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엠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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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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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엠 게스트 하우스

라오라오라오스 10 6872
며칠전에 단 하루묶었습니다.

제게는 단점인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일 수 있고

또 제게는 장점인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일 수도 있으니

제가 사실(fact)만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1.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매우 친절합니다

2. 주인 아저씨도 친절합니다.

3. 주인 아저씨 초면에 반발하십니다.
(저는 전혀 상관없었고 오히려 장점으로 받아들였는데 다르게 느끼시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4. 바퀴벌레 1층에서 한마리 봤습니다.
(도미토리룸에서는 못봄)

4-1. 한국 바퀴벌레보다 2배정도 큽니다.
(개인적으로 동남아에서 호텔이나 신식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이상 벌레 별 신경 안씀)

5.조식 70바트 (괜찮았습니다.)

6. 방에 모기 두어마리 날아다닙니다. 물리진 않았습니다.

7. 4층 도미토리 뜨거운물 나오지 않았습니다. (온수기 사용법을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냥 씻었습니다. 물온도는 차갑지않고 샤워할만한 정도였습니다)

8. 4층에서 에어도미였는데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데 추웠습니다. 기내에서 주는 담요 한장 제공됩니다 (저는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9. 자는데 도로가 바로 옆이라 자동차 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설쳤습니다. (소리에 예민한 스타일임 여행 내내 잘때 이어플러그꼿고 자는중)

10. 방콕 투어 하루했는데 디디엠에서 좋은사람들 만나서 정말정말 많이 배우고 알차고 의미있고 행복한 여행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디엠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됨)

그냥 생각나는데로 썻습니다.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홍보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와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 덧글 달아주세요.

다양한 생각 공유하고 싶습니다.

궁금하신것 쪽지주시면 개인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
10 Comments
앙큼오시 2015.01.07 18:08  
그렇쵸 사모님 왕친절~ 사장님은 시크한매력(가끔 감점요인으로...ㅜㅜ)
쥐같은 바퀴벌래.......고양이같은 쥐...동남아 애들이 그렇더라구요..ㄷㄷㄷ
조식이 있었다니.............몰랏...[퍽!]....맨날 아침에 시장가서 밥먹어서 그랫나봅니다...;;
강남친구 2015.01.08 10:07  
2009년도에 100밧할 때 한달있었는데 그때는 시설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했지만
지금은 200밧이고 시설도 개보수를 해서 좋아졌지만 온수가 안나오는군요..

사모님은 왕친절 인정하고
사장님은 시크한 상남자의 매력으로
 반말은 전혀하지 않았는데(손님가려가면서 반말 ㅋ)
나이가 어린 조카뻘이나 막내동생같은 손님에게는
친근감의 표현으로 격의없이 대화하더라구여..

이정도가격에 이정도 마인드면 좋은 게스트하우스 ㅋ~
꼬승 2015.01.30 13:51  
ㅋㅋ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사모님은 왕친절 인정하고
사장님은 시크한 상남자의 매력 ㅋㅋㅋ

4층 여자 도미토리의의 경우, 샤워실이 2개있는데
1개는 온수기가 있고 나머지 1개는 온수기가 없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찬물 샤워를 못해서.. 온수기 있는데 기다려서 했습니다!
그리고 창가에서 먼 자리에서 자서 그런지 소음은 못느꼈어요.

다만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이틀간 친구가 안생겼네요... 슬펐어욤 ㅠㅠㅋ
아롱잉 2015.02.26 18:41  
저는 사장님만 뵙고 숙박은 안하고 밥만먹었는데 사장님이 너네 한국사람이구나~? 하시면서 저희가 오랜만에 먹는 한국밥이라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사장님 너무 맛있어요 했더니 많이먹어 남기지말고 반찬 다먹으면 더줄테니까 든든히 먹고가! 하시던게 생각나요 ㅎㅎ
뚱보리 2015.03.05 15:01  
앗 ㅋㅋ저두 여기 예약하려고 알아보고있었는데 감사해요^.^좋은정보가져갑니당
kim마리 2015.03.09 12:09  
2009년, 2013년에 두 번 묵었었는데 사장님 내외분이 정말 좋으시죠.
특히 사장님 정말 너무너무 좋으세요.
탄이라는 강아지 아직 살아있나요? 2009년에도 엄청 예뻐했었는데
2013년에 갔더니 많이 늙었던데... ㅜㅜ
사실 시설은 별로고, 2013년에 갔을 땐 공사중이라서 정신도 없었지만
시설 상관없이 늘 가고 싶은 곳이죠.
앙큼오시 2015.03.09 13:01  
탄은 작년에 좋은곳으로 떠낫습니다...ㅠㅠ.......
감자는 많이 (무지무지) 커버렷네요 .
2013년 3층 공사가 끝나고 3층이 싹바껴서 좋아졌지요.
4층은 뭐...( __);;
kim마리 2015.04.01 17:18  
헐... 무지개다리를 건넜군요..
탄 너무너무 좋았는데...
밀땅매니아 2015.03.24 08:43  
사장님 사모님 한번씩 부부싸움 조그맣게 하시던데 울 부모님 같아서 그 마저도 편안합니다..^-^

태국 방문 9회 중 5회 방문하여서 좋은 서비스 받고 돌아왔네요.

삼겹살 먹을때 부르스타(?) 에 바퀴벌레 빼곤 다 좋았습니다^-^

항상 태국갈때 1순위로 지정해두는 곳 입니다!
민재 2015.03.27 11:01  
12시부터 4시 사이에 에어컨 사용금지와 4층 도미토리의 경우 온수 안되고 소변기만 있어서 5층까지 가야 이용가능하다는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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