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M에 갔다가 방이 없어서 홍익인간 도미토리에서 묵었어요.
팬룸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
작년 디디엠에서 잘때 소지품 관리에 별로 신경안쓰고 아무 문제 없었길래 별로 경각심이 없었지요. 홍익인간에서 잘때 바지를 벗어놓고 그속에 지갑을 두고 잤는데 밤새 지갑을 누가 열어서 돈을 훔쳐갔지 머에요.
10000밧이나. ㅠ.ㅠ
관리를 잘 못한 제 잘못도 크지만, 누가 가져갔을지 참...
그 문제에 대해 따져봤자 얻을것도 없고 제 잘못도 있으니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갔죠.
한국분 소행은 아닐꺼라 믿고 싶고, 어느 태국인이 간밤에 들어왔거나 하겠죠.
암튼 여러분 잠잘때 철저히 관리하세요 나는 안당하겠지 하는 생각 하지 마시고.. 전 그래서 다른 숙소로 방 옮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