더러웠구요.
그리고 곳곳에 뭐하면 패널티 100밧 이라고 경고문 덕지덕지 붙어 있어, 거슬렸어요.
에어컨도 정말 시간되면 와서 딱 끄시고 가셔서...(어떤날은 기준시간인 아침 8시보다 일찍 끄신적도 있어요)  더위 많이 타시는분들은 피하세요.
이전에 여기 묶었을때 가격대비 괜찮아서..(그땐 1월 건기) 주변에 많이 추천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너무 별로라... 다신 안갈듯 합니다.
손자 2016.07.27 22:39  
우연히 태사랑에 들어왔다가 불만의 글을 보고 사과의 쪽지를 남기려고 보니 회원아이디가 선주라고 뜨네요....6월 12일 체크인 하신 박선주씨 맞으시죠????  정확하게 손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다시 찾은 숙소인데 일단 많이 불편하고 불쾌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저희 숙소에 머무시는 동안 저랑 몇번의 긴 대화를 하면서 아무런 불만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말씀을 안 하셨고 오히려 너무 좋은곳인테 왜 홍보를 안하냐며 저에게 에어비엔비로도 영업을 해야한다면서 가입방법까지 알려주셨던 분이 이렇게 많은 불만을 가지고 계실줄을 몰랐습니다. 이렇게까지 저희 숙소가 더럽고 지저분한 곳인지 손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인터넷의 글이라는게 이렇게 한 업소를 한순간에 더럽고 지저분한 숙소로 만들어서 죽일수 있구나 라는 것을 이번계기로 새삼 느낍니다. 손님도 저와 같이 숙박업을 하시는 분으로서 이런 글귀 하나가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지 아시는 분일텐데 말입니다..의도가 궁금하네요..그렇게 저희 숙소를 죽이실 만큼 제가 큰 실수를 한게 있나요??? 그렇게 더럽고 지저분해서 슬리퍼를 신지 않고는 다닐수 없을 정도였나요?? 지저분하다는 말은 어느정도 감안할수 있는 표현이지만 더럽다는 표현을 이렇게 남발하셔도 되는 건가요?? 저희 숙소가 거지소굴인가요?? 지저분하고  더럽다니 정말 당황스럽네요...저희 숙소는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에 썼던 숙박객이 지저분하게 사용을 했다면 지저분 할수는 있습니다..정말 더럽고 지저분했으면 하루만 숙박하고 체크아웃을 하시지 굳이 연장을 하면서 있으시면서 왜 말을 안하셨는지요???  이런 방식보다 아싸리 저와 대화를 할때 말씀을 해 주셨으면 훨씬 좋은 의도로 받아 드렸을텐데..그 부분이 너무고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그리고 한국손님외에 외국손님이 많다보니 벌금으로 재제하지 않으면 너무도 개판이 되다보니 덕지덕지 보일수도 있을거라 사료되오나 이것 또한도 나보다는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말라는 의도였는데 이러한 부분도 어떤 사람에게는 거슬릴수 있구나를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에어콘 또한 제 입장에서는 도리토리 팬룸 가격에 에어콘을 트려드린다는 입장에서 밤에만 가동하고 있습니다..입장에 따라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 있구나를 이번계기로 알게 되었네요...그리고 단 한번도 오전 8시전에 에어콘을 미리 끈적은 없습니다..사람을 어떻게 보고 이렇게 비방을 하시는지??? 저의 인격까지 모독하지는 마셨야만 했는데...깊은 고민에 빠집니다...손님은 저에게 많은 손님중에도 좋은손님으로 기억에 남는 한분이었는데......사람이 이렇게 무섭구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원래는 인터넷 글에 대해 신경을 전혀 안 쓰는 스타일인데...인터넷에 악플이 이렇게 무섭고 사람을 질리게 하는구나 새삼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젤리캣 2018.05.12 01:19  
손님 실명을 공개하면 됩니까?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입니다. 얼마나 손님이 불편하면 글을 남길까 그런 생각도 하셔야죠. 면전에서 차마 말을 못하는 마음 약한 손님들도 있습니다.
생크림치킨 2016.07.20 22:21  
콜로세움이 열렸내요 ㄷㄷ
에어컨 말이 많은대 전 7월초에 머물렀는대 자는동안은 추울정도였고 낮에도 바람불어서 덥지는 않았습니당 패널티 같은것도 다른 이용객들의 편의를 방해하면 생기는 패널티들 뿐이라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내요
새삶 2016.07.25 12:07  
아...가격에 혹하다가 또 사용기를 보니 망설여지는군요..
그나저나 싸긴 싸네요 ㅎ
디티 2016.07.27 10:44  
친구랑 둘이 가려고 생각중인데 딱인듯십네요ㅎㅎ 조금 지저분해도 메리트가 충분하네요
riceballs 2016.07.27 12:45  
음.....혼자가다보니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에서 고민이 되는데...참고 해야겠네요
쌍크라부리 2016.07.27 22:12  
전에 이용했었는데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쌈센쪽 조용한곳에 위치해서 좋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에어콘트는 시간대가 있는점 은근 불편했어요 참고하세요
우유탄쬬리퐁 2016.08.02 07:26  
전에 3박 했던 곳인데 제 기억으론 꽤 괜찮았던 곳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잘 하시고 정보도 많이 알려 주십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여행자들하고도 어울려서 잘 지냈고요. 저녁 때 방에 아무도 없어서 에어컨 끄고 나갔더니 그러면 안된다고...이유가 하루 일정 끝내고 사람들 들어오면 방이 시원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곳은 안그러거든요. 외출시엔 무조건 꺼야 해요. 낮엔 선풍기 틀고 있으면 덥지 않더라고요. 여하튼 제 기억으론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방콕에서 200밧 정도의 숙소치고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침대도 편하고요. 저는 추천합니다.
나이등 2016.08.02 21:01  
저는 이곳을 3번 이용했읍니다.
2014년2번 ,2015년 1번을 숙박햇었습니다. 주인장은 저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나이는 50대 중반 백발머리에 오른손 엄지손가락 없고 우측 손목 절단된 사람 입니다.
추천하는 글에 댓글로 불만글이 올라온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그동안 주인장이 변했나?
하수구 막힐정도 아니었고 에어콘 문제도 사실이 아닌것 같은데 좀 이상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인터넷에 관심을 끊고 사시는 분으로 알고 있고 홍보글이나 악성글에 해명성 댓글을 다는 성격도 아닌것 같은 주인장인데 좀 놀랐읍니다.
사실 요즘 어린애들은 " 신인류"  또는 "신인종" 으로 생각하시고  신경쓰지 마시지요.
그래도 같은 카노산의 유명한 악질 업체에 비하면 여기는 천국입니다.
숙소인근에 노점상 많고 재래시장있어 하루 2끼는 그곳에서 해결할정도로 카오산에 비하면 조용하고 아담한 동네였습니다.
단면만 보고 악의적인 평판을 하는것은 좀 무리아닌가요?
콜롬버스 2016.08.20 11:49  
그분아니에여~
백캡틴 2016.08.18 18:27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콜롬버스 2016.08.20 11:48  
숙소도 저만큼 더럽지 않구요. 위에분은 뭐 200밧에 얼만큼을 바라는지.. 공동생활인만큼 서로 배려를 중시하셨구여.  그런데 숙박하는 여행자가 피해를 입거나 사고를 당했을때에 오히려 여행자를 탓하고 그 후에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뀝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겐 도움을 주는게 맞는거 아닌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여행객이 뭘 안다고...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 막 대하십니다.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같았습니다. 조용히 잠만자고 여행정보만 얻으실거면 추천. 인간적인것을 바라는것은 ㄴㄴ
손자 2016.08.20 18:21  
정말 당황스럽고 황당하네요...경찰에 이끌려 숙소에 온 손님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술깨라고 1시간동안 이야기 나눠주고 몸도 못 가누지도 못해 자기 침대까지 손수 부축해서 재우고....그 다음날 대사관에 가봐야겠다고 해서 택시까지 잡아서 태워줬는데.....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인간적이라고 하는가요???? 그 와중에도 자기밖에 모르고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 없이 계속 나보고 뭘 도와줄수 있냐고 묻는 사람이 예의가 없는 사람 아닌가요??? 내가 도움을 안 주고 이런소리를 들으면 이해하겠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데....뭘 막 대하고 인간적이지 않다고 하는가요???? 다들 잘 모르기에 조심조심하고 다니는데..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카오산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 따라가서 술먹고 돈을 잃어버린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그게 제 탓인가요????? 도대체 왜들 그럽니끼????? 호의가 길어지면 자기 권리인줄 안다더니.....내가 틀린말 한게 있으면 우리집을 오세요...손님이 우리집에 있을 때 있었던 손님도 아직 있으니깐 3자 대면해서 한번 내가 뭘 그렇게 손님한테 막대하고 인간적이지 못한 행동을 했는지 따져 묻게.....오세요..아무리 정말 아무런 책임감 없이 쓰는 댓글이라도 댓글로 하여금 인간 모독감을 느끼고 불특정다수에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파한다면 이것은 당연히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가브러 2016.09.06 13:30  
손자님 심정은 이해되오나 여기는 여행자들 공간입니다,,
물론 다른이해와 많은 사람들 그리고 가끔 서로 이해못하는 댓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업을 하시는분들이 여기에서 댓글로 항의를 하거나 다른내용을 전파한다고 해서 법접조치를 말씀하는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구든지 이곳에 와서 이야기 할수 있지만요,,
업을 하시는분을이 계속해서 이런 글들을 올리신다면 여행자들 입장에서는
좋은 이야기만 해야되는 공간이 되버릴수 있습니다,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의 고충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글을올리신다는건 더 지금 하시는 업에 득이 없을듯합니다
지금 보니 칭찬을 더 하시는분들이 많이신것 같은데
칭찬에 대해서는 손자님의 한마디 댓글은 없으시고
비방조에 글들에 대해서만 변명이든 억울하다든지하는 글뿐이군요
다른 한인업체나 현지인업체의 더 큰 비방은 많습니다, 사이트에
^^
rony2109 2016.09.06 16:57  
잘못된 정보를 퍼트려서 생업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책임은 누가 지나요?
주인 입장에선 당연히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정상인거 같은데.
방콕k 2016.08.22 01:35  
저도 같은 시기에 묵었던 손님인데요.
제가 알기로도 콜롬버스님이 너무 많은 요구해서 사장님이 무지 난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묵는 동안 사장님이 너무 인간적이고 고마운신 분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지 모르겠으나 본인의 입장에서 이렇게 사장님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갖은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본인이 술먹고 똥 싸놓은 것을 게하 사장님이 안 치워줬다고 탓을 하는 것은 정말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게하 사장님으로서 할 만큼 하신것 같은데 도대체 게하 사장님한테 어디까지 원하시는지요?
자기가 싼 똥은 자기 치워야 되지 않나요??도움을 원하시면 한국대사관을 가서 요청하시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알기로 인터넷 댓글에 대해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이런 댓글에 글을 올린것을 보니 무지 속이 많이 상하신듯 싶네요....
사장님!!! 기냥 무시하세요.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rony2109 2016.09.06 16:58  
여기 갑질하는 양반들 몇 있네요 ㅋㅋ
어딜가나 어글리 코리안은 존재하는 법.
200바트 도미토리에 에어컨 하루종일 안틀어준다고 불만이라..
뒹굴이곰팅이 2016.09.09 05:46  
작년10월에 여기 1주일쯤 묵었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도움도많이받았었는디... 혼자간여행이라  심심할뻔했었는데 도미토리손님들이랑 같이카오산구경도시켜주시고  가격대비 시설도  맘에들고  위치도 좋았어요 간만에 들어와서 위에글보니깐 답답한분들도 좀보이네요 사장님힘내시고 담배는 좀줄이셨나모르겠네요 ㅋ  담에가게되면 다시들릴께요
김태정123 2016.11.01 01:56  
2013년에 한번
2014년에 세번 (4월한번, 5월두번)
2015년에 한번
2016년에 한번

나름 단골 입니다.

댓글보니 정말 답답하신분들
많네요.

콜럼버스님 글을 보면
모르는사람들 따라 술을 마시러 갔다가 돈을 잃어버린건 누구의
탓도 아니고 본인의 탓이죠.

카오산 좋죠. 술먹고 놀기에는요.
하지만 나갈때 휴대폰 + 정말 쓸 현금 +30%와(잃어버려도 문제없을 만큼) 혹시모를 카드 + ID Copy (카오산은 사실 검사없으니) 만 챙겨갑니다. 시티은행카드나 여권등은 락커에 넣구요. 댓글보니 주인장분이 달래주고 대사관 택시 잡아줬다는데 그정도만 해줘도 감사한겁니다.... 시간을 보니 사장님 주무실 시간이네요. 최근에 아이도 가졌고해서 피곤하고 예민하실텐데 여행자분 배려해줬네요.

에어컨 가동시간 부분은
숙소마다 있을수 있고
홈피에도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싫으면 위에서 언급하신
300밧 도미토리 가서 하루종일
리모컨 잡는데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갈때마다 에어컨 미가동 시간(점심) 쯤에는 대부분 비었고, 있는 사람들은 방에 선풍기 몇대 있는데
그거 활용합니다. 바람이 잘통하는 곳이라 딱히 덥단 느낌도 없고, 더우면 300밧 에어컨가면 되고, 나가서 커피한잔 하면 되는 문제죠.

마지막으로 위생문제는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등을 다니며 느낀건
동남아 게하치고는 깨끗한 편입니다.

샤워실 머리카락 막히는건
공용공간이다 보니 빼면 되는
부분이구요, 화장실 슬리퍼는
개인슬리퍼 쓰면 되는 겁니다.

여기가 호텔도 아니구요.
글보면서 휴지나 아무것도
구비가 안되있다는
글을보니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인근 땡화쌩 백화점에서
1롤에 7밧 짜리도 있구요
제가 갔을땐 좀 질좋은거
두롤 30밧 편의점에서
샀습니다. 그래봐야 한국돈
천원입니다. 1.5롤로 7일동안
열심히 쓰고 반롤은 두고 왔던거
같아요.

저는 담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지금도 11월 초중반 방콕갈려고 비행기 보는건 안비밀 이지만)

사장님이 알려주신
앞집에 "팟타이 센야이 루암밋(해산물 대빵많은 50밧짜리 로걸 팟타이)", 아침 볶음밥집, 장복 한다는 25밧짜리 파란뜌껑 요구르트, 미얀마 치킨,  반사바이, 족발덮밥등등.
저한텐 많은추억이 있는곳이라
시내보다는 정감이 있는 곳이구요, 위에 언급한 곳들은 대부분 사장님이 알려주신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자를 위해서 배려해주시는 모습때문에 이곳을 찾는거구요.

주인장님이 사람이 사람인지라 미숙한 부분도 있을수 있어요, 신이 아니니깐요. 하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서 도와주시고 있는정보 다 알려주시고 하는 인상이 아직도 남습니다.
힙걸 2017.01.17 04:06  
다른분인가 착각 들 정도로 제가 본 주인 남자분에 대한  얘기가 너무 달라서요...키는 좀 작으시고 짧은 스포츠 머리하고 주로 런닝 입으시고 한국분 맞으시죠??
휴지도 사서 써야하는거 보니 제가 묵은곳 맞네요!저는 글 쓴분과 정반대의 인상을 주인분께 받아서
불편해서 정보는 다른 여행사 가서 얻었구요!싱글 팬룸에 묵었는데 해물바베큐 집 여쭤보니 몰라!라고 시크하게 답 주시고 ㅎㅎ...생각해보니  조금은 까다롭지 않은 남자분들과 잘 맞으실 성격과 숙소라는 생각도 드네요!ㅎ
콩벌레 2016.11.22 06:28  
근처에 맛집이 엄청 많아요~ 좋아요
19901116 2017.05.10 15:25  
이 글보고 이 호스텔로 가야하는 생각이 마구마구드네요 !
EugeneSohn 2017.07.17 09:16  
헉... 에어컨 가동시간이 정해져있다니ㅠㅠ
써니원 2017.07.30 12:57  
음.......... 에어컨 가동 시간이 가장 걸리는 부분인거 같긴하네요
저두 더위는 질색인데.. ㅠㅠ 쥔장님 에어컨 시간 제한 고려(완화라도...)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여..
9월에 갈껀데 카오산 쪽 한인숙소 중 이곳 생각하고 있었거등요 ㅜㅜ
엠버서더 2018.02.14 18:00  
에어컨 가동 시간만 아니면 더 비싸도 잡을텐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행복한동행 2018.03.10 20:59  
숙소가 중요하죠... 꿀팁 공유 좋네요, 굿굿!!
에어컨 가동시간 잘 맞춰 다녀야겠군요..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