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아오낭 <끄라비스토리>
친한 친구 3명과 어렵게 시간을 맞춰 여행을 가게 된 크라비..
영어공포증이 심한 친구들 덕분에,한국말이 통할수 있는곳을 찾다가
알게된 끄라비의 유일한 한인게하(사장님도 당연 한국분) "끄라비스토리"입니다.
우선 위치:위치는 구글맵에 "끄라비스토리"를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저흰 첫날 사실 구글맵 생각을 못해서..사장님께 연락드렸더니 무료로 픽업까지 해주셨다는..)
저희가 모두 바다,수영을 너무 좋아하던 터라 대부분 여행자들이 묵는 끄라비타운이 아닌 아오낭쪽을
검색하다 알게 된 곳이라,숙소위치는 타운이 아닌 아오낭부근이며,정확히는 노파라타라비치쪽에서 가까우며,
섬투어 배들이 출발하는 노파라타라선착장 부근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립니다.
목요일 야시장이 열리는곳이 걸어서 2~3분정도로 가까워 날짜맞춰 가게되면 타운의 야시장만큼 크지는 않지만 쏠쏠한 재미도~
더불어 숙소에서 걸어서 2분이면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까지 가까이 위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오낭비치 청새치동상까지는 걷기엔 약간 거리감이 있으며, 오토바이로 아오낭까지는
15~10분정도 소요됩니다.
저흰 끄라비여행내내 아오낭비치,골든비치,노파라타라비치등 오토바이렌트를 했기때문에 숙소에서
왠만한 비치및 맛집등등을 찾아다니기에 멀지않고 편안히 이동했습니다.
오토바이 렌트를 안할시에는 끄라비스토리 바로 앞에 타운/아오낭까지 가는 50밧(저녁엔60밧)썽태우가
서기때문에 이동하는부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그럼 숙소 사진 입니다!
숙소정면에 한국인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게 한글말로 표지판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알고보니,끄라비스토리가 게하 이름이면서,자유여행카페 이름이였습니다.
공항가는 샌딩및 픽업/ 4섬투어와 다른 투어예약도 가능하다니, 추후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숙소 설명전 ,이 게하가 다른 게하에 없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게하 앞마당에서 숯불에 구워주는 삼겹살파티가 있는데..숙박하는 여행자 이외에
끄라비여행중에 끄라비스토리를 찾아오는 비숙박자,자유여행객에게도 무료로 삽겹살을
즐길수 있는기회가 있다는거~대신 마실 술과 음료는 따로 가져와야한다는...
저도 있는동안 마침 월요일이 껴있어서 먹어봤는데...한국에서보다 더 삼겹살이 꿀맛이였습니다
(공짜라 그런가?ㅋㅋ)
숙박하면서 고기로 한끼 무료 저녁해결은..진짜 끄라비스토리의 큰 장점.!!
이제 숙소 설명 나갑니다~
숙소구조및 방상태: 1층은 생각보다 넓은 실내 공동로비및 거실이 있어서 언제든 편안하게 쉬면서 지냈습니다.
(아침 조식신청시 이곳에서 식사합니다)
대게 방은 더블베드로 되어있으며, 2개의방은 더블베드+2층 침대로 저희처럼 총 3~4인이
지낼수 있는 방이있어 저희는 거기에 묵었습니다.
총 3층구조로 ,엘레베이터가 없는게 유일한 단점이지만.....이정도 룸컨디션에 가격에
다른 장점이 많아 킵했다는..ㅎㅎ
저희가 묵었던 301호는 우선 다른게하에 비해 방크가 넓고,테라스와 창도 통창이라
방자체가 밝고,간단한 빨래말리기도 좋고, 통풍도 잘되서 좋았습니다.
테라스에서는 흡연도 가능하기때문에 어렵게 1층으로 나가지않아도 되는 편리함이..ㅎㅎ
그리고,룸 컨디션상태는 게하치고는 리조트급으로 깨끗하고(지내는동안 방안에서 개미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일하시는 분이 매일 청소및 시트도 갈아주시고, 휴지및 비품을 알아서
채워주셔서 편했습니다.
베드는 꺼진곳 없이 푹신하며,침구류도 피존냄새가 나는걸 보니 세탁도 자주하는듯하여 깨끗했습니다.
장점: 저희처럼 수영,바다,어느정도 편의시설이 밀접한 관광지느낌을 느끼시는 분들께 위치는
이동이 수월하여 나쁘지않았습니다.(편의점,대형마트 걸어서2분)
어느게하에서도 볼수없던 욕조가 있어 샤워할때 넓게 샤워가능했습니다(저희는 한꺼번에 두명씩도 샤워했다는...)
수압상태 좋고,핫샤워 당연히 가능합니다..
층별로 무료 와이파이 빵빵하게 잘터집니다.1층에서는 영화도 다운받아서 노트북연결해서 봤습니다~
무료세탁가능합니다(1층 세탁기 원할때 사용가능하며,옷 잃어버리지않게 건조장소도
실내에 따로 있습니다)
음식물 반입가능하며,전자렌지 사용도 언제든 오케이!!
(사장님 말씀이 원하는 음식재료 사오면,조리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음식물 조리가 가능하면 장기간 머무는 여행자들에겐 진짜 좋은 장점이란 생각이....
조식 가능/ 방안에 냉장고 있음
넓은 방크기와 세이프티박스 구비/ 방안에서 개미한마리 보지 못했던 깨끗함.
주인장이 한국분이라 의사소통에 문제 전혀 없고,투어나 픽업등 한번에 해결가능/가끔 일정조율도
도와주셔서 여행이 생각보다 훨씬더 수월해질수 있습니다.
(사실,제가 장염으로 아파서 병원을 가야했는데 사장님덕분에 바가지 안쓰고 저렴한 비용에 치료도 잘 받았습니다ㅜㅜ)
앞서 말한 월요일 저녁6시 공짜 삼겹살파티!!
단점 :엘레베이터가 없고, 평소엔 밤낮으로 지내기엔 조용한편이나, 근방에 무슬림 사원이 있어서
아침 정해진시간에 무슬림 기도소리가 들려 아침잠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거슬리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침잠이 좀 예민한편이였는데..며칠 지내다보니 익숙해졌지만 참고하세요~
숙박비용은 4인실이 한화로 6만원(바트로는 현재 1500밧전후)/ 2인실이 한화 4만원(바트로 현재 약1000밧~1200밧 전후)으로 입니다.
한극에서 미리 이체로 예약이 가능하며, 사장님께 여쭤보니 직접오셔서 바트로 결제도 가능하다합니다.
미리 예약은 네이버카페 "끄라비스토리"에서도 가능합니다.
저처럼 구글맵을 사용하는것이 익숙치않은 여행자들이 있을수 있어 ,이곳 사장님의 현지 전화 번호
086-050-8282남겨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