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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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11:40
지난 설명절을 전후해서 방콕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모두 움직이는 거구, 아직 2돌이 안된 둘째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정하고 태사랑에서 후기 몇개 보고 숙소만 정하고 무조건 출발했습니다.
ㅋㅋㅋ
화이트 하우스로 정했습니다.
(사실 태국 방콕 지리도 잘 모르고.... 카오산이 어쩌구... 수쿰빗이 어쩌구....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지상철역이랑 가깝다는 이유, 그리고 최근에 생겼다는 이유(그러니 시설이 깨끗할것 같았음..)가 다였습니다.
숙소 정보는 http://cafe.naver.com/whitehousebkk01 에 있습니다.
카톡상담이 좋아요... whitehouse80 (바로바로 답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참 좋았습니다.
1. 교통
: 정말 교통은 좋았음... 지상철(나나역 도보 가능)과 인근 거리
2. 주변 시설
: 별로 많이 다니진 않았으니 근처 백화점, 마트, 맛사지, 음식점 등이 많이 있었음.
3. 시설
; 깨끗했음. 욕실 용품(샴푸, 샤워젤, 비누), 수건도 매일 주고
뭣 보다 주방용품이 모두 있어서 편리했음.
(아이들떄문에 레스토랑보다는 음식 take-out해서 집에서 먹어야하는 가족의 경우 적극 추천)
단, 청소는 안해줌(대신. 청소기가 있어서 간단히 바닥 청소 정도 할수 있어 별 불편함이 없었음)
4. 주인장
: 처음봐도 "아~ 이사람 사기는 못치겠구나...", 그런 인상!
뭣보다 숙소가 같은 건물인지라... 뭔 문의만 해도 바로바로 해결!
5. 여행프로그램 연계
: 전문적으로 주인장이 하시는게 아닌지라.. 그냥 당신도 거주자로 들은 평, 경험을 기준으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사실 그게 더 위안이었습니다. 이분 중간에서 커미션받고 소개해주시는 게 아닌걸 아니까요..
그리고 오히려 우리 가족이 여행하는 동안 인터넷. 지인, 네트워크 등 동원해서 막 알아보고 소개해주고
우쟀든.. 감동!!
6. 추천 음식점
: 숙소 바로 앞 길거리 음식점 ㅋㅋㅋ(주인장 추천으로 가봄)
하루종일 여행하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집앞 길거리 음식점서 이것저것 시켜서 숙소에서 펼쳐놓고 맘편히 먹었어요.
가격도.. 맛도 ... 좋았습니다.
그 길거리에 과일, 야식 등등 많이 팔아서... 드고나갈때 사먹기 편했음.
등등
이상입니다.
가족인지라 방콕-화이트 하우스에서만 6박을 했어요.
천천히 욕심안내고 다녔거든요.
이번 여행에서 호텔아니라 이런 종류의 숙소 처음인데...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혹 저처럼 가족여행이신 분들에게는 한번 고려해보시길 권유해요.
고롬...
사진 몇개 보여드려요
(check-out 할때 사진인지라... 숙소는 좀 지저분해요... 참고해주세요)
#2014-03-10 11:24:51 한인업소 정보에서 이동 됨]
#2015-09-02 16:39:02 콘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