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10/20일까지 묵었는데요

전 콘도라는곳 처음입니다. 4번을 방콕에갔지만 이번에 알게되어서 처음 이용해봤구요

일단 위치는 정말좋더군요 저처럼 관광을하려고하는 사람한테도 지상철,지하철 모두 5분내외에 있고 바슈

환전소도 가깝고..위치로봤을때는 도보로 왠만한건 이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콘도와 다르게 수건교체와 청소서비스를 해주더군요 그리만족하진 않지만 안해주는것보단 나으니까요..콘도자체에서 해주는거라 들었습니다 사실 침대커버도 체크아웃하고 안갈아준거같아 수건깔고잤어요 제가 보기엔 관리자체가 잘 안되는거 같았어요 먼지도 엄청많고 바닥만 청소하는듯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틀렸다생각합니다 입실한날 샤워를 위해 뜨거운물을 틀었는데 안나오더군요 사장님한테 얘기했더니 여긴 뜨거운물이 잘안나온다랍니다..이해불가더군요..그럼 이건물사람은 차가운물로 샤워를 한다? 사장왈 아침엔 잘나온대요ㅋ 대충샤워하고 담날봤습니다 역시 안나왔어요

이건 말도 안되는거같아서 얘기했지요 그제서야 방에와서 온수기같은걸 살펴보더니 고장났답니다

수리를 해야한다고..첨부터 확인만해줬다면 시간낭비안했을텐데..일정보고 와보니 벽을뚫었는데 물이 방에

다새어나왔더군요..새벽시간인데 짐싸서 방을옮기랍니다 방옮기고 화가나서 환불요청했어요

사장왈 제가 묵은날 제하고 나머지 주겠다하더군요 난 잠도못자고 차가운물에 샤워를했다..하니 담날 체크아웃하는걸로 알겠다나. 잠도못자고 밤새 고민했는데 옮기면 시간이 아깝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불러서

내방 복구해서 옮기고 2틀치 숙박료 환불받고 묵는걸로 합의겨우봤어요 여행망치고 싶지않아서 저도 양보했고 체크아웃하는날 레이트체크아웃신청했는데 사장님 목소리자체가 틀려지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영혼없는 죄송하단말이지만 나름 친절하려고 애를 쓰시더만 마지막날은 말투자체가 틀려지시더라구요

정산하신다면서 2000밧(2틀치숙박료) 주시면서 100밧 거슬러달라고 하셨는데 저 100밧이 없었어요

씁쓸해 하시면서 100밧 가지래요 위로금이라고 생각하라더군요 ㅎㅎ 100밧의 위로금이라..

마지막까지 참 않좋은 인상주셨어요 절 두번볼일 없다생각하셨는지..그리고 지금보니 사이트엔 티비100개채널 나온다써있던데 한국채널 안나오냐고 물어보니 단호하게 안나온다던..제방은 채널 20개도 안나오던데요?

정말 기가막혀서.. 후기같은거 안쓸려고 했지만 콘도이용하실분들 알아두셨으면 해요

처음과 끝이 같아야죠 콘도해서 돈이 안남는단 말이나하시고...안남으면 하지마셔야죠

콘도자체는 맘에들지만 한인 업자선택 신중히해야할거같아요 제가 선택한 사장님은 정말 최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