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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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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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콘도

락막막쏨땀 0 2188

-       여행기간: 2014년 9월 23 – 28(56)

-       방콕숙소: 에덴콘도

-       여행컨셉:혼자 떠나는 방콕탐험

 

 

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태국 향수병이란ㅠㅠ항상 여행을 갔다오면 후유증이 남지만 태국여행의 후유증은 2,아니 5배는 됩니다ㅠㅜ. 한국 온지 2-3주가 지났지만 조금이나마 더 오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방콕여행을 정리해봅니다.

저는 태국에서 진행된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마치고 한국을 들어가기 전에 일주일정도 방콕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연구기간에는 대부분 학교에만 있었기 때문에 못다 본 방콕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여행하기에는 시내에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교통이 좋은 곳으로 숙소를 알아보았고,아는 오빠 소개로 에덴콘도를 만났습니다. 에덴콘도는 여러 개의 콘도를 갖고 있었고, 교통이 편리한 곳을 알아본다고 했더니 트렌디콘도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전달받은 지도를 보며 택시를 타고찾아가니 패미리마트가 나왔습니다. 그곳에 내려서 사장님께 카톡을 보냈더니 체크인을 도와주셨어요.첫 날은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에서 마사지도 받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일찍 잔 덕분에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눈을 비비고 머릿속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콕여행일정>

1일차 마사지 받기. 영화보기, 휴식

2일차 메가방나 구경 후 MK수끼 먹기& 예쁜 커피숍가서책읽기

3일차 룸피니공원 즐기기 &아시아티크 가기 &칼립소쇼 보기

4일차 칫롬-씨암 구경하기 (망고디저트 먹기), 야경보기(센타라호텔)

5일차 짜뚜짝 시장 구경,쇼핑 및 선물 구매하기&씨암니라밋쇼 보기

6일차 담넌사두억수상시장가기(일일투어 신청 필요함), 저녁에 공항가기

 

 

대충이나마 여행일정을 짜고 나니 마음이 가볍고 또 한편으론 분주해졌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었기 때문입니다. 후다닥 씻고 밖으로 나오니 길거리에 아침을 파는 노점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이미 태국에는 익숙한 터라 태국어로 주문을 해서 태국식 쌀 국수인 꾸이띠아오로 아침을 먹고 바로 전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머문 숙소에서는 3개의 전철역을 걸어갈 수가 있었습니다.태국은 전철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하나는 지상철,또 하나는 지하철! 제가 머문 숙소(트렌디콘도)에서는 지상철,지하철 둘 다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메가방나(우돔숙 역에서 내려서 메가방나가는 셔틀버스 타면됨)를 가고, 짜뚜짝(지상철 제일 종착역인 머칫역에 있음)을 가고, 씨암역을 가고, 룸피니공원을 갔습니다. 태국은 크고 유명한 곳은 지상철이나 지하철로 연결이 잘 되어 있었고 대부분 지상철이나 지하철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수상시장은 보통은 투어를 이용해서 간다고 합니다. 저는 카오산에 있는 동대문이라는 곳을 통해서 수상시장 조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숙소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기고 담넌사두억을 갔습니다. 수상시장투어를갔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방콕으로 돌아오니 오후 3시였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카오산 거리를 구경했습니다. 저녁 7,숙소에 맡겨뒀던 짐을 찾고 마지막으로저녁으로 태국오리국수를 먹었습니다. 태국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서 3개월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고가격 또한 저렴한 편입니다.

 

택시를 타고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9!이제 정말 방콕과의 작별의 시간이 왔습니다.

그립도록 즐거웠던 방콕이여~ 싸왓디카!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14-10-02 08:39:17 호텔정보에서 이동 됨]
#2015-09-02 16:39:02 콘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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