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하고 정보만 알아가다가
찔려서 글을 써보는데 어떻게 무엇부터 써야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할일이 없어서 쓰는건지도 ㅋ

나나역에서 콘도까지는 트렁크 끌고는 한 7분,
8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짐이 없을땐 5분도 안걸린듯 한데, 재볼까요? ㅋㅋ
숙소를 터미널21로 옮겨서 ㅋㅋ 댓글에 재달란분
계시면 ㅋㅋ 생각해 볼게요 ㅋㅋ

일단은 주변에 나나역, 아속역, 스쿰비트역이 있어서
어디든 가기가 정말로 좋은듯해요. 제일 거리가 먼곳이
스쿰비트역인데 꽝시푸드 가느라 역까지 걸었는데
10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가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가고싶은데 혹시 같이 가실분 손!!!

남자다보니 어고고가 어떤 분위긴지 궁금해서
구경을 갔는데 콘도에서 충분히 도보로 가능한
거리였고 가는길에 트랜스젠더도 봤는데 정말로
이쁘더라구요. 어쨌든 문화충격이었어요.

방과 화장실에 비품들이 이미 구비되어 있어서
제가 가져간 샴푼푸나 비누를 쓸일도 없었어요. 

콘도는 처음인데 원래 다른곳도 카드키를 대야지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카드키가 없이는 엘리베이터를 사용 자체가 불가능
했기때문에 보안시스템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새벽 1시에 온수가 안나와서 사장님께
카톡을 드렸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무시다 말고 내려와서 사람불러서
바로 처리해주셔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이 손님 입장에서 생각을 참 많이
해주신다고 느낀게 제가 점심 혼자 먹기가 좀 그래서
사장님께 혹시 식사전이시면 같이 드시자고 해서
같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은
이미 점심을 드셨더라구요. 근데 혼자서 앉아서 밥먹
으면 심심하다고 같이 가주셔서 맛있는 음식도
추천해주시고 이런저런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해요. 사장님:))

시설은 더할 나위없이 깔끔하고 좋았구요
진짜 홈페이지에 나온 그대로의 시설이었어요.
터미널21 예약만 없다면 더 있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사장님 대박 나시기를 빌어요^^ <br>#2014-03-10 11:15:57 한인업소 정보에서 이동 됨] <br>#2015-09-02 16:39:02 콘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