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가본 한식당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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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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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가본 한식당들입니다.

아마아따 14 9503

파타야근처에서 살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점심은 태국식으로 대충 먹는데 저녁밥이라도 좀 제대로 먹어보고싶어
여기저기 한식당을 다니고 있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 음식맛은 개인적인 주관이니까 참고삼아 봐 주셨음 합니다.
식당위치는 태사랑 주인장께서 올려놓으신 지도를 보면 거의 나와있습니다.

여기가 태국인걸 감안하시고 한식을 드시면 좀 더 맛있게 드실겁니다.
음식가격은 적어놓고 보니 300밧 넘는건 없네요.
평균 250밧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비빔밥 - 프랜차이즈 식당인것 같습니다. 식당 이름답게 비빕밥메뉴들 먹을만합니다.
            라면 김밥 등 분식류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른 한국식당과 다르게 부가세를 따로 받습니다.


진성 - 명동 건너편에 있습니다. 330바트인가? 고기뷔페 메뉴있습니다.
       가져다 먹는건 아니고 종업원이 계속 구워주면서 부족한거나 더 먹고싶은
       부위를 가져다줍니다. 밥포함 입니다.돼지고기만 있습니다.
       고기의 질은 좋다고는 못합니다.
       순두부찌개와 김치찌개는 명동보다는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명동이
       낫습니다. 국수종류도 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경복궁 - 갈비탕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갔었는데 최근 갈비의 질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다른 메뉴를 찾고있습니다. 비빔냉면 먹을만 합니다.
         삼겹살이나 목살도 다른식당에 비해 좋습니다.
         식당도 깔끔하고 가족분들이 많이 나와계신데 친절합니다.
         알고보니 꽤 유명한 식당이더군요.

 

한우리 - 고기메뉴가 메인인것 같습니다. 육회비빔밥은 그럭저럭.
         삼겹살은 외국인걸 감안하고 먹으면 나름 좋습니다.
         갈치조림 예약해서 (30분전)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명동 - 주로 뼈다귀해장국이나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를 먹으러갑니다.
       뚝배기로 파는 부대찌개도 있지만 저는 별로였습니다.
       술안주로는 돼지수육도 먹을만 합니다. 특이한것이 수육밑에
       나중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을 수 있는 김치국(?) 이 끓고 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고등어구이도 먹을만 합니다.
       예전에 어떤 한국가족분들은 소고기를 주문하셨는데 질기다고
       컴플레인 하시더군요.

 

식객 - 한국 맛있는 동네배달 중국집수준입니다. 조미료맛이 좀 강한게 흠.
       조미료에 거부감은 없는 편인데 여기는 느낄 수 있을 정도.
       사장님 친절합니다.
      
분식집 1 -  식객 바라보고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상호는 모릅니다.
          야식배달 전문인것같은데 쫄면 맛있습니다.
          라면이나 김밥, 떡볶이도 먹을만 합니다.
          술안주거리가 많이 있는것 같은데 분식만 먹어봤습니다.

 

분식집 2 - 상호가 chili 였던것 같은데..
           나이트클럽 differ 건너편에 있습니다.
           김밥,라면,떡볶이,쫄면 먹어봤습니다.
           가끔 생각날때 먹으러 가곤 합니다.
           오뎅탕은 비추라고 회사 동료가 그러더군요.
           간단한 주류도 파는것 같습니다.(소주포함)

 

김치킨 - 여기도 일반 관광객들은 찾아가기 힘든곳에 위치합니다.
         유락 옆 골목에 있습니다.
         치킨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배달도 하는것 같습니다.

 

대장금 - 식객 옆에 있는 집 입니다. 두번 가보고 안갑니다.

 

향미 - 식객 건너편 쪽에 있습니다. 종업원들 친절하고 음식도 먹을만 합니다.
       골퍼아저씨들이 많아서 가끔 좀 시끄럽고 삼겹살 냄새가 진동하며
       식당안에서 담배도 좀 피우시긴 하지만 음식은 어느정도 합니다.
       커플여행객은 비추.

 

유락 - 개인 관광객들이 접근하기는 좀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다른 한식당들이 있는 곳에서 수쿰빗을 건너야 하니..
       해물순두부를 먹었었는데 그날 재료가 좀 이상했는지 먹다 말았습니다.
       카운터 여자분도 뭐 화난일이 있었는지.. 제가 날을 잘못잡아
       갔나봅니다.


꼬미 - 쌈밥먹고 싶었는데 현재 문이 닫혀있습니다. (15년 10월 1일 )


샘터 - 찌개 종류를 먹었던것 같은데 깔끔했습니다.

 

본촌치킨 - 태국사람들이 의외로 많이옵니다. 한국인 타겟은 아닌것 같습니다.
           로얄가든프라자에 있습니다. 치킨은 먹을만 합니다.

 

레드김치? - 한국인운영식당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가보고 안가고있습니다
            고기 질과 불판은 제기준에 최악입니다.
            고기뷔페 단일메뉴만 있는것 같았습니다. 중국사람들이 많더군요.
            여기도 로얄가든프라자에 있습니다.

14 Comments
적도 2015.10.06 16:57  
소이 5에. 풀하우스가 빠졌네요.
거기. 삼겹살,  그외 김치찌개등. 반찬.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아ㄹ카자에서 가까운 만수정도. 친절하고  맛도 괜찮구요.

두달여만에  수정합니다  풀하우스  사이드가  질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안타깝게도
깔로스 2015.10.06 17:29  
우선 감사합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 해주셨네요.

제가 가봤던곳만 첨언해보겠습니다.(현재의 상황이 아닙니다.)

한우리 - 전에는 파타야에서 제일 큰 한식당었습니다.
            지금은 다들 새로 크게들 차리셔서...
            조금 불친절하고요. 저하고는 맞지않는 일이 생겨서
            수년간 다니다가 이젠 안가게 되네요.

향  미 - 에어컨 틀어놓은 식당안에서 담배를 피우는게
          이집의 제일 큰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나머지 음식은 다 괜찮습니다.

유  락 - 3~4년전에 처음 생겼을때 정말로 많이 갔었습니다.
          그 당시 한우리 음식에서 낭패를 보고 대안을 찾던중
          유락이 개업을 했습니다.
          초창기 정말 좋은고기에 좋은 써비스등등
          헌데 딱 1년 지나 2년이 되니
          고기는 질겨기고 종업원은 줄어들어 써비스 부재

꼬  미 - 처음에는 꼬미분식이었는데 김밥과 라면을 비싸게 받는다고
          불평을 많이 듣는다고 분식을 않하고 쌈밥으로 변경
          이후는 가보질 않아서 평가 불가합니다.

샘  터 - 파타야의 한식당에 한동안 다금바리회를 팔던적이 있었습니다.
          몇몇 한식당에서 했었는데 그 중 샘터도 다금바리회를 팔았습니다.
          아마 주인이 한국사람이 아니고 조선족 같았습니다.
          음식도 중국에서 먹는 한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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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안나온 한식집

풀 하우스 - 아마 비치 쏘이 5 골목의 베스트비치 호텔 옆건물에 있습니다.
                다금바리와 생삼겹살을 아주 잘 했었습니다. 약 2년간만...
                갑자기 주인이 바뀌고 나서 4~5년전부터 쇠락의 길로.....
                점점 준비부족으로 다금바리가 나온후 다른 Side dish들이
                부실하게 나오더니 결국 영 먹을만하질 않아서 안가게 되었습니다.               

가야성 - 파타야 느아 Fairtax(?) 호텔 옆에 있을겁니다.
            풀하우스와 비슷한 시기에 두여자 자매분이 시작을 했습니다.
            역시 한 2년간은 정말 음식과 반찬이 좋았습니다.
            4-5년전 주인이 갑자기 바뀌고서는 쇠락의 길로........

그외에도 제법 많은 한식집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만,
그 대부분이 패키지 관광객 상대로만 하는 한식집이고요.
아니면 좀 소규모로 새로 생긴 한식당들 일겁니다.
소풍같은인생 2015.10.06 18:57  
그나마 푸켓에 비하면 파타야가 괜찮은거 같아요!
로이드웨버 2015.10.10 20:08  
일단 레드김치는 일본계 외식업체 쑤끼시 그룹에서 운영하는곳입니다.  김치가 맛있고 그냥 고기부페로 가볼만합니다.  위에 열거되지않은곳도 많은데.. 거의 다 패키지전용 식당들이라 맛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만수정. 다송 ( 김치찌개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돌고래상에서 터미널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쏘울..  스타다이스 우측에 있는 식당들...  너무 많네요.
레온999 2015.10.30 19:16  
샘터는 지금도 영업하나요? 지난번엔 평일인데 닫혀있던데...
적도 2015.12.26 18:20  
저녁에만  열던데요?
별볼일엄스 2015.11.04 16:32  
꼬미는 파타야에 식당 접고 현재 LG전자 구내식당 운영하고 계십니다. 주변에 식당들 도시락 및 협력사 구내식당도 운영하고요.
샘터는 파타야 한식당중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장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림파 2015.12.17 00:49  
아,,,꼬미가 장사접었군요~,,소식감사합니다.
에프십오 2015.12.09 19:3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호파기 2016.01.25 12:36  
혼자서 먹기는 진성이 괜찬더라구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저렴한편같고요
파타야 한국식당 다는 못가봤지만 제가 가본곳은 다괜찬았어요 소주가 좀 비싸긴하지만요.ㅎㅎ
양모씨 2016.08.22 12:46  
더 비빔밥은 부가세 생각 못하고 먹다 보니 금액이 상당 하더군요 그돈으로 차라리 옆가게 가서 삼겹살 구워 먹는게 훨 득이더라구요
콩벌레 2016.11.22 06:33  
정보 감사드리고.. 아 한식 먹고 싶네요 ㅜㅜ
대마황 2016.12.16 17:0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남아77 2018.04.16 22:50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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